친구의 결혼식....

가을하늘2006.09.07
조회325

부산에 사는 친구가 3주뒤에 결혼을 한다고 하여 갈려고 맘을 먹고 있었는데

오래전부터 지병이 있으신 엄마께서 이번에 직장까지 관두고 수술을 하기로 하셨어여..

그래서 약 일주일간 입원하시구..한달넘게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으셔야 되서.....

엄마의 몫을 제가 해야될 입장인데...그 친구에게 결혼식에 못갈것 같다고 했더니.....

많이 서운해하네요...자기가 ktx표 끊어서 보내줄테니까 오라고 하는데...솔직히 엄마가 아프시고..

또한 집안일 제가 해야되는데 식구들한테 갔다온다고 하면 생각이 없는 x이라며 욕먹을것 같고...

가까운데만 살았어도...그냥 갔다오겠지만..솔직히 부산이다보니...거리상으로도 그렇고........

친구한테 다시 연락해서 친구가 서운해하지 않게 말 잘할 방법은 뭘까여?

만약 이런경우 친구가 이해해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