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류계...으윽

나쁜늠2003.03.04
조회1,291

난 33살에 회사를 다니고 잇눈 남자답 ^^;

3월1일에 내친구 생일이엇다.씹새 남들 만세 불를때 태어나서 조케따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방바닥에 엑스레이를 찍으면서 뒹글거리고 있을때였다

내 헌펀이 울렷다

"야 뺀질이 오늘 내 생일이니까 이따가 10시에 보자"

"그래 알앗다 어디갈껀데?"

"나이트나 가서 술한잔 먹지 머 오랜만에"

"오키"

난 치타보다 더 빠른 반사신경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잇엇다

그떄 또 울리는 핸펀 중학교 친구다

"여보세여"

"어 xx야"

"오늘 모임이 있으니까 나와라 알앗지?"

아 오늘 먼 날이여? 애 새끼들 욜라 불러도 댄다 시x

난 머릿속으로 작전을 짜 나갓다 아 중학교 친구들은 겨론해서 가정이 있으니까

11시쯤 헤어지고 친구 생일파티에 가면 되겟다 싶어서 일단 약속을 했다.

일단 7시에 중학교 동창놈들을 만낫다

곱창에 소주 머가 이리 술이 잘들어 가는지..

물이 따로 없었다 여기서 잠깐 난 참고로 소주 3잔이 주량이다 여자가 여페있으면 쫌 더마시고

쿠쿠쿠쿠쿠... 5명이서 소주 8명 먹구 맥주로 입가심을 했다.

그리고서 역시나 내 예상대로 녀석들이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햇다

속으로 쾌재를 불르면서 겉으로는 한마디 햇다 "야 오랜만에 봣는데 한잔더하자"

예의상 한말인데 4명은 간다는데 한놈이 그래 더 먹자 하는것이 아닌가..

으악~~~~ 나 빨리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춤추고 놀아야 하는데..

"야 애들 다 간다니까 둘이 먹기 머하다 나중에 먹자 "라고 하면서 뒤돌아 보지도 않고

도망왓다. 재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아저씨 논현동 션사인호텔 요"

b로 시작하는 이 호텔에 나이트 얼마만인가 이 퇴폐 향락 여인네들의 향수냄새

아 얼마나 그리웟던가 그동안 잘참앗던 나의 의지력이 한순간에 무너 지면서 나는 나이트에

빨려 들어갓다 앗싸 가오리~~!

" 야 오늘 마시고 주거주거 알앗지?"

"오케이~!" " 오늘 다 주거써" 음흐흐흐흐... 그 못먹던 술이 2차로 이어진 나이트까지

얼마나 잘들어가던지 내 생애 첨 잇는 날이엇던것같다

하지만 but 난 술마시면서도 내 눈은 어디 이쁜애 엄나 하면서 레이다를 돌리기에 바뻣다

시간이 얼추 지나고 새벽 3시쯤 웨이터가 나한테 하는말

"형 주거주거 졸라 이쁜애 있는데 지금 춤추고 있거등 나이는 29인데 게네들은 부킹도 안해

근데 내가 형을 위해 해줄께"

씹새 말은 잘한다 웨이터들 하는 소리 다 똑같지.. 알았어 세리야 술 더 먹으라는 소리다

더 먹지 머 돈이엄써 나이가 어려..쿠쿠.. 돈 열라 엄따 ㅡㅡ;

근데 이늠에 웨이타늠이 진짜 이쁜애를 데리고 왓다..

띠용~~! 전투력 상승 ~~!! 부우웅~~~~~~~~~~~~~

옆에 안쳐 놓고 진짜 화류계 15년 말빨로 상대를 현혹 시켜 나가기 시작햇다

ps: 참고로 고2때부터 놀앗다 자랑은 아니지만.. 울엄마 알면 나 삼지창으로 찔르실거다

"한강에 꽁치가 살게 안살게?"

"음 ..아 ..안살지 안아요"

"말밥이쥐.. 안살지 아 역시 자기는 나하고 에프이이엘이 맞는다"

!잠깐 강의 여기서 에프이이엘이란 feel 란 뜻으로 통한다라는 말임

이런말들과 함께 여자를 현혹시키면서 우리 나가서 한잔 더하자고 하면서 나이트에서 댈꼬

나왓다 음..역시 난 대단해 라는 말을 속으로 하면서 말이다.

2차는 방배동으로 가기로 했다 참고로 여자집이 방배동이란다. 자기는 통금시간이 있단다

12시라나? 근데 오늘은 진짜 특별히 도망 나왓단다..

속으로 알앗어 알앗어 너 오늘 진짜 잘걸렷따

재수도 좋지 난 쿠쿠쿠

앗! 말이 길어졌다 그래서 술을 더 먹으러 갓눈데 참 참고로 여자 애 동생(여자)도 가치 갓다

술마시러 간자리에 술마셔야지 이 동생이 인생상담을 하는것이었던 것이엇다~~~~~~!

아 심플 졸라 짱나네.. 이렇게 되면 작업은 물거품이 되는데.. 이왕 이렇게 된것 매너 좋게

해야 하는 수밖에 엄따. 아침 9시까지 나만 술먹으면서 인생 상담해주고 남자란 이런거다

조심해라.. 이런 쌈싸먹는 말들만 해주고 에혀~~ 졸려 죽겟답..

9시30분에 여자동생 보내고 둘이 남앗다.. 이미 부니기 망친거 댈따 준다고 했더니 자기는 11시에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것이다.

"앗싸" "그래 그럼 어디갈래" 찜질방 가잔다 니미럴.. 이미 엎지러물 머 가자...

머 찜질방 한번도 안가봐서 가보고도 싶엇고 가면 여관처럼 연인끼리 잇눈데도 잇겟다 시퍼서..

반포에 잇는 해xx라는 데를 갓다 근데 이게 웬일 졸라 넓기만 하고 완전히 난장까는 부니기다..

에혀~~ 둘만잇으면 뽀뽀라도 할텐데라는 마음은 물거품이되고....

일단 졸리니까 이불부터 대여를 햇다 .... 여자애는 잠도 욜라 잘잔다 .. 잠이오냐 ?? 이상황에..

씨풀~~ 하여간 좋앗던 기분 다 깨지고 3시쯤 집에 들어갓다 눈이 캥 한 상태로..

울 엄마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 저 미친새끼 또 술처먹고 외박하네 어쩐지 한 6개월 잠잠하다

싶엇다 어휴 저 미친넘" 아 성공이라도 했으면 이런 잔소리는 남태평양 파도소리처럼 들릴텐데..쿠쿠쿠.. 나의 화류계 생활은 다시 쭉 이어지리~~~ㅋㅋㅋㅋ 담에는 성공해야지????

근데 멀 성공 한다는고야?? 에이 알면서 ~~! 담에 성공담을 올리겟슴당.. 나 여자한테 몰매 맞는거 아냠? 여자분덜 미어 하지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