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본 광경입니다. 제가 타고 한 두 정거장 지나서 커플로 보이는 남녀가 탔습니다. 여자는 꼬리 아홉개달린 못생긴 여우처럼 생겼고(솔직히 무섭게 생겼고) 남자는 눈이 말똥구리만한게 착해(솔직히 멍청해 보이는) 보였습니다. 둘이 뒤로 들어오더니 제 옆에 서더군요. 근데 하도 여자 목소리가 쟁쟁거리고 시끄러워서 다른편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몇분이 지났나... 여자의 한마디에 버스에 모든 사람들이 순간 그 커플에게 집중됐다는... 여자 "내가 어제 ***가서 목걸이 귀걸이 팔찌 세트 봤는 130만원이더라!" (이 부분에서 집중되기 시작함) 남자 "으응?" 여자 "비싸긴 비싼데 이쁘긴 하더라. 진짜!" 남자 "으으응....." 여자 "좀 비싸지?" 남자 "응..그렇네..." 여자 "꼭 사달라는건 아니야...호호호호호호!!!!!" 남자 "응....." 저런 미튄...옆에서 들은 남도 당황스러운데 그 남자 표정보니 어떤 심정인지 알만하겠더군요. 그러더니 내릴때쯤 하는말... 여자 "아직 생각중이야? 괜찮대두~~~~" 남자 "응..으응...." ㅍㅎㅎㅎㅎㅎㅎ......웃으면서 칼로 폭폭 찌르는게 바로 저런게 아니었을까...생각하며 멀어져가는 커플을 뒤로하고 전 제 남친 만나러 갔습니다. 오늘 나도 함 물어볼까보다... 어떤 표정지을지....ㅋㅋ
남친 민망하게 해놓고 괜찮다는 그여자
어제 퇴근하는 버스안에서 본 광경입니다.
제가 타고 한 두 정거장 지나서 커플로 보이는 남녀가 탔습니다.
여자는 꼬리 아홉개달린 못생긴 여우처럼 생겼고(솔직히 무섭게 생겼고)
남자는 눈이 말똥구리만한게 착해(솔직히 멍청해 보이는) 보였습니다.
둘이 뒤로 들어오더니 제 옆에 서더군요.
근데 하도 여자 목소리가 쟁쟁거리고 시끄러워서 다른편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몇분이 지났나...
여자의 한마디에 버스에 모든 사람들이 순간 그 커플에게 집중됐다는...
여자
"내가 어제 ***가서 목걸이 귀걸이 팔찌 세트 봤는 130만원이더라!"
(이 부분에서 집중되기 시작함)
남자
"으응?"
여자
"비싸긴 비싼데 이쁘긴 하더라. 진짜!"
남자
"으으응....."
여자
"좀 비싸지?"
남자
"응..그렇네..."
여자
"꼭 사달라는건 아니야...호호호호호호!!!!!"
남자
"응....."
저런 미튄...옆에서 들은 남도 당황스러운데 그 남자 표정보니 어떤 심정인지 알만하겠더군요.
그러더니 내릴때쯤 하는말...
여자
"아직 생각중이야? 괜찮대두~~~~"
남자
"응..으응...."
ㅍㅎㅎㅎㅎㅎㅎ......웃으면서 칼로 폭폭 찌르는게 바로 저런게 아니었을까...생각하며
멀어져가는 커플을 뒤로하고 전 제 남친 만나러 갔습니다.
오늘 나도 함 물어볼까보다...
어떤 표정지을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