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친구] 17부 :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운 상상들

귀신친구2006.09.08
조회4,694

 

오늘은, 그러니까 정확히 날짜로는 어제군요... '0'

저녁 7시 30분쯤에 제가일하는 일터에 감사나오는 바람에 긴장감의 연속으로 두어시간 정도

바짝 쫄았었습니다. ㅡ_ㅡ;;; 귀신보다 더 무서운 감사... ㅡ_ㅡ;;;

 

저녁때 계속 신경 곤두서고 긴장했더니만 집에 들어와서 컴터앞에 앉는데 힘이 탁 풀리는 겁니다.

ㅡ_ㅡ;;;

뭔가 자주 글을 올려서, 제 글이 사실의 여부를 떠나 여기 자주 들리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려야 하는데 지금은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출근도 걱정되기도 해서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

 

이 글은 주로 밤에 읽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 )a

 

 

###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것들 ###

 

1. 지하철 안에 서서 가고 있는데(앉아있는 사람앞에 정면으로 서서), 지하철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반대쪽 의자에 한자리가 비어있는 것이 보여 고개를 돌려 그쪽을 보면 의자에 사람들이 모두 앉아있는 것을 보았을 때. 또는 반대쪽에 서 있는 사람이 유리창을 통해 보면 한명도 없었는데 뒤돌아보면 누군가가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내쪽으로 등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

 

2. 밤늦은 길, 집에 돌아가는데 밝은 곳을 지나 어두운 곳으로 접했을 때 갑자기 차가운 기운이 내 귓가를 스치는 것이 느껴질 때.

 

3. 어두컴컴한 밤 골목길, 내 앞에 도둑고양이가 빠르게 휙 지나감과 동시에 뒤에 누가 나를 보고 있거나 내 뒤에 바짝 붙어있다는 느낌이 들 때.

 

4. 밤에 아파트나 빌라에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1층부터 3층까지는 자동센서에 불이 들어왔는데, 4층 센서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계단에 누군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 때.

 

5. 집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밤늦게 내 방에만 불 켜고 컴을 하고 있는데, 현관문쪽 자동센서에 갑자기 불이 들어와서 마루가 갑자기 환해졌을 때.

 

6. 스탠드 불빛에 의지하면서 밤에 컴을 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고 오른손으로 머리 가려운 부분을 긁었는데 정작 거울에 비친 내 손은 왼손이었을 때.

 

7.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데 등 뒤에 귀신이 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이 외에도 많은 개인의 상상들은 여러분들 스스로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ㅎㅎ ^^;;;

아..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네요...

그럼 전 이만 자러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