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중학생인 막내는 쉽게 학교를 들어갔으나..고등학생인 둘째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방법이 없지않습니까..?그래서 위장전입...그것으로 저희는 성남에 있는 고등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그학교 졸업생이라 어제 가서 선생님도 뵙고 여차여차해서 이런 사정으로 오게 됬습니다.
하니까 교장, 교감선생님이 출장가셔서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서류상 문제가 없으니까 확실하게
된다고 교복,책이든 다 챙겨놓으라구요,,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나왔죠..
오늘이 됬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엄마와 함께 8시까지 등교 했습죠-_-..
교감이라는 사람이 서류를 보고 동거인이 어쩌고 아빠가 없는데 어쩌고..이따위로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교감선생이 잠깐 기다리라고 회의를 한다고 하더니 1시간동안 오지도 않더이다..
교무실에서 얌전히 쳐박혀 있다가 한시간쯤..지나서 교무부장님께서 오셔서는..아마 교장선생님이 부를꺼다..가서 잘 말해라..라고 하더군요..뭐...그것까진 좋았습니다.
위장전입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될꺼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으니까요..
교장실로 갔습니다. 교장실에서 교장이라는 작자가 엄마와 제동생을 두고는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하는 엄마가 밖에서 돌아다녀서 쓰겠느냐..아빠가 없어서 아이의 인성교육이 잘못되진 않았겠는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엄마가 밖에서 일해서 언니가 돌봐준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니지 않는냐..
뭐그리도 남의 가정사를 들먹이는지..차라리 안됩니다. 전학교로 가주세요..라고 말하면 화..이딴거
나지도 않습니다. 왜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먹여가며 사람 염장을 지릅니까..?
저희동생..사고 한번안치고 학교에서 착실하게 생활했습니다. 전학교 선생님들이 동생 전학간다고 할때 등교시간도 늦춰주고 야자도 빼줄테니 학교 다니게 해주라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교통편이 힘들고 동생이 지칠까봐 제가 우겨서 그학교로 보낸건데 저희 엄마를 앞에두고 그따위로 말한다는게..조금은
기분이 상하더군요..
아빠가 없는게 죕니까..?아빠가 없다면 엄마라도 나서서 가장 역활을 해야하고, 누구든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저희엄마 나오시면서 우시더군요...학교 가지말라고, 다른학교가라고..
울면서 서류 챙겨서 나오라고...하시더군요..참...달래면서도..가슴이 아리더군요..
두시간쯤 있다가 연락 왔습니다 . 받아주겠다고...다시 학교로 갔죠..엄마도 설득하고..동생도 설득해서..다시 갔습니다...교감이라는 사람..엄마더러 한다는 말이 화낼사람은 우린데 왜 어머님이 화내냐고..어머니께서 말실수 하신거라고..그래도 우리 교장선생님이 인자하셔서 다 이해하고 받아드린거니까 학교 잘보내라고..이럽디다...
힘듭니다...아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지도 몰랐고...돈없고 빽없으면 이렇게 힘든거란거..
새삼 깨달았습니다...동생이 그런 교육자밑에서 제대로 된것을 배울수 있을지도..걱정입니다..
...정말..저희가..뭘 그렇게 잘못한겁니까...가슴이..아려와서..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짜증나는 대한민국학교..
아앗///톡이였었네요ㅜ...너무 늦게 알아버렸네요..
성남의 s여고랍죠...남자가 아닙니다ㅠ..
사립이라면 이해하겠건만...공립이지요ㅠ..ㅈㅁ...
그리고ㅠ..교장이라는 작자는..여잡니다ㅠ...
아무튼..격려의 말씀..감사드리고..이악물고 열심히 살랍니다!!
글 읽어주셔서..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저도 패주고 싶었는데..운동도 했고..;;저희 담임쌤도..다른 선생님들도 받아주시려고..끝까지..
배려해주시려고 해주셔서..차마 엎질 못한거죠^^;
아무튼..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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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겪었던 일 하나를 씁니다.
집안사정으로 이곳저곳 떠돌다 요번에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중학생인 막내는 쉽게 학교를 들어갔으나..고등학생인 둘째는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방법이 없지않습니까..?그래서 위장전입...그것으로 저희는 성남에 있는 고등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그학교 졸업생이라 어제 가서 선생님도 뵙고 여차여차해서 이런 사정으로 오게 됬습니다.
하니까 교장, 교감선생님이 출장가셔서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서류상 문제가 없으니까 확실하게
된다고 교복,책이든 다 챙겨놓으라구요,,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나왔죠..
오늘이 됬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엄마와 함께 8시까지 등교 했습죠-_-..
교감이라는 사람이 서류를 보고 동거인이 어쩌고 아빠가 없는데 어쩌고..이따위로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교감선생이 잠깐 기다리라고 회의를 한다고 하더니 1시간동안 오지도 않더이다..
교무실에서 얌전히 쳐박혀 있다가 한시간쯤..지나서 교무부장님께서 오셔서는..아마 교장선생님이 부를꺼다..가서 잘 말해라..라고 하더군요..뭐...그것까진 좋았습니다.
위장전입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될꺼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으니까요..
교장실로 갔습니다. 교장실에서 교장이라는 작자가 엄마와 제동생을 두고는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하는 엄마가 밖에서 돌아다녀서 쓰겠느냐..아빠가 없어서 아이의 인성교육이 잘못되진 않았겠는냐,,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엄마가 밖에서 일해서 언니가 돌봐준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니지 않는냐..
뭐그리도 남의 가정사를 들먹이는지..차라리 안됩니다. 전학교로 가주세요..라고 말하면 화..이딴거
나지도 않습니다. 왜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먹여가며 사람 염장을 지릅니까..?
저희동생..사고 한번안치고 학교에서 착실하게 생활했습니다. 전학교 선생님들이 동생 전학간다고 할때 등교시간도 늦춰주고 야자도 빼줄테니 학교 다니게 해주라고 했었습니다. 그래도 교통편이 힘들고 동생이 지칠까봐 제가 우겨서 그학교로 보낸건데 저희 엄마를 앞에두고 그따위로 말한다는게..조금은
기분이 상하더군요..
아빠가 없는게 죕니까..?아빠가 없다면 엄마라도 나서서 가장 역활을 해야하고, 누구든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저희엄마 나오시면서 우시더군요...학교 가지말라고, 다른학교가라고..
울면서 서류 챙겨서 나오라고...하시더군요..참...달래면서도..가슴이 아리더군요..
두시간쯤 있다가 연락 왔습니다 . 받아주겠다고...다시 학교로 갔죠..엄마도 설득하고..동생도 설득해서..다시 갔습니다...교감이라는 사람..엄마더러 한다는 말이 화낼사람은 우린데 왜 어머님이 화내냐고..어머니께서 말실수 하신거라고..그래도 우리 교장선생님이 인자하셔서 다 이해하고 받아드린거니까 학교 잘보내라고..이럽디다...
힘듭니다...아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지도 몰랐고...돈없고 빽없으면 이렇게 힘든거란거..
새삼 깨달았습니다...동생이 그런 교육자밑에서 제대로 된것을 배울수 있을지도..걱정입니다..
...정말..저희가..뭘 그렇게 잘못한겁니까...가슴이..아려와서..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