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식인데 거의다 끝냈어요 함봐주세요

꿀꿀;;2006.09.10
조회1,951

신랑 나이 30살 제나이 23살 7살 차이..

알고지낸지는 4년째.. 하지만 사귀고 100일만에 상견례 ...

일년도 안사귀고 결혼식을 올리네요 .

 

예단비 500만원 예단이불 120만원

가전   티비 170  냉장고 83 세탁기58 김치냉장고60 청소기 청소기 25 가스랜지19 전자랜지10밥통18

 

가구 장롱 티비다이 식탁  침대 230만원

 

신혼여행비 100만원 그릇 50만원 예물 32 예복 50 이바지 폐백 100

 

기타 살림살이 50만원 잡았구여..

 

가전은 삼촌이 삼성직원이여서 직원가로 저렴하게좋은거 다 장만했은데..

직장생활 2년 좀넘게 한게 다여서 모아둔돈없이 ..

올해 벌어서 올해갑니다 ..

서로 간소하게 하자고하면서도 오빤 은근히 요구하고..

또전 그런거 보면 속상해서 이렇게까지하면서 결혼해야하나 하는생각두 들구여

아직도  전 이르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지금부터 5년을 벌어도 6천만원까지 모을수있다는 생각이 자꾸만들어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

다른분들은 부모님들이 많이 해주시던데..

부모님 손안벌리고 가는것이 좋긴하지만서도

괜시리 속상해요 아무것도 없은 막내딸인거 알면서 ..

정말 한품 안보태주시고 ... 예단은 잘해야가야한다는 부모님이 ..밉기도하구여

저너무 나쁜딸인것같아요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데.

이렇게 바라는거보면..

정말 결혼은 아무나하는게아닌가봐요

철부지없은 제가 어른이 될려구하니 ..

너무나 힘겨운일들이 많네요 어머님은 8남매에 첫째시구 아버님도 8남매에 3째시니..

시댁식구들이 아조아조 끝장으로 많아요 모임갈때마다 절실히 느낀답니당

하지만 시댁식구들은 너무나 좋으신분들이예요 ..

많아서 부담이 되는것뿐..

근데 500보내면 대충 얼마나 오나요? ;;

제주위는 거의 300은온다고하고 다른친구은 시댁에서 나이어려서 모아둔돈없을텐데

하면서 500만원 다 돌려 받았다고하더라구여 ㅠㅠ

에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