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버지 구급차에 타신 모습이 마지막...

Edward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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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허무 합니다. 아버지와 여러 나라를 출장 다니며 외국 거래처들과 멋지게 거래를 하시던 강하신 모습이 기억에 선합니다. 별명이 불사조셨는데.. 암 제거 대수술 네번과 항암 치료받는 당신도 죽음의 두려움과 항암의 고통으로 밤잠 못 주무시고 힘들어 하시던 2년이란 기간 동안 당신의 손녀를 둔 자식이 이혼하여 큰 아픔을 받으셨고 방황하며 늦게 들어 오는 아들을 기다리시면 잠못 이루신 아버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날, 전 미국 출장에서 돌아 왔고.. 그날 새벽에 어머니와 가정부 아주머니에게 하신 말  "내가 졌다, 내가 졌어" 라고 마지막 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셨던 아버지.. 난 당신을 진정한 이시대의 아버지며 강한 남자 그리고 가장으로서 저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신 멋진 아버지 셨습니다. 가만히 계셔도 풍기는 멋과 카리스마.. 제가 남은 여생을 따라 가야 할 모습니다..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제가 아버지 귀에 외쳤던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잘 하겠습니다."  아버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