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삼월이면 애아빠가 될 사람입니다. 나이는 세살 아래... 작년에 군대제대하고 24살... 결혼식은 아직 못했습니다. 애부터 생기자 애낳고 하자 임신중에 결혼식 올리면 재수가 없다. 위에 형이 있으니 형부터 하자.. 핑계가 많습니다. 태교에 안조아 좋게 좋게 생각할려고 했습니다. 집한채 사주면서 형이랑 셋이 사라고 합니다. 결혼식도 아직 안올렸으니.. 셋이 오순도순 사라고 합니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했습니다. 시댁집과 우리집 걸어서 이십분 거리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근데 사건은 함께 사는 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형이랑 사는데 어찌 트러블이 안생기겠습니까? 사사건건 일일이 다 올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임신초기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몸과 맘이 무척힘들었습니다. 유산기가 있다고 해서.. 여친데리고 와서 동침을 하지를 안나. 비맞고 다니는 개를 데리고 와서 본인은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고 나몰라라 하지를 안나~~ 남친과 엄청싸웠습니다. 장마철때 개때문에 이불빨래 다했습니다. 그래두 직접대고 말도 못하고 남친과 싸움만 했습니다. 한번 미우니 머를 해도 곱게 봐지지 않더군요~~ 잦은 싸움은 계속되었고 그게 누적되었던 터라 며칠전 사소한 일로 엄청 크게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힘들다고 밤 12시 다되어서 시어머니 한테 전화하더니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시부모님과 밖에서 놀고있던 그 형까지 다왔습니다. 싸운걸 아시고 무턱대고 저한테만 머라고 합니다. 신랑 남들에게는 무진장 친절하고 순하고 착합니다. 정작 본인 마누라한테는 싹~바뀝니다. 조금만 말다툼이 있고 목소리가 커지면 살림을 때려 부숩니다. 야수로 변합니다. 이중적인 모습에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자기 아들하고 싸우는 여자는 성격이 못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힘들게 돈벌어서 집마련해 줬더니 아무리 안조은 일이 있어두 떠받들고 살것이지 머가 불만이냐고 합니다. 시댁식구들 4명 저혼자 1:4로 맞부딪혀 싸움을 했습니다. 저두 참다참다 못해 대들었습니다. 식구들하고 사는 아들하고 한가정의 남편하고 위치가 같냐고.. 도저히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아들은 착한아들, 난 나쁜 며느리.. 저 무척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자리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독한 며느리로 변했습니다. 지금도 넘 억울하고 분합니다. 결혼도 안한게 벌서부터 이렇게 싸우면 어떡하냐고 아들이 좋아하니까 사라고 하고 힘들어하니까 다시 헤어지라고 합니다. 뱃속에 애까지 있는것을 다 알면서 결혼식을 안한 핑계로 좋을땐 우리 며느리하고 이렇게 트러블이 있을땐 결혼도 안한게 그런다고 합니다. 그집 다시 판다고 제살림살이 가지고 나가라고 합니다. 저 너무 자존심 상하고 억울합니다. 5일전인데 지금도 계속 눈물만 나옵니다. 가슴에서 그장면들과 말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신랑이 그다음날 사과를 했지만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살고 싶은 생각두 없어졌습니다.
부부싸움에 시댁식구들 부르는 신랑~실망감~
내년 삼월이면 애아빠가 될 사람입니다.
나이는 세살 아래...
작년에 군대제대하고 24살...
결혼식은 아직 못했습니다. 애부터 생기자 애낳고 하자 임신중에 결혼식 올리면
재수가 없다. 위에 형이 있으니 형부터 하자.. 핑계가 많습니다.
태교에 안조아 좋게 좋게 생각할려고 했습니다.
집한채 사주면서 형이랑 셋이 사라고 합니다. 결혼식도 아직 안올렸으니..
셋이 오순도순 사라고 합니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게좋게 생각했습니다.
시댁집과 우리집 걸어서 이십분 거리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근데 사건은 함께 사는 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형이랑 사는데 어찌 트러블이 안생기겠습니까?
사사건건 일일이 다 올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임신초기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몸과 맘이 무척힘들었습니다. 유산기가 있다고 해서..
여친데리고 와서 동침을 하지를 안나. 비맞고 다니는
개를 데리고 와서 본인은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고 나몰라라 하지를 안나~~
남친과 엄청싸웠습니다. 장마철때 개때문에 이불빨래 다했습니다.
그래두 직접대고 말도 못하고 남친과 싸움만 했습니다.
한번 미우니 머를 해도 곱게 봐지지 않더군요~~
잦은 싸움은 계속되었고 그게 누적되었던 터라 며칠전 사소한 일로
엄청 크게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합니다.
힘들다고 밤 12시 다되어서 시어머니 한테 전화하더니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시부모님과 밖에서 놀고있던 그 형까지 다왔습니다.
싸운걸 아시고 무턱대고 저한테만 머라고 합니다.
신랑 남들에게는 무진장 친절하고 순하고 착합니다.
정작 본인 마누라한테는 싹~바뀝니다.
조금만 말다툼이 있고 목소리가 커지면 살림을 때려 부숩니다. 야수로 변합니다.
이중적인 모습에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자기 아들하고 싸우는 여자는 성격이 못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힘들게 돈벌어서 집마련해 줬더니 아무리 안조은 일이 있어두 떠받들고 살것이지
머가 불만이냐고 합니다. 시댁식구들 4명 저혼자
1:4로 맞부딪혀 싸움을 했습니다. 저두 참다참다 못해 대들었습니다.
식구들하고 사는 아들하고 한가정의 남편하고 위치가 같냐고..
도저히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아들은 착한아들, 난 나쁜 며느리..
저 무척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자리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독한 며느리로 변했습니다. 지금도 넘 억울하고 분합니다.
결혼도 안한게 벌서부터 이렇게 싸우면 어떡하냐고
아들이 좋아하니까 사라고 하고 힘들어하니까 다시 헤어지라고 합니다.
뱃속에 애까지 있는것을 다 알면서 결혼식을 안한 핑계로 좋을땐 우리 며느리하고
이렇게 트러블이 있을땐 결혼도 안한게 그런다고 합니다.
그집 다시 판다고 제살림살이 가지고 나가라고 합니다.
저 너무 자존심 상하고 억울합니다. 5일전인데 지금도 계속 눈물만 나옵니다.
가슴에서 그장면들과 말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신랑이 그다음날 사과를 했지만 배신감이 너무 큽니다.
살고 싶은 생각두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