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님답변) 재림설은 지배 이데올로기!!

교독기2006.09.12
조회217

교독기입니다..

 

음,,,다른 신학생분들도 많은데 꼭 저에게 질문하시네요...^^;

 

님의 질문에 개신교 측의 답변은 정형화돼 있습니다..

 

진짜 예수가 재림한다는 거죠...

 

신약을 통틀어 예수재림 얘기가 계속 나오다가

 

요한계시록에 화려하게 묘사돼 있지요..

 

그러나 예수재림설은 카톨릭의 정경화작업을 통해

 

발생된 이데올로기 이론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답변에서 저는

 

정경화가 곧 예수의 신격화 작업이라고 했지요..

 

예수의 신격화는 교황과 교회의 신성화로 연결되고

 

중세시대 로마 카톨릭은 모든 권력위에 뛰어난 권력으로

 

유럽을 지배합니다..

 

황제나 왕도 교황의 한마디에 벌벌 떨었죠....(카놋사의 굴욕이라는 유명 사건도 있는데

 

네이버 등에 물어보세요..) 

 

교황은 중세 유럽인의 모든 걸 관장하는 또다른 신이었고

 

자연 부패한 권력이 됩니다...

 

그러나 성서와 교황의 무오류성에

 

예수가 곧 재림한다는 재림 임박설은 유럽인들에게 하나의 공포로 다가왔고

 

결국 교황청과 교회의 권위에 자복하고 지배 이데올로기에 순응하게 됩니다..

 

수세기 동안 말이죠..

 

이후 종교개혁과 30년 종교전쟁의 결과 개신교가 나왔죠..

 

개신교는 철저히 교황과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공격하고

 

당시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신교국가의 왕과 결탁해

 

프랑스, 이태리 등 카톨릭국가와 전쟁을 벌이죠..

 

그 전쟁은 철저히 세속적 이해와 맞아떨어진 것으로

 

당시 신교국가는 교황청에 바치는 세금과 공물

 

각종 이권을 왕 자신이 되찾고 싶었습니다..

 

왕이 교황을 누르고 싶었던 거죠..

 

영국은 그래서 아예 성공회를 만들어 버립니다..

 

결국 개신교는 교황의 권위를 파괴해 국왕의 권위를 세워주는 대신

 

자기들은 국교의 지위를 누려 교황에게 집중된 부와 권세를

 

나누고자 한 거죠..

 

지금 수많은 교파가 그렇게 갈라져 나오고

 

서로 이단논쟁하고 헌금에 환장한 게 다 종교개혁의 숨은 뜻이 있어서죠..

 

겉으로는 대단하죠,,,부패한 카톨릭의 개혁!!

 

그러나 개신교 역시 예수재림을 임박한 역사적 사실로 선포하면서

 

똑같이 개인에 대한 지배를 정당화하고

 

가족, 돈, 집, 재물, 모두 교회에 바치고 아까워하지 않아야

 

천국의 상급이 크고 예수재림날 영광스럽다고 구라칩니다..

 

재림을 강조할수록 그 교회와 나라가 건강하지 못하고

 

이단이 판을 치죠..

 

만민중앙교회 이재록과 통일교 문선명 모두 지가 재림예수라죠..

 

지배 정당화의 핵심이 기독교의 발상입니다..

 

<<민중들은 죽은 듯이 말 듣고 잘 살아라,, 니네 가난한 게 다 니네 탓이지..

 

그래도 예수 믿으면 죽으면 천국 가니까,,,이 세상에서 교회 말 잘듣고

 

헌금잘하고 교회 빠지면 죽어!! >>이러는 겁니다..

 

교회는 배를 떵떵거리며 비만해지고 아들놈들에게 세습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