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드라마였다.톱스타 최진실의 둘째 아이 출산은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4일 오전 최진실의 비밀출산 사실을 감지한 스포츠서울 취재진은 주변 취재만을 하며 최진실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병원까지 옮기며 몰래 아이를 낳으려는 그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했기 때문이다.몸을 추스린 뒤 퇴원하는 최진실을 만날 작정이었다.
결국 4일 오후 11시께 퇴원하는 최진실을 만났고,최진실과 함께 서울 잠원동 집에 들어가 심야에 단독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인터뷰는 최진실과 그의 어머니,이모 등을 상대로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자정이 다 될 무렵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은 최진실과 잠원동집 거실에 마주앉았다.집에 들어오자 아들 환희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안방에서 한걸음에 뛰어왔다.예전보다 훨씬 의젓해진 환희는 엄마품에 안겨 떨어질줄 몰랐다.지난해 12월 조성민의 일방적인 기자회견이후 단 한번도 언론과 직접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최진실은 모든것을 밝히는 자리가 막상 마련되자 감정이 북받친듯 보였다. 최진실이 얘기를 꺼내기도 전에 눈물을 보이자 품에 안겨있던 환희는 영문도 모른채 울었다.두 모자의 눈물속에 시작된 인터뷰는 3시간 넘게 계속됐다.
인터뷰를 요청한 기자도 눈물만 짓고 있는 모자를 보자 차마 첫 질문을 건네기가 힘들었다.그런 기자를 최진실이 도와줬다."아이를 순산하고 나니 그저 주변의 모든분들에게 고마울 뿐이예요.처음에 환희아빠가 그렇게 집을 나가버리고 난 뒤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까? 내가 선택했고, 모든 면에서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큰 울타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니 마치 비극적인 영화를 찍는 기분이었죠.그래서 생각했죠.이래선 안된다.상황에 대한 판단은 둘째를 낳고 생각하자구요."
최진실 인터뷰] "이혼 안한다 끝까지 가정 지킬것"
최진실 인터뷰] "이혼 안한다 끝까지 가정 지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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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안한다.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
한편의 드라마였다.톱스타 최진실의 둘째 아이 출산은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4일 오전 최진실의 비밀출산 사실을 감지한 스포츠서울 취재진은 주변 취재만을 하며 최진실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병원까지 옮기며 몰래 아이를 낳으려는 그의 절박한 심정을 이해했기 때문이다.몸을 추스린 뒤 퇴원하는 최진실을 만날 작정이었다.
결국 4일 오후 11시께 퇴원하는 최진실을 만났고,최진실과 함께 서울 잠원동 집에 들어가 심야에 단독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인터뷰는 최진실과 그의 어머니,이모 등을 상대로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자정이 다 될 무렵 아직 부기가 빠지지 않은 최진실과 잠원동집 거실에 마주앉았다.집에 들어오자 아들 환희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안방에서 한걸음에 뛰어왔다.예전보다 훨씬 의젓해진 환희는 엄마품에 안겨 떨어질줄 몰랐다.지난해 12월 조성민의 일방적인 기자회견이후 단 한번도 언론과 직접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최진실은 모든것을 밝히는 자리가 막상 마련되자 감정이 북받친듯 보였다. 최진실이 얘기를 꺼내기도 전에 눈물을 보이자 품에 안겨있던 환희는 영문도 모른채 울었다.두 모자의 눈물속에 시작된 인터뷰는 3시간 넘게 계속됐다.
인터뷰를 요청한 기자도 눈물만 짓고 있는 모자를 보자 차마 첫 질문을 건네기가 힘들었다.그런 기자를 최진실이 도와줬다."아이를 순산하고 나니 그저 주변의 모든분들에게 고마울 뿐이예요.처음에 환희아빠가 그렇게 집을 나가버리고 난 뒤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까? 내가 선택했고, 모든 면에서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큰 울타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니 마치 비극적인 영화를 찍는 기분이었죠.그래서 생각했죠.이래선 안된다.상황에 대한 판단은 둘째를 낳고 생각하자구요."
최효안기자 a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