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는 빚의 액수는 몰랐지만 빚이있다는건 알고 있었다고 하드라구요 그에게 결혼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빚있는거 말하라고 했다고 적어도 혼인신고하기전에 말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혼인신고증인을 시누이네부부가했거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이 집을 5천만원이라고 생각하고 살라는둥..(8평짜리 무주택아파트를...)
하여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빠편을 들더군요..
제사가 다 끝나고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임산부라 그런지 눈물만 자꾸 나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등등..
그러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 내가 그사람에게 빚이 있냐고 물어봤었다!!그런데 그때그가 없다고 했다!! 훗..그에게 물어봤죠...왜 그때 없다고 했냐고...그에 대답 "그럼 불난집에 기름붓기인데 어떻게 말하냐고.." ㅡㅡ;; 헐..
그다음날 그와 도저히 같이 있고 싶지않아서 무턱대고 버스를 타고 언니네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임신한 나의 잘못을 알기에 참고 그와 살아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엄청난 금액의 돈을 같이 갚으면서 살아야하는데 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혼인신고하고 알게되면 그냥 살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헛
그돈은 그가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받지못한돈과 그 때문에 충격을받아서 유흥비로 흥청망청썼다고 하네요..물론 자세히 말하지는 안았지만 시누이한테 들은 얘기로는 그렇다구요..
제가 아는 그사람은 전혀 그럴사람은 아니였기에 너무 놀랐죠...흘..
제가 그에게 아기도 지울거고 이혼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미안하다고 말은 합니다...계속 제가 뭐라고 하니깐 참았던 속말을 하더군요...돈이 무슨 중요하냐고 서로 사랑하기만하면 됐지! 너는 5년뒤에 빚 안 생길줄 아냐고! 돈 많은 사람만나라고...자기만 나쁜놈 만들고 아기까지지우면서 혼자 잘 살겠다고 가는거 아니냐구
혼인신고한지 일주일만에...
어디서 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몇달사이에 내인생이 엄청 바뀌어버려서 아직도 어리둥절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저의 임신이였죠..
훗..처음 임신한걸 알았을때 그에게 말을 했더니 결혼준비해야겠다고 하더군요..
모은 돈은없지만 앞으로 월급 하나도 안쓰고 모아야겠다고...
저는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고 그가 집에 인사를 왔죠..
부모님도 안계시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8평짜리무주택아파트에 살고있고 제사는 명절까지하면8번이나있고, 장손이고, 인사왔을때 보니 고개만 푹숙이고 말도 입에서만 우물우물거리기만하고,그사람은 모아둔 돈도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한마디로 결혼하면 저만 고생하고 속터진다고 집에서 반대가 심했죠
그런데 그는 저희가족들앞에만 서면 계속 작아지기만 하고 우물주물만거리는거예요..
저 앞에서는 잘할거라고만하고...머리가 뽀개질것 같았죠..
자꾸 아기가 맘에 걸리고 부모님이 안계신것도 그사람잘못도 아니고 그런환경에서 태어난것도 그사람 잘못이 아닌데 ... 한없이 내 앞에서는 착해보이는 그사람...
저랑 처음 사귀기로 한날 술에취한 그가 한말이 생각나더군요
"넌 날 그냥 한번 스치고지나는 사람일지 모르지만 난 너랑 결혼할거야.."라구..
결혼식도 못하고 약혼식도 안하고 상견례라도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그사람에게 말했더니
그사람말..상견례한다고 하면 나 혼자갈래..ㅡㅡ;;흘...
난 어떻게든 양가식구들 인정받고 갈려고 하는데.. 그런말을 하는거예요..
임신해서 엄청 예민한 저에게 힘들때 계속 혼자만 나두더니 상견례하는것도 나한테만 밀리고
결혼은 혼자하는건지...그래서 저 너무 화가 나서 지금도 이러는데 나중에 더 심하겠다싶어서
그사람에게 나 결혼안할거고 아기도 지운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일도 조퇴하고 와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싹싹빌면서 그러더군요..
그리고 가족들도 지금까지 끌고와서 이제와서 왜그러냐고 그러구요..
다른곳에 데려가서 그사람에게는 잘하라고 애기하는거같더군요..
제가 한바탕 난리를 치니, 그사람의 행동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저에게도 잘해주고...상견례하는것도 앞장서서하고 그리고
저는 그사람이 사는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죠.
그날이 그사람 월급날이였어요. 난 내심 그사람이 먼저 저에게 월급통장을 주길 바랬죠
하루,이틀,삼일이 지나도 주지를 안더라구요 .5일이 지나서 그사람에게 월급받지않았냐구 물어봤죠
그랬더니..갑자기 왔다갔다거리면서 딴청을 피우기 시작하는거예요. 계속제가 다그쳐서 물어보니깐
월급 다써다는거예요 백사십만원이 넘는 돈을...ㅡㅡ;;헉..
머리가 텅 비어서 아무생각 안나더군요. 그럼 한달동안 뭘 먹고 살라는건지..일단 통장이랑 현금카드뺐았죠.어쩔수없이 제 카드를 쓰기로 했죠
그사람도 미안했는지, 입덧이 심했던 저에게 밥도 차려서주고 냉장고냄새땜에 열지도 못한다고하니깐 냉장고청소도 혼자 다 해주더라구요..
몇일이 지나 혼인신고하러 가자고 그러더군요..그 월급이 끝인줄 알았습니다..그리고 여기까지 난리치면서 왔기에 계속 살거라고 생각하고 동거시작한지 일주일만에 혼인신고를 했구요.
혼인신고를 하고 집에가는 차안에서 그사람 왈, 의료보험을 안내서 200만원이나 밀렸다고 하다군요
헉!! 전 어이가 없었죠. 그리고 또 하루하루가 가면서 세금용지들이 하나둘씩 오더군요.
근데..흘..다들 독촉장이거예요... 나중에...계산을 해보니 얼추 백만원이 되더군요..그게 다 온게 아니니 나중에 더 되겠죠..
어느날 베란다 청소를 하다가 신용대출회사고지서를 발견했죠.저녁에 퇴근한 그에게 물어봤어요
그건 다 갚았다고 하면서 발뺌을 하더라요.. 이거말고 또 있지 않냐고? 나중에 다 알건데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참을 딴청을 부리던 그가 말을 하더군요..."1억"......헉!!
그러면서 자신있게 보여주더군요 인터넷으로 보여주면서..5년전에 신용불량자가 됐고
신용회복회사에 8천5백만원짜리를 5천5백만원으로 깎아서 내면 되게 되여있고 이자는 없다고
그리고 1천6백정도 따로 빚이 더있다고 ... 헉...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결혼전에 돈 씀씀이가 큰 사람도 아니였기에 더 충격이 컸죠.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죠...
그런 저에게 그가 한말이 뭔줄아세요? "그냥 편안하게 받아드려..."
헉!!세상에 갑자기 생활비는 없어서 카드로쓰고 세금은 3백만원에 빚은 7천1백만원을 갚아야한다는데... 그 어떤사람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겠어요..ㅠㅠ
그러고 몇일있다가 제사가 있었죠.. 결혼한 시누이랑 제사준비를 했어요 제가 시누이에게 이사실을 말을했죠
시누이는 빚의 액수는 몰랐지만 빚이있다는건 알고 있었다고 하드라구요 그에게 결혼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빚있는거 말하라고 했다고 적어도 혼인신고하기전에 말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혼인신고증인을 시누이네부부가했거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이 집을 5천만원이라고 생각하고 살라는둥..(8평짜리 무주택아파트를...)
하여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빠편을 들더군요..
제사가 다 끝나고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임산부라 그런지 눈물만 자꾸 나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등등..
그러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 내가 그사람에게 빚이 있냐고 물어봤었다!!그런데 그때그가 없다고 했다!! 훗..그에게 물어봤죠...왜 그때 없다고 했냐고...그에 대답 "그럼 불난집에 기름붓기인데 어떻게 말하냐고.." ㅡㅡ;; 헐..
그다음날 그와 도저히 같이 있고 싶지않아서 무턱대고 버스를 타고 언니네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임신한 나의 잘못을 알기에 참고 그와 살아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엄청난 금액의 돈을 같이 갚으면서 살아야하는데 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혼인신고하고 알게되면 그냥 살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헛
그돈은 그가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받지못한돈과 그 때문에 충격을받아서 유흥비로 흥청망청썼다고 하네요..물론 자세히 말하지는 안았지만 시누이한테 들은 얘기로는 그렇다구요..
제가 아는 그사람은 전혀 그럴사람은 아니였기에 너무 놀랐죠...흘..
제가 그에게 아기도 지울거고 이혼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미안하다고 말은 합니다...계속 제가 뭐라고 하니깐 참았던 속말을 하더군요...돈이 무슨 중요하냐고 서로 사랑하기만하면 됐지! 너는 5년뒤에 빚 안 생길줄 아냐고! 돈 많은 사람만나라고...자기만 나쁜놈 만들고 아기까지지우면서 혼자 잘 살겠다고 가는거 아니냐구
그럼 돈 없는 사람은 결혼도 하지 말라는거냐고..하더군요..훗...
저희 친정에서 이건 사기라고 난리를 치니깐
이말도 하더군요...자기가 널 때리길했니?아님 외박을 했니? 그러더군요...흘...
감옥에 넣을거면 넣으라고...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