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온 권태기.....

헐헐헐2006.09.13
조회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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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친구는 중학교 때 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입니다

둘다 21살 동갑이구요

사귄지는 50일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저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휴학생이구요

여자친구는 같은 학교 인대 쪽에 재학생입니다.

방학일때는 자주 만났어요

 

문제는 개강을 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여자친구는 집부인데다가 마치면 학교앞 롯데리아에서 알바하구요

무슨 일주일에 교회를 2번이나 나갑니다 (금,일)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보기도 힘들죠(같은동네 삽니다,일이나 집부일 끝나고 동네오면 아빠차타고

집에 슝~ 들어가 버립니다)

또 친구들이랑 어울려지내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또 저랑 사귄다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밣히는걸 꺼려합니다

어제 50일이었는데 학교선배(여자)랑 영화 봐야된다고

안만나줬습니다.무서운선배라고 잘보여야 된다나 - _-

저번주 일요일에는 제가 웃찾사 공연을 예매해서 보러가자고 했는데

교회 때문에 못본다는걸 제가 사정사정해서 보러갔습니다.

보고 시내에서 아는 사람만날까봐 손도 안잡아 줍니다...;;

 

자기일을 너무 소중하게 여기고

저를 위해 한가지도 포기 하지 않습니다

 

저는 피자헛 알바하면서 만나자고하면 욕 들어먹으면 빠져나오고 휴무달라고 하고

그러면서 만납니다 여자친구가 알바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 둘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절대 알바나 교회나 집부나 아무것도

하루도 빠짐없이 다 나갑니다.

문론 이해하려고도 해봤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문득 헤어질까 생각도 해봤지만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여자친구 과거도 대충알아서 또 제가 헤어지자하면 너무 상처를 줄것 같습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