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 리플부탁드려요 결혼한친구두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경우가 흔한가요?

...2006.09.13
조회2,089

 제가 느끼는 이 감정들이 저의 예민함으로 인한 저의잘못만인지 모르겠습니다.남성분들 리플부탁드려요 결혼한친구두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경우가 흔한가요?

 예를들어 미혼친구가

 곧 유부남이 되려고 하는친구에게 (모든결혼준비가 끝난상태) 문자로..

 

 "00야 너...정말행복한거야?"

 "니 남은 인생이 걸린일이야 잘결정해..."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다면 ..

 별안간에 이런문자가 오진않았겠지요 무어라고 유부남이 되려고 하는친구가

 지금여자에게 불만이 있어 이야기를 했기에 이런말이 오갔겠죠 ..아닙니까..?

 

 제가 많이 예민한상태인건 인정하지만

 이것에대해 따지는 (왜불만은 나에게 직접이야기 하지않고 저런문자가 오도록 친구에게 그랬느냐는)

 저에게 덮어놓고 화만내내요..

 아닌데 왜그러냐고  그친구는 그런뜻도 아닌데 넌 왜그러냐고 넌 왜부정적이냐고 

 하네요...

 

 실은 그미혼친구를 제가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꾸며놓은 신혼집에 들어와서 왜 등이 여기에 달려냐느니..

 이건 저기다 달아야하지 않겠냐는둥.. (원래 성격이 까탈스럽다고함)

 그래서 제가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희가 결혼한다 했을때도 뭐 나이도 젊은데 벌써결혼이냐고 하지말라는식으로 말하며

 속된말로 날뛰던 사람입니다.

 전 그냥 성격이 그려려니 했는데 그런문자를 보냈길래 참기싫어 제가 한소리하면서

  이 길고긴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이젠 감정싸움이 되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고

 제남자친구가 목에 농양이생겨 많이 아픈상태인데  저는 거기에 대고

 "그친구한테 간호해달라고해 " 그랬거든요.

 

 제남친하는말이 친구는 너처럼 따지고 들진 않는다고 적어도 마음은 편하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불편하느냐 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할이야기가 없다하자 그러지말라면서 오늘만 불편하게 한거라고

 너가 나에게 한 행동도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후 전화를 해봤더니 그친구에게 미안하다며 맛있는걸 사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남자친구한테 그친구가 별뜻없이그랬다는걸 확인할수가 없다고 그럼 확인시켜달라고

 홧김에 그래버렸거든요.그랬더니 확인시켜달라고 전화하고 암튼;;;

 그친구는 현재 백수인데 집도 살만큼 살면서...아무튼 흉잡으려면 한이 없지만

 얻어먹기만하고 한푼도 안내는 스타일인걸 아는데 절 아주 약올리려고 그러는거같아 더

 화가나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들끼리는 결혼앞둔친구에게 그런소리 하는경우가 흔한데 니가 이상한거라

 합니다. 제 주변친구 남자애들한테 물어봐도 잘모르겠다고 하고 너가 기분나쁜게 

 당연하지 않겠냐고 하는데...제가 이상황에서 기분이 나쁘면 이상한 사람일까요?

 

 축하하려먼 잠자코 축하나 해주시고 축하하지 않으면 결혼식에 오지 않으면되지

 그런문자를 보내는 그친구는 도대체  무슨심보일지...그냥 저만 신경끄면되나요?

 근데 왜 제 남친이 그친구에게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며 밥을 사줘야 하나요?

 

 결혼한친구한테도 남자들이 보통그런다고 너 애낳으면 고생해서 어쩌냐 이러고...

 축하는못해줄망정 그렇게 초치는 스타일로 조언해주나요? 저는 그런경우를 못봐서

 모르겠는데...남자들은 원래 그런식으로 말들 자주합니까...?

 

 그친구가 정말 싫으니 청첩장을 주지말자 한다면 제가 너무너무 오바하는걸까요?

 하하 ...지금 심정이 딱그렇거든요... 한번터지면 저도 걷잡을수 없는성격인지..

 제가 이렇게 화나면 오래가는 성격인지 이번에 처음알았다는...남성분들 리플부탁드려요 결혼한친구두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경우가 흔한가요?

 

 하지만 남친이 저의이야기를 제가 싫어하는 그주변인에게 했다는 찜찜함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너무화가나서 말하다가 남친이 차문을 너무 세게 닫는바람에 문짝이 떨어져나가는줄

 알았는데 저도 혼자물건부술줄 아냐면서 선풍기를(혼수용품) 밟아버렸거든요.

 

 그러다가 다음날 저보고 너그런앤줄몰랐다하면서 필요한사항 있으면 말하라하고

 잠시좀 떨어져 있자고 합니다.

 자기딴에는 목에 농양있어서 너무 아픈데 제가 성질을 부리니까 질렸던지...

 

 하지만 자기도 할만큼 저에게 있는성질 없는성질 부렸으면...그냥 서로 잘못했다하고

 끝낼문제인거같은데.. 이젠 떨어져 있자하고

 

 왜 오늘 전화안했냐고 하니 전화하고 싶은마음이 안생겼다고 까지 하는데

 제가 결혼을 계속 진행시킬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그럼 내가 사라져 주면 되겠어? 하니까 니맘대로해

 "나도 너행동하는거에 마음 돌아섰어 " 이러네요...허허허...

 

 선풍기 부순거랑  아픈데 화낸건 제가 잘못한거니까 잘못했다고 말했는데

 가슴한켠이 싸합니다. 저보다 그친구가 더좋은건지...

 제앞에서 그친구편만 계속 들고... 미안하다고 쫒아가서 맛있는거나 사주고

 전 그날 목아프다고해서 죽을 사가지고 갔는데 벌써 약속잡았다며

 그친구한테 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그친구랑 둘이 만날때 너이야기 안하니까

 제발 신경끄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그친구가 우리에게 그런문자괜히 보내서 싸우게 만들어 미안하다는식으로

 나오면 ...큰일나는건가요? 우리가 미안해야 되는게 맞나요?

 실은 제가 지금 판단력도 흐려진거같아 이곳에 이렇게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