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리를해야하는건가~

깜=>찐2003.03.06
조회876

남자들은 이제 정리를해야하는건가~이제 정리를해야하는건가~이제 정리를해야하는건가~  이것들로 답답할적에..  그 답답한것이 조금이나마... 없앨수있을까??

이런데에... 많은분들의 사연을 읽어보기만했지.. 직접 쓰는건... 처음이라서...ㅡㅡ

음.... 그러니까 지금의 남친을 만난건 친구들의 소개로... 서로 연락처하나 떨렁 알고... 둘이 알아서

연락하고 만나고 그렇게 사랑하게되었습니다... 동갑이구여.......(참고로.. 우린 80년생^^)

작년 5월이니까.. 이제 300일 다되어가져^^

근데 사귀고 얼마안있어... 싸우기시작했슴다... 보통 사귀는사이면... 싸우는게 뭐 고민거리나되냐..

하시겠지만서도...... 거의 일주일 세번정도는 기본으로 싸웠어여...

그러다가.. 100일쯤엔 아예 일주일동안 연락안하고 떨어져있었구여....

그러다 서로 못잊고 방황하는걸 친구들이 어찌어찌하고 그리고 제 성격이 끊고맺음을 확실히 해야하거든여

그래서.. 꼭 연락 안하고있을때 제가 먼저 해서 더 난리피다보면... 자기가 미안했다고... 그제서야

말하는 남친...... 그렇게 현재까지 이 상황을 반복하며 여지껏 만났습니다...

근데 제 남친은 제가 자기랑 놀때는 늦게까지...논적이 많은데여...

자기를 만나는거외에는.. 시시콜콜 전화하고 제가 계속 장소 이동할때마다 전화해야하고....

솔직히 첨에는 그냥 나를 너무 좋아해줘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여.......

이게 계속.. 그러다보니.. 제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도 어디 니남친무서워서 만나겠냐고.....

요즘들어 이말을 많이들어서..그런지 짜증이나더라구여.......

그리고 그냥 오래 알고지낸 남자 말그대로 그냥 친구도 못만납니다...

애들이 다 저를 멀리하더라구여.... 핸드폰에서 남자애들 연락처 지우는건 물론이구여....

사건의 발단은 이래여....

저번주에 3.1절....이어서....... 금요일날 (참고로.. 남친 차있음) 델러왔더라구여...

그래서... 좋~~다고 만나서... 놀았어여...

술도한잔하고.... 뭐 보통 커플이 만나서 한다는거는 뭐.. 영화, 밥, 드라이브... 등등~~

토요일날 저녁때 또 만나고... ..............

일요일날은 서로 집에서 쉬자고... 하고............. 토욜날 밤늦게 헤어졌어여...

근데 일욜날 오후에 푸~~욱 자고 일어나보니까.. 쫌 심심하더라구여.....

그래서 제친구가 저희집에서 한정거장정도 거리라서....... 가까운터라.......

친구네집에 놀러를갔져....... 그러다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제가 남친한테 전화를 못했슴다....

한.. 두어시간쯤지나서 대뜸 전화하더니.. 소리부터지릅니다...

"뭐냐고........."

뭐.. 제가 맨날 전화한대놓고 안한것도있고하니까..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저더러.. 니맘대로하랍니다... 그러고 그냥 끊어버리더군여.....

(참고 - 그냥 끊은적 많습니다... 저한테 연락하지마라.. 뭐 등등 그런말도 많이했었구여...)

이런남친 뭐하러 여지껏 만났나싶겠지만.... 그래도 그 사람이 좋은걸 어쩝니까...

친구들은 저더러 미쳤다고하져... 왜냐면 불과 1,2년전까지만해도 저 이렇게안았거든여.....

제입에서 미안하다는소리.. 정말 듣기 어려웠구여........

암튼 제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지금 너무 많은말들을 정리해서쓰려니까.. 참 혼동스럽네여....

아무튼 그렇게 끊긴 전화는 다시울리지않았어여...

제가 집에들어갈때까지두여.. 그래서 제가 전화했져........

미안하다고... 애교도없는 제성격에 아잉~~ 하면서 애교도 쫌 부려봤구여....

그런데도 조금...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풀어줄생각도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같이 짜증을내버렸어여......

얼마나 더 너한테 미안하다고 해야지.. 풀어줄꺼냐고... 해도해도 정도가 지나친거라고.....

그랬더니... 가관이더라구여......

그냥 지 할말만하고 끊더니... 문자에 이러더군여......

"나한테전화하지마라 진짜짜증난다"

일요일 저녁에 온 이 문자를 마지막으로 서로 지금까지 연락안하고있습니다...

이젠 제가 지쳐서 도저히 풀어줄맘도없어진거있져??

솔직히 여기다 글로 적으려니까.. 제속이 더 터지겠는데여......

암튼 이런 생활의 반복이 저를 이렇게 지치게만든게아닌가싶네여...

자존심세고... 성질불같은 이 남친...... 올해 복학해서... 하루하루 열심히 놀고있겠져.....

전 작년에 졸업해서 직장인이구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접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고민이기에.... 쓰다보니..많이 길어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