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최악의 날' 열븐 어떻할까여?

완존 변태됐당2006.09.14
조회105

켁 얼마전 잠시 만났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밀려드는 허전한 기분과 우울증을 날려 버릴겸 해서 X X수영장을 등록해서

지금까지 한 5번정도 수영장나갔나? 할튼  열띰히 수영을 배우고있는 총각입니다.

헌테 상상도 못할 끔찍한 일이 저에게 벌어졌습니다.....   내 생에 '최악의 날' 열븐 어떻할까여?

 

저녁 7시 수영장에 간 저는  단체로 실시하는 간단한 체조를 한후 본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거창한것은 아니고 아시죠? 초급이라 깔파 손에 들고 열라 발차기 하는 거 ? 

나 자신을 이겨보자라는 각오로 남들이 한 25미터 갔다오는것을

혼자 튄다고 50미터 왔다 갔다 몇번을 반복하니 오늘 수업이

끝나더군요 사건은 이제부터 입니다

물밖으로 나오자 마자 다리가 천근 만근 된듯 하더이다..

'빨리씻고 집가서 쉬자'라는 생각을로 뻣뻣한 다리를 이끌며  샤워실로 다가가

 문을 잡아 땡겼습니다. 우선 수모를 벗고 귀마개를 하나 둘 빼자 마자 눈에 들어

오것은 낯익지않은 그런곳 뭐랄까?

저울이랑.. 거울이랑 수영가방 보관하는데가 영 눈에 익지 않더라구요

,,,,,   속으로   .....      '''''    성기됐다   '''''  !!!       내 생에 '최악의 날' 열븐 어떻할까여?

후다닥 샤워실 나가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 서서이 문이 열리면서 들어오는 세 여자분과 눈과 딱 마주치지 뭡니까?  여자한분이 내눈을 응시하며..

 

'뭐  하  세  요 ?'

 

'아마것도 안봤어요'....   후다닥  내 생에 '최악의 날' 열븐 어떻할까여?

 

정말로 그 흔하디 흔한 엉덩이 하나 못봤는데 완존 변태 버렸습니다.

차라리 볼꺼 다 보고 변태소리 들으면 덜억울한텐데 ...

아 저 어떻하져..   내일 수영 나가야 하나여 말아야 하나여...........  

갈등입니다. 다음달 수영비 까지 지불했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다른 수영장 끊을 까요 ?  집하고 넘 먼데..

욕하지 마시고 진솔한 댓글 부탁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