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참 많이 사랑하고... 사랑한다. 근데... 지금은 쫌 힘들다. 사실... 아무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는거... 내가 힘들어서 이렇다는 거... 나도 안다. 근데... 내가 못되서인지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된다. 내 마음이... 또 내 말을 듣지 않는다.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 사람 만났다. 아니 알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만난지는 꽤 오래됐었다. 말이 없는... 조금은 무서워 보이는... 하지만 듬직해 보이는 사람... 나 아닌 다른 곳을 보는 사람... 하지만 나 역시 다른 곳을 보고 있었고 내 사람이 되리라는 생각을 안했으니까... 상관 없었다. 그치만 인연이란 그런건지 난 그 사람과 헤어졌고 그 역시... 그랬다. 난 술에 기댔고 친구에게 기댔고 그사람에게 기댔다. 밤새 우는 나를 달래 주었고 함께 아파했었고... 혼자혼자... 혼자 서고 싶었던 내가 기댈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내 아픔을 동정이 아닌 아픔 그대로 느낄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으니까... 나처럼... 나처럼 아픈 사람이었으니까... 그렇게... 난 일어섰고 내 곁에 그사람이 있었다. 그는 내 친구를 잊었고 나 역시... 잊었다. 그렇게... 난 그 사람을 알았다. 밤새도록 전화도 했었고 매달 말일쯤이 되면 말도 안되는 전화세 때문에 많이 혼나기도했지만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 또 전화기를 들었었다. 잠시라도 연락이 되지 않으면 그사람은...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날 찾았고... 같이 전화를 붙들고 운적도 셀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 사람의 눈에 머리에 맘에... 다 내 자리라는 건...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서운한게 많다. 말해서 고쳐달라고 해야하는데 그런 말을 할 자신이 없다. 해도 해도... 곧 돌아올 그사람을 알고 또 실망할 나를 아니까... 그리고... 혹시나 상처를 받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알지만 내가 힘들때는 아는 것도 느끼는 것도 아무 소용도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변했겠지? 시간이 많이 지나면 여자가 매달리게 된다고 했다. 난 그게... 정말 싫었다. "왜? 왜? 왜 내가 매달려야 하는데? 왜? 왜 그래야 하는데?" 그 전 사람과 헤어진 이유 중의... 하나였다. 내 생활을 혼자 진행했고 혼자 일어섰고 혼자 결정했고... 근데... 시작이 그래서 인지... 점점 그애에게 매달리고 의존하고... 보채고 있는 나를 본다. 난... 쓸데없이 자존심 강하고... 쓸데없이... 쓸데없이... 그래서... 백... 구십구... 카운트를 센다. count down or up... 현재... count down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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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참 많이 사랑하고... 사랑한다.
근데... 지금은 쫌 힘들다.
사실... 아무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라는거...
내가 힘들어서 이렇다는 거... 나도 안다.
근데... 내가 못되서인지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된다. 내 마음이... 또 내 말을 듣지 않는다.
만나던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 그 사람 만났다. 아니 알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만난지는 꽤 오래됐었다.
말이 없는... 조금은 무서워 보이는... 하지만 듬직해 보이는 사람...
나 아닌 다른 곳을 보는 사람...
하지만 나 역시 다른 곳을 보고 있었고 내 사람이 되리라는 생각을 안했으니까... 상관 없었다.
그치만 인연이란 그런건지 난 그 사람과 헤어졌고 그 역시... 그랬다.
난 술에 기댔고 친구에게 기댔고 그사람에게 기댔다.
밤새 우는 나를 달래 주었고 함께 아파했었고...
혼자혼자... 혼자 서고 싶었던 내가 기댈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내 아픔을 동정이 아닌 아픔 그대로 느낄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으니까...
나처럼... 나처럼 아픈 사람이었으니까...
그렇게... 난 일어섰고 내 곁에 그사람이 있었다.
그는 내 친구를 잊었고 나 역시... 잊었다.
그렇게... 난 그 사람을 알았다.
밤새도록 전화도 했었고 매달 말일쯤이 되면
말도 안되는 전화세 때문에 많이 혼나기도했지만
그 소식을 전하기 위해 또 전화기를 들었었다.
잠시라도 연락이 되지 않으면 그사람은... 무슨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날 찾았고...
같이 전화를 붙들고 운적도 셀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 사람의 눈에 머리에 맘에... 다 내 자리라는 건...
하지만... 지금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서운한게 많다.
말해서 고쳐달라고 해야하는데 그런 말을 할 자신이 없다.
해도 해도... 곧 돌아올 그사람을 알고
또 실망할 나를 아니까...
그리고...
혹시나 상처를 받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알지만
내가 힘들때는 아는 것도 느끼는 것도 아무 소용도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변했겠지?
시간이 많이 지나면
여자가 매달리게 된다고 했다.
난 그게... 정말 싫었다.
"왜? 왜? 왜 내가 매달려야 하는데? 왜? 왜 그래야 하는데?"
그 전 사람과 헤어진 이유 중의... 하나였다.
내 생활을 혼자 진행했고 혼자 일어섰고 혼자 결정했고...
근데... 시작이 그래서 인지... 점점 그애에게 매달리고 의존하고... 보채고 있는 나를 본다.
난... 쓸데없이 자존심 강하고... 쓸데없이... 쓸데없이...
그래서...
백... 구십구... 카운트를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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