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하는 신부에요. 예단문제때문에 심각하게 헤어질 고민까지하다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해오라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해결했어요.. 저희 집 형편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거 시부모님 다 알고계신다곤 하는데 그래도 장남 장가보낼때 받고싶은건 당연한가 봅니다... 결혼은 오빠쪽에서 나이도 있으니 빠르게 진행됐구요 결혼하는 달이 만난지 8개월정도 되겠네요.. 저희집은 생각도 못하고있다가 예단도 쉽게만 생각했다가 저랑 오빠랑 중간에 껴서 저는 집에다가 얘기도 못하고 끙끙앓고 오빤 오빠대로 부모님말씀들을 거스르지 못하는 착한 -.- 성품으로 어쩔줄 몰라했죠.. 오빤 전세로 집을 구했구요(서울이라 전세값이...>.< 그나마 알뜰한 오빤 모은돈이 꽤있어서 시댁에서는 한 6천정도 보태주셨다고 하네요..) 현금예단을 첨엔 500만 하려다가 울엄마, 그래도 둘째 며느리 잘해왔는데 못해가면 안된다고 700 넣어주셨는데 제돈 300보태서 1000보냈어요. 500돌아와서 700 보낸줄 알고계시는 저희부모님껜 300돌아왔다고하고 결국 제돈 100을 보탠 셈이 되네요. 여튼.. 예단 1000에 현물로 600정도 챙겨서 보내드렸어요.. 제 예물할때 작년 둘째 예물사준데서 한다고 백화점 내 금은방을 가셨는데.. 어머님이 해주시는거니까 암말 안했지만 .. 다른 중저가 브랜드도 있구 같은 물건이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있는데 (디자인도 너무 평범했구요) 다이아 반지 5부, 목걸이 3부, 귀고리 2부 - 다이아는 2급정도 되는걸루 해주셨어요..금값 많이올라서 예산 초과하셨다구요. 순금으로 목걸이 5돈, 팔찌 5돈, 쌍가락지 3돈, 그리고 노리개 하나 챙겨주셨는데 800정도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패션셋트도 은근 바랬었는데 (여기서 제가 속물인거 같아서 ..ㅜ) 꾸밈비 250 주시면서 가방, 화장품, 양장 한벌 사라고 주셨어요. 울엄마는 오빠에게 다이아 3부로 반지 맞춰주시면서 딸 시집간다고 블루사파이어 반지하나 챙겨주시려다가 돈없다고 제가 반대해서 그냥 큐빅넣구 오빠랑 같은종류로 커플링 하나 맞췄구요. 그리고 오빠 예복 150해서 300 조금넘게 오빠에게 들어갔네요. 그런데 여기 글들보니까 순금으로 남자 목걸이도 해주시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벌써 결혼비용만 혼수까지해서 3천이 훌쩍 넘을거 같은데 가뜩이나 미안한 엄마에겐 말도 못하구 만약 해야하는거라면 그냥 제돈으로 순금목걸이 해주려구요.. 만약 하게된다면 몇돈정도 해야하나요? 오빤 키가 170 조금 넘구 체형은 그냥 보통정도에요. 이정도면 제가 많이 받고 가는건가요? 저희집에선 그래도 최대한 시댁수준에 맞추려고 애쓰고 어렵게 준비하는데 시댁쪽에서는 살림도 넉넉하다면서(결혼전에 은근 강조...) 딱 예산 맞춰서 좀 덜해주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냥 커플링 하나에 나머지는 아껴서 혼수사고 생활비 보태자했던 저의 초심이 사라지는거 같아서 갈등되고 서운하기도하고 이정도면 난 복받은거다 싶기도하고 복잡해요 요즘.. 제게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속물일까요? 그리고 남자예물이요...(질문)
10월에 결혼하는 신부에요.
예단문제때문에 심각하게 헤어질 고민까지하다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해오라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해결했어요..
저희 집 형편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는거 시부모님 다 알고계신다곤 하는데
그래도 장남 장가보낼때 받고싶은건 당연한가 봅니다...
결혼은 오빠쪽에서 나이도 있으니 빠르게 진행됐구요
결혼하는 달이 만난지 8개월정도 되겠네요..
저희집은 생각도 못하고있다가 예단도 쉽게만 생각했다가
저랑 오빠랑 중간에 껴서 저는 집에다가 얘기도 못하고 끙끙앓고
오빤 오빠대로 부모님말씀들을 거스르지 못하는 착한 -.- 성품으로 어쩔줄 몰라했죠..
오빤 전세로 집을 구했구요(서울이라 전세값이...>.< 그나마 알뜰한 오빤 모은돈이 꽤있어서 시댁에서는 한 6천정도 보태주셨다고 하네요..)
현금예단을 첨엔 500만 하려다가
울엄마, 그래도 둘째 며느리 잘해왔는데 못해가면 안된다고 700 넣어주셨는데
제돈 300보태서 1000보냈어요.
500돌아와서 700 보낸줄 알고계시는 저희부모님껜 300돌아왔다고하고 결국 제돈 100을 보탠 셈이 되네요. 여튼.. 예단 1000에 현물로 600정도 챙겨서 보내드렸어요..
제 예물할때 작년 둘째 예물사준데서 한다고
백화점 내 금은방을 가셨는데.. 어머님이 해주시는거니까 암말 안했지만 .. 다른 중저가 브랜드도 있구 같은 물건이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있는데 (디자인도 너무 평범했구요)
다이아 반지 5부, 목걸이 3부, 귀고리 2부 - 다이아는 2급정도 되는걸루 해주셨어요..금값 많이올라서 예산 초과하셨다구요.
순금으로 목걸이 5돈, 팔찌 5돈, 쌍가락지 3돈, 그리고 노리개 하나 챙겨주셨는데 800정도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패션셋트도 은근 바랬었는데 (여기서 제가 속물인거 같아서 ..ㅜ)
꾸밈비 250 주시면서 가방, 화장품, 양장 한벌 사라고 주셨어요.
울엄마는 오빠에게 다이아 3부로 반지 맞춰주시면서
딸 시집간다고 블루사파이어 반지하나 챙겨주시려다가 돈없다고 제가 반대해서
그냥 큐빅넣구 오빠랑 같은종류로 커플링 하나 맞췄구요.
그리고 오빠 예복 150해서 300 조금넘게 오빠에게 들어갔네요.
그런데 여기 글들보니까 순금으로 남자 목걸이도 해주시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잘 몰라서요..
벌써 결혼비용만 혼수까지해서 3천이 훌쩍 넘을거 같은데
가뜩이나 미안한 엄마에겐 말도 못하구 만약 해야하는거라면 그냥 제돈으로 순금목걸이 해주려구요..
만약 하게된다면 몇돈정도 해야하나요? 오빤 키가 170 조금 넘구 체형은 그냥 보통정도에요.
이정도면 제가 많이 받고 가는건가요?
저희집에선 그래도 최대한 시댁수준에 맞추려고 애쓰고 어렵게 준비하는데
시댁쪽에서는 살림도 넉넉하다면서(결혼전에 은근 강조...)
딱 예산 맞춰서 좀 덜해주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냥 커플링 하나에 나머지는 아껴서 혼수사고 생활비 보태자했던 저의 초심이 사라지는거 같아서
갈등되고 서운하기도하고 이정도면 난 복받은거다 싶기도하고 복잡해요 요즘..
제게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