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들은게 "키스 하면 얼마나 좋은데~" "그 좋은걸 왜 안해?" 였습니다..-_-;;; 심지어는 헤어진 남자친구는 안 보고싶은데 키스는 그립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좋은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근거려 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고... 그치만 막상 남지친구가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움츠리며 잔뜩 긴장하고, 그런 제 모습에 남자친구도 얼어버려서 분위기만 막막 이상해지고 그랬거든요~ 키스를 하려고 시작한지 한달만에, 제가 긴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 그대로 오더군요.. 순간 머릿속에선 온갖생각이 다... 근데 문제는.. 입술은 닿아있는데 그 담에 어떻게 해야 될지가 깜깜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키스를 하는 순간 먼가 입을 벌리던데~라는 생각은 드는데.. 전 그게 저절로 벌려지는 건줄로만 알았지, 제가 의식적으로 벌려야 된다고는...-_ㅜ 계속 고민하면서 입을 앙 다물고 있자니 남자친구가 입술을 너무 열심히 빨고 있는거 아니예요..ㅜ-ㅜ 먼가 침이 잔뜩 묻는다는 느낌에 남자친구를 떼어내곤 어깨에 안기면서 남친 셔츠에 열심히 입술에 묻은 침을 닦았습니다..;; 아, 그 순간에도 네이트 톡에서 본 키스하고 입닦는 여자가 제일 재수 없다는 말이 떠오르다니..;; 어색하고 민망하고 뻘쭘한 가운데 남자친구가 다시 다가오더군요.. 이번엔 혀로 입술을 막 빠는데..그래, 나도 이제 드디어 키스를 하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눈 꾸욱 감곤 입을 열었더니..;;; ..딱 느낌이.. 아무맛 없는 커다란 젤리포가 입에 들어오는 그런 느낌.. 그냥 물컹하고 미끄덩하고.. 젤리포는 계속 돌아다니는데..음..시간이 지나도.. 얘는 뗄 생각은 안하고 계속 입가엔 침이 흐르고.. 결국 제가 고개를 스윽 돌려서 다시 어깨에 안겨 열심히 그애 셔츠에 파고들어 입을 문질렀습니다..;;; 그날 한번 더 했는데요~ 여전히 무미, 무향의 젤리포가 입속에 왔다 나가는 느낌..ㅜ_ㅜ 손만 마주잡아도 두근두근 거려서 키스를 하면 얼마나 굉장한 느낌일까 엄청 두근거려했는데, 어째 손 잡는 것보다 더 아무런 느낌이 없는 키스... 제가 둔감하고 이상해서 그런걸까요? 왠지 우울합니다.ㅜ_ㅜ
키스를 했는데...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ㅜ_ㅜ
맨날 들은게
"키스 하면 얼마나 좋은데~"
"그 좋은걸 왜 안해?"
였습니다..-_-;;;
심지어는 헤어진 남자친구는 안 보고싶은데 키스는 그립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좋은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근거려 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고...
그치만 막상 남지친구가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움츠리며 잔뜩 긴장하고, 그런 제 모습에 남자친구도 얼어버려서 분위기만 막막 이상해지고 그랬거든요~
키스를 하려고 시작한지 한달만에, 제가 긴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 그대로 오더군요..
순간 머릿속에선 온갖생각이 다...
근데 문제는.. 입술은 닿아있는데 그 담에 어떻게 해야 될지가 깜깜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키스를 하는 순간 먼가 입을 벌리던데~라는 생각은 드는데.. 전 그게 저절로 벌려지는 건줄로만 알았지, 제가 의식적으로 벌려야 된다고는...-_ㅜ
계속 고민하면서 입을 앙 다물고 있자니 남자친구가 입술을 너무 열심히 빨고 있는거 아니예요..ㅜ-ㅜ
먼가 침이 잔뜩 묻는다는 느낌에 남자친구를 떼어내곤 어깨에 안기면서 남친 셔츠에 열심히 입술에 묻은 침을 닦았습니다..;;
아, 그 순간에도 네이트 톡에서 본 키스하고 입닦는 여자가 제일 재수 없다는 말이 떠오르다니..;;
어색하고 민망하고 뻘쭘한 가운데 남자친구가 다시 다가오더군요..
이번엔 혀로 입술을 막 빠는데..그래, 나도 이제 드디어 키스를 하는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눈 꾸욱 감곤 입을 열었더니..;;;
..딱 느낌이.. 아무맛 없는 커다란 젤리포가 입에 들어오는 그런 느낌..
그냥 물컹하고 미끄덩하고..
젤리포는 계속 돌아다니는데..음..시간이 지나도.. 얘는 뗄 생각은 안하고 계속 입가엔 침이 흐르고..
결국 제가 고개를 스윽 돌려서 다시 어깨에 안겨 열심히 그애 셔츠에 파고들어 입을 문질렀습니다..;;;
그날 한번 더 했는데요~ 여전히 무미, 무향의 젤리포가 입속에 왔다 나가는 느낌..ㅜ_ㅜ
손만 마주잡아도 두근두근 거려서 키스를 하면 얼마나 굉장한 느낌일까 엄청 두근거려했는데,
어째 손 잡는 것보다 더 아무런 느낌이 없는 키스...
제가 둔감하고 이상해서 그런걸까요?
왠지 우울합니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