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이가 없드만...여덟시 반쯤 되갓고 집으로 몇 번을 전화 오드만은 핸드폰으로도 오네... 내 핸드폰 같으면 받을건디 본게 엄마 핸드폰 이드라고...근갑다허고 밥 차려갓고 먹을라고 준비헌디 내 핸폰에 부재중 전화본께 엄마드라고... 급헌 일인갑다허고 전화 받았드만은 '햇볕난다 하우스에 문 열어라?' 이런 니기미... 어지간허면 전화질 허지 말라면 더 전화 질 허고 자빠졌드만... 내가 세살 먹은 애도 아니고 햇볕나면 하우스 올리는거 모르나? 하우스안에 고추을 말리고 있는데 햇볕나면 고추가 살마져븐께 문 등을 열어 두지... 남의 집 일 갓으면 열심히 일이나 끼대 헐것이제는 미쳤다고 전화 질인지... 더럼게 허지 말라는 짖은 골라 허드만... 완전히 노무현 띠라니가... 망할늠의 행주는 설겆이만 많이 있다 싶으면 쇠수세미.수세미.행주을 물에 처 박아두고... 그렇다고 행주가 평소에 깨끗허면 모르는데 곰팡이가 슬어 있고... 내가 간혹 햇볕에 말리긴 허지만 엄마가 말린 경우을 못 봤으니가... 곰팡이 쓴 행주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왜 버리냐고 지랄이고 2단짜리 식기대는 사다 낫는데 무거운 큰냄비까지 거그 다 올려 놓고 그믄큼 무거운 냄비는 가스렌지 옆패 어퍼 두라해도 말을 안듣드만... 물이 빠져야 한다나 망할늠의 전화을 대꾸도 않고 끊어 부럿는데 밥 먹고 있는데 앞집 할머니가 오드만... '므현이?' 예라 대답허고 식탁에 앙자갓고 밥 먹고 있는디 '엄마 한테 전화 왔드만...햇볕 난다고 하우스 올리라고!?'왠 꼬라지... 나이가 얼추 팔십이 가까운디 다혈질 답게 썩어도 준치드만... 내가 대답허고 안내다 봤다는 거지... 어이가 없어갓고 원 그렇게 꼬라지 부리고 살라면 칼 들고 질 거리 지나가는 늠 아무나 쑤시지... 꼬라지만 살아갓고 원... 그나, 사고쟁이가 외국서 놀다가 돌아 오네 남은 임기도 얼마 안남았는데 사고나 치지 말고 지냈으면... 시간 많은께 영철이허고 남규 동생 특별사면 헐 궁리나 허고 입만 벌렸다허면 사고 쳐갓고 입만 벌리면 구리네가 나니 원 그나, 태풍도 무사히 지나갓네... 비는 많이 왔지만 바람이 안불었은께 나락이 쓰러지지는 안았것지... 오후에 피 뽑으러 가면서 둘러 봐야지
사고쟁이가 돌아온다
아침부터 어이가 없드만...여덟시 반쯤 되갓고 집으로 몇 번을 전화 오드만은 핸드폰으로도 오네...
내 핸드폰 같으면 받을건디 본게 엄마 핸드폰 이드라고...근갑다허고 밥 차려갓고 먹을라고 준비헌디
내 핸폰에 부재중 전화
본께 엄마드라고...
급헌 일인갑다허고 전화 받았드만은 '햇볕난다 하우스에 문 열어라?'
이런 니기미...
어지간허면 전화질 허지 말라면 더 전화 질 허고 자빠졌드만...
내가 세살 먹은 애도 아니고 햇볕나면 하우스 올리는거 모르나?
하우스안에 고추을 말리고 있는데 햇볕나면 고추가 살마져븐께 문 등을 열어 두지...
남의 집 일 갓으면 열심히 일이나 끼대 헐것이제는 미쳤다고 전화 질인지...
더럼게 허지 말라는 짖은 골라 허드만...
완전히 노무현 띠
라니가...
망할늠의 행주는 설겆이만 많이 있다 싶으면 쇠수세미.수세미.행주을 물에 처 박아두고...
그렇다고 행주가 평소에 깨끗허면 모르는데 곰팡이가 슬어 있고...
내가 간혹 햇볕에 말리긴 허지만 엄마가 말린 경우을 못 봤으니가...
곰팡이 쓴 행주을 쓰레기통에 버리면 왜 버리냐고 지랄이고
2단짜리 식기대는 사다 낫는데 무거운 큰냄비까지 거그 다 올려 놓고
그믄큼 무거운 냄비는 가스렌지 옆패 어퍼 두라해도 말을 안듣드만...
물이 빠져야 한다나
망할늠의 전화을 대꾸도 않고 끊어 부럿는데 밥 먹고 있는데 앞집 할머니가 오드만...
'므현이?' 예라 대답허고 식탁에 앙자갓고 밥 먹고 있는디 '엄마 한테 전화 왔드만...햇볕 난다고
하우스 올리라고!?'
왠 꼬라지...
나이가 얼추 팔십이 가까운디 다혈질 답게 썩어도 준치드만...
내가 대답허고 안내다 봤다는 거지...
어이가 없어갓고 원
그렇게 꼬라지 부리고 살라면 칼 들고 질 거리 지나가는 늠 아무나 쑤시지...
꼬라지만 살아갓고 원...
그나, 사고쟁이가 외국서 놀다가 돌아 오네
남은 임기도 얼마 안남았는데 사고나 치지 말고 지냈으면...
시간 많은께 영철이허고 남규 동생 특별사면 헐 궁리나 허고
입만 벌렸다허면 사고 쳐갓고 입만 벌리면 구리네가 나니 원
그나, 태풍도 무사히 지나갓네...
비는 많이 왔지만 바람이 안불었은께 나락이 쓰러지지는 안았것지...
오후에 피 뽑으러 가면서 둘러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