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기 힘드네요...

ㅜㅜ2006.09.19
조회259

헤어진 다음날은 아니지만..

남친과 시간을 갖기로 한지 3주째입니다.

남친은 제가 싫어진건 아니라고하라더구요..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도

슬퍼하지도 말구..편하게 자기 시간을 가지며 지내보자구 했었습니다.

저도 시간을 좀 주고싶었기에 그러자고 동의를했죠..

그날 같이다니면서 펑펑 울기도하구 남친은 헤어지는거 아닌데 너무 힘들어하지마~

더 좋은모습으로 만나려구 노력하는거니까 조금만 참자하며 위로해주더군요.

그런데 말이 쉽지..... 생각처럼 되진 않았습니다.

괜히 옛날에 좋았던게 생각나서..울게되구 행복하게 지나가는 커플만봐도

서러움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첫주는 바보같이 매일 울다시피했고 남친에게 힘들어서 못하겠다구 문자도 보냈었습니다.

그다음 평일에..안되겠따싶어서 한번 만나게되었는데..

저두 그땐 맘을 굳게먹구!!한번 해보자싶어서 다시 잘 참아보기로하구..그렇게 보냈습니다....

지내다보니 남친맘두 왠지 이해가가가구..한편으론 우리가 서로 싫은게 아니라면

이렇게 떨어져서 지내야할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해져가고, 서로 생각을 안하기로 하고..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노력하겠다고 하더니 그 노력이 어떤건지...ㅠㅠ

제가 자꾸 약한모습을 보이면 남친이 더..달아나게 될거같아요..

어제두 잘 참다가 문자를 보냈답니다..몇번 주고받다 답문이 안오길래 욱하는 마음에

굳이 안해도 될 속마음을 얘기했죠...그러다보니 문자보낸 갯수가 많이지더니

 만나서 얘기할껄 그랬나 후회하며 정말 속이 타더라구요...

하지만 그사람 마음도 모르겠구..전 저대루 너무 힘들구 어찌해애될지 모르겠네요..

5년이란 시간이..물거품이 될까봐 겁이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