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관련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2006.09.19
조회444

안녕하세요~ ^^

며칠전에 시댁될 곳에 인사드리고 올 가을 말이나 겨울에 상견례하고 내년 초에 결혼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모르는 것이 많아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여러 상황들이 있으니 먼저 말씀드리고 의견 구할게요.결혼관련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1. 저와 제 신랑될 사람은 모두 지방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신랑될 사람은 전라도 출신이고, 저는 부산 출신이기에 결혼을 한다면 어느 한쪽이 움직여야할 상황입니다. 제 경우는 2녀 중 막내인데 언니가 서울에서 결혼을 했기에 부모님께서는 가능한 부산에서 결혼하기를 바라십니다. 남자친구의 경우는 장남, 장손이지만 누나가 7년전에 지역에서 결혼을 했었고 며칠전 인사하는 자리에서 부모님께서 결혼 지역은 어디든  큰 무리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다만, 시부모님되실 분들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시기에 결혼식은 꼭 성당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고민입니다. 남자친구의 경우는 비록 세례를 받았으나 현재 성당을 전혀 다니지 않고 있으며(대략 10년 넘게) 제 부모님은 독실한 불교 신자이십니다. 제 개인의 경우나 부모님께서는 성당에서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대를 하지 않으시지만 제가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성당에서 결혼하는 것에 무리가 있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한 제가 신자가 아니기에 부산에서 성당 결혼식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3. 제 개인적인 이기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식때 드레스며 신부화장, 신랑&신부 친구들이 몇명이나 오는지 등에 대해 어르신들 이하 많이 이야기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나 남자친구 모두 나이가 많고 (30대거든요^^;) 대학입학과 동시에 출신지를 떠나 서울 생활을 한 지라 사실 지방에서 한다면 올 친구들도 다섯손가락에 겨우 꼽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맘에 걸리고 그렇습니다. 결혼관련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제가 회사 생활을 쭉 계속한 것이 아니라 도중에 몸이 좋지 않아 쉬었다 새로운 회사를 다니고 있거든요. 전 회사는 대기업이라 회사 복지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왔을텐데 지금 회사는 소기업인데다 일종의 계약직이라 축의금이나 참석할 사람도 몇 없을 것 같아 우울하네요. 남자친구의 직업은 학원강사이니 주말에 지방에서 결혼한다면 올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현실...결혼관련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4. 사실 남자친구네 형편이 좋지 못해서 결혼식이며 집이며 아무런 도움을 해주시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모두 우리돈으로 아껴서 결혼을 해야할 형편이거든요. 결혼관련해서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집은 현재 상황으로선 월세로 시작해야할 거 같아요. 사실 얼마전에 분양받은 것이 내년에 입주가능한데 양측집안에서 조금씩만 도와주시면 대출끼고 입주할려고 했지만 힘들테니깐 포기하고 전세주고 우리는 월세로 조그만데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어쨋든 신랑측 집안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신부측 집안 도움도 받아선 안된다고 전 생각하고 남자친구랑도 그렇게 이야기를 해둔 상태입니다. 결혼식 장소나 예단, 예식 예산 등 모두 이제 시작해야하는 입장이라서 많은 조언을 구합니다.

구체적인 답변을 바라는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부가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당에서 결혼을 할 수 있는지 여부

2> 신랑이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만 성당을 다니지 않은 채로 10년이 넘었는데 성당 결혼이 가능한지 여부

3> 만약 1, 2 모두 가능한 경우라면 지역은 신랑이 세례를 받은 지역이 아니라 부산에서도 할 수 있는지 여부

4> 부모님께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는 결혼인데 예단이며 예물의 예산은 어느정도로 짜야하는 지
(시댁 가족 사항: 할머니, 부모님, 결혼한 시누이1, 매형1, 미혼시동생1, 시고모2,시삼촌2)
(울집 가족 사항: 부모님, 결혼한 언니1, 형부1, 삼촌2,이모1)

기타 여러 가지 마음가짐이나 준비해야할 것들 조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