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택시만 타고다녀라???

ㅎㅎ2006.09.20
조회521

저도 임산부예요..

지하철 아무리 배내밀고 있어도...어려보여서 그런가..비켜주질 않네요..

그냥..문앞에 서있는게 편하다는... 노약자석은 엄두도 못내죠..

나이드신 노인네들..

그자리는..노약자석인데두 불구하고..

노인들만 않는 자린줄 아시니....

임산부나...몸불편한사람...노인들 다 앉을수 있는곳인데...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정말..핸드폰 동영상으로 찍고 싶을정도..

 

지하철 노약자석에

노인분들 3분이 앉아계셨죠...(할머니 두분 할아버지 한분)

그러다...다음역에서 웬 할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자기보다 젊어보이는 할머니한테..

당당히...일어나라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그할머니두...65살 정도는 되보이셨는데...

헉~~

그러자..옆에 할아버지가...그래두..그러는거 아니라고

 

싸가지 할머니 : 내가 몇살인지 알어?? 참견하고..x랄 이야.."

할아버지 : 그래두 저분도 같은 할머닌데..그런게 어딨슈

싸가지 할머니 : 이런..니가 뭔 참견이야" 민증까봐...

할아버지 : 그래 니는 몇살이냐? 민증까봐!!

(나이가  80이네 70 밖에 안되보이네..꿍시렁 꿍시렁... 싸가지 할머니..곱게 립스틱바르고

멋부린다고..챙있는 모자까지쓴..멋쟁이 할머닌데..싸가지는...)

 

서로..그러고 싸우는데... 그 싸가지 할머니..진짜... 한대 페주고 싶을정도 이더이다..

그 자리 쫒겨난 할머니는....문옆에 그냥...가만히 서있기만 하시더이다...

 

너무도 당연히..당당히...일어나라고 하는 노인분들..

비켜주고 싶다가도..정말 비켜주기 싫은데...왜그런지..........흠냐 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