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보라

허골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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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허물 보긴 쉽지만 제 허물은 보기란 어렵다.
남의 허물은 쭉정이처럼 까불어 흩어버리면서
제 허물은 투전꾼이 주사위 눈 속이듯 감춘다.

自己의 허물은 숨기고 남의 허물만 찾아내려 한다면
마음의 더러움은 자꾸 자라 그의 번뇌는 점점 불어만 간다.
함부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는 반드시 되돌아와 나를 손상시킬 것이다.

만일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소리를 듣거든
마치 나의 父母를 헐뜯는 것처럼 여기라.
오늘 아침엔 비록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했지만
내일은 반드시 나의 허물을 말할 것이다.

"남이 저지른 잘못이나 그릇된 行實을 보지말고,
내가 저지른 잘못이나 그릇된 행실을 눈여겨 보라"

<法句經>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를 警戒하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깨어있는 修行者는 마땅히 남의 허물을
자기 허물을 보듯 해야하며, 나아가 一切衆生을 대신하여
헐뜯음과 욕됨을 받아서 나쁜 것은 자기에게 돌리고
좋은 일은 남에게 돌리도록 해야한다."

우리가 내 자신은 칭찬하고 남을 헐뜯게 된
유래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帝釋天王이 人間의 수대로 주머니를 두개씩 주면서
하나는 자기의 허물을 넣고, 다른 하나는 남의 허물을 넣어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에 걸때 左右로 걸도록 돼 있는 것을 그만
잘못하여 남의 허물이 들어가는 주머니는 앞으로 오고
자기 허물이 들어가는 주머니는 뒤로 가게 되어서
밤낮으로 앞에 걸린 남의 허물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연유에서인지 남의 허물은 쉽게 띄고,
自身의 허물은 눈에 띄지를 않고 또한
남의 허물은 겨처럼 동네방네 흩어버리려 하면서
自己의 허물은 도박꾼이 패를 감추듯 숨기려 합니다.

이 모든 것은 我相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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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