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잘못이지만 ㅡ,.ㅡ;;

우울 ㅡ,ㅡ2006.09.21
조회1,156

네.. 제가 잘 못한것이지요.. ㅠㅠ...

저 운전 경력이 5년 입니다..

그동안 사고 한번 안내고 너무 방심했던 모양이지요..

차가 남친 차라서 보험도 같이 들고 ,,,

귀에 딱지 앉도록 사고 나면 어떻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인사사고만 아니면 괜찮다. 당황하지 말고 바로바로 연락해라..

사고 경험이 없었으니 그소리 당연 잔소리 였습죠 ㅡㅡ;;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제 잘못으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퇴근길에 비보호 구역에서 좌회전을 해야하는지라   기다리고 있다가

앗뿔사 ~

제가 앞으로 너무 나와 있는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뒤로 살짝~ 후진을 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빵!~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분명 후진할때 백미러에 뒤에 아무도 없었거든요.

사이드 미러를 못보고 후진한 제 탓입니다. 제 차가 차체가 높습니다.

제 차 뒤엔 우회전으로 나가려고 쫍은 길에 비스듬히 세워놓았던 프린스 구형이

제가 후진하자 왼쪽 범퍼를 긇힌 모양이더라구요..

뛰어 내려가서 우선 다치신 곳이 없는지 여쭸죠..

50 조금 넘으신 아저씨 였는데 제 회사 옆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이셨구요..

죄송하다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보험회사 이름 대라~ 범퍼 갈아야겠다 ~

하시는 아저씨를 뒤로하고 남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남친 쏜살같이 와서는 아저씨께 머리를 조아리더군요.. ㅠ.ㅜ

아휴~ 결국은 자신이 아는 공업사 가겠으니 보험회사 대라는 아저씨를

15만원으로 합의 했습니다.

네~ 제 잘 못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제 건방진 맘에 난 사고니까요..

한 이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제가 엑셀을 밟고 후진한것도 아니였고 딱 1~2분 사이에 후진하다 옆을 긇은건데

범퍼가 나가서 덜렁덜렁 한다느니 본체가 열리지 않는다느니....

제가 여자라서 그랬을까요... 제 잘못이니 뭐 말할필요도 없지만

잘 아는 분이 보험회사에 다니셔서 여쭤봤더니 잘해야 7~8만원... 최대 십만원이면

된다더군요 ㅡ,.ㅡ;;

남친은 제가 좋은 공부했다고  인사사고 아니니 괜찮다고 하지만요..

쪼금~~ 아주 쪼금 억울한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출퇴근길에 봤습니다... 아저씨~~

아직도 차 수리 안하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