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분들 이게 어느정도 심각한거죠??

어쩔까??200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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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여친 만난지 3년됩니다 이제 1~2년뒤면 결혼할려고했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저만 생각하는 문제인지 님들도같은생각인지 리플좀 부탁해요.

저 31살 여친30살 결혼할려니 돈가진게 없습니다 둘이 벌어서 할려고 생각중이어서 둘이

적금넣고있습니다 이집에 딸이 둘입니다 아버님 안계시고 딸둘이 벌어 어머니 집사드렸어요

24평아파트 근데어머니 그집을 팔고는 더큰아파트로 이사를갈려한답니다 딸둘은 그냥사는게

좋다고하는데 어머님은 뭔가가 맘에안든다고 제생각엔 평수가 작다고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돈입니다 24평 95백받았거든요 근처에 32평짜리 보고다닙니다

최소한 1억3천이상은 줘야됩니다 그럼 나머지는 어디서 나오느냐?? 여친 퇴직금 2천만원

있는데 이걸더해서 집을 옮기겠답니다 그래도 돈이 모자르면 대출내서 이사한다고하는데

대출내면 누가 갚습니까??이집의 돈버는사람은 딸둘이 전부입니다 둘다 시집갈때 됐구요

참고로 여친이 어머니 노후대책으로 연금 30만원씩 들어갑니다 이런거 보면 여친이

무지무지 착하고 효녀입니다 참고로 저희도 집살려면 제 퇴직금에 이리저리 모아둔돈조금

하고 같이모은돈으로 아파트라도 하나살려면  우리도대출내야됩니다 결국 집에 돈이 없는거잖아요 근데 기어이 큰집으로 옮기겠다는 생각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더 이해가 가질않는거는 딸퇴직금더해서 집을옮기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볼땐 준다는 여친은 무지 효녀지만 그렇다고 그걸 받아서 당신집옮기는데 사용하는

어마님을 이해할수가 없어요..그래서 저는 그냥돈에 맞춰서 가라했고 여친은 싫답니다

결국 제가 자기집일과 어머니에 대해서 그렇게 말하는게 서운했던거죠..

자꾸 길어지는데 비슷한상황이신분들 제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지 조언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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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리플다신분들계신데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예비장모 분명히 제가 모십니다

그리고 그돈아까운거없습니다 제가 여친보구 차라리 집옮기지말고 통장에 넣어서 드리라

했습니다..왜냐?? 그집에 집이 문제가 아니고 나중 우리가 경제적기반이 없어서 못모실경우

어머니께 필요한건 큰집이 아니고 생활비이기 때문입니다 애낳고살다보면 얼마나 여유가

있어서 넉넉히 드리겠습니까..그리고 차라리 우리가 결혼해서 빚없어지면 그때 집옮겨드리자

말도했습니다..전 하여튼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딸퇴직금에 빚까지내서 집을옮기겠다는

어머니의생각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