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제이탈 ◀ 이삿짐 센터에 배상 받기..

­2006.09.22
조회344

20일날 안산에서 수원으로 이사했습니다.

딱히 이삿짐 센터 아는곳도 없고 네이버 지식 검색 해보니까, " 명성 익스프레스 " 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포장이사 하기로 계약 하고, 20일날 아침 8시 까지 와달라고 했습니다.

 

7시 30분 정도 못되니까 남자 세분이 오시더라구요..

저는 20개월 된 딸아이가. 있는지라.. 애기 보느라고.. 이사 하는건 잘 보지 못했습니다..

또 그날따라, 주인 아주머니랑 싸우는 바람에..-_-;( 청소비 2만원을 주고 가라더군요,

안그럴거면 쓸고 닦고 다 하구 가라더군요..--)

 

아무튼.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아저씨들이 먼저 출발 한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시외숙모가 이사하는 집까지 데다 주신다길래, 좀 늦게 출발했죠..

외숙모는 일 있으시다고, 가시고.. 이사한 집이 원룸이라.. 걍 현관에서 애기랑 둘이 있었습니다.

( 집이 크면 들어와서 있을텐데.. 작아서.. )

 

대충 정리되고,, 식사 하시고 가라고 밥 시켜서 먹고,, 그분들 바쁘시다고 가시고..

밥 먹은거 치우고.. 상 닦으면서 봤더니.. 테두리가 싹 찍힌겁니다...

 

그거 확인하고, 바로 베란다 가봤더니.. 세탁기 호수가 짧아서 그런지 배관이랑 호수도 맞지 않게

해놓고 갔길래.. 제가 맞춰서 세탁기 돌려놓고 봤더니.. 15센티 정도 심하게 긁어놨더라구요..

그 밑에 10센티 정도 긁어놓고, 냉장고 확인 해봤더니 냉장고/냉동고 문이랑  긁어놓고..

 

바로 업체에 연락했더니.. 담당했던 사람들 오면 저녁에 연락 주신다길래.. 연락 않와서.

저녁 먹고 연락 해봤더니.. 자기네들은 않했다구 우기더라구요.. ( 뻔한 멘트지만.. )

왜 그럼 자기네들 있을때 확인하지 않했냐고..

그 부분에 대해선 저도 할말 없지만. 있는그대로..

아저씨들도 보다시피 애기 저 혼자 보면서 이사 했는데.. 애기가 울어서 볼수나 있었냐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 분가해서 처음으로 안산에서 살림 시작하면서, 친정언니들이 새걸로 사서 보내준겁니다.

이제 1년됐을텐데.. 긁힐일도 없는데 저렇게 긁어놔서.. 속 상하네요..

 

이삿짐 센터랑, 담당 했던 아저씨랑 통화로 싸우고.. 말로 안될거 같아서..

담날 소비자 고발 센터에 신고 더니.. 그 문제는 딱히 법이 정해지지 않아있어,.,

자기들도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시청에 고발 하라 하더군요..

 

지금 고발 한 상태지만.. 시청에서도 딱불어지게 배상 하라는 말은 못한답니다..

 

어제 삼성 A/S 불러서 견적 내보니까 357000원 나왔습니다..

시청에서 견적서랑 사진 찍어서 보내라는데....

어떻게 잘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쪽으로 아시는 분 없으시나요??

 

저보고 사진이라고 미리 찍어두지 그랬냐고 하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만약 기스 난 흔적이 있음, 이삿짐 옮기기전에.. 저에게 확인 시켜주고..

옮겼으면 안됐냐고.. 그렇게 말은 했는데..

 

배상 못 받을거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