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들에게서 날아오는 영업메시지들...

데낄라꾼2006.09.22
조회1,046

솔로부대 복귀한지 4년차...

 

혼자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몇번 갔던 곳이 있어요.

가게되면 저는 데낄라만 시킵니다... 한병씩...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치면... 한달이면 다 마신다는...;;

믿어질지 모르겠지만.... 처음 몇번은... 혼자서 앉아있었더랬죠.

창가 소파에... 소파가 편하기도 하고, 밖에 보이는 야경도 좋고...

 

근데 바텐보는 아가씨들 중 한명이 막 부르더라구요;;; 와서 같이 놀자고 ㅋㅋ

(상황이 묘한데... 마침 제 지정석;에 다른 손님들도 있고; 그 바텐씨는 왜 자꾸 혼자 앉으냐면서.....;;)

 

모... 이래저래... 몇달동안 계속 갔었죠.

근데... 이때 저와 얘기했던 아가씨도 그렇고...

매니저분도 있는데.... 이분 정말 무지막지하게 이쁩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일이 좀 바빠서 안갔더니....

모... 얼굴본지 오래됐다고 문자들을 보내는군요... 놀러오라고...

 

이런건... 순전히 영업용 멘트겠죠...?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혼자 오래 지내다보니.... 이런것 구분조차 제대로 못해버리는.... 바보가 되는군요...ㅠㅠ

 

처음 얘기했던 아가씨는... 학생인데... 수업 중에도 문자 보내구 하더라구요...

대충 몇번 받아주니까... 그쪽에서도 대충 몇번 보내고 말긴 했지만...;;

 

근데... 저는 그 아가씨에게 좀 끌리긴 해요...

성격도 굉장히 괜찮은 것도 같고...(밝은 모습을 좋아함)

 

암튼... 바에서 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이런 영업용 멘트 속에서도

작업의 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