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하기로하고 연락처 주고받았을 때 남자들은?

두근두근2006.09.23
조회1,170

친구가 소개팅시켜준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만나기도 전에

친구가 갑자기 네이트온으로 "인사해" 그러면서

그 남자애를 소개시켜주더라고요.

갑작스런 대화였고, 근무시간이라 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친구가 이름이랑 전화번호 알려주고. 그러곤 자릴 뜨더군요.

 

어색한 와중에. 퇴근언제하세요. 수고하세요. 이정도 대화가 오가던중

그 남자애가 친구신청을 하더라고요.

잠깐 고민했습니다.

친구수락을 하면 링크된 제 싸이홈페이지가 보일거니까요.

그런데 거절하기도 그렇고... 어차피 만날껀데 하고 수락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제 싸이 보겠죠? ㅡㅡ;;

 

그러고나서...

 

다음날~

서로 네이트에 접속해 있으면.. 출근 잘했냐는 둥. 뭐 간단한 인사라도 하는게

ㅇㅖ의일것 같은데 말이 없네요.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혹시 싸이보고 마음에 안들어서 연락을 안하는건지 불안합니다.

(저는 그사람 사진 본적 없구요.)

 

그래서 주선자에게

연락이 없다.. 만나는 날도 정해야하는데.. 혹시 내 사진보고 맘에 안든건 아닐까 하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그 남자애한테서 메신져로 연락오더라고요.

바빠서 연락도 못했다고요. 업무시간이니 별얘기는 못했습니다. 시큰둥한건지..

 

참 주선자한테는.. 첨에 소개팅받기로 했을때.

주선자 나오면... 오히려 당사자들이 말을 잘 안하니.. 안와도 될것 같다고 제가 그랬었는데..

이 남자가. 만나는날 주선자도 같이 밥먹자 했다네요.

 

친구말로는 좀 내성적인.. 좀.. 만나다보면 말많아지는 스타일이라곤 하는데..

 

제 생각엔. 관심이 있으면. 연락처를 알고. 메신져에 로그온 되어있으면

연락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에는 만나기전에 어색하지 않도록 연락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서요...

 

괜히 소개팅전부터 요란일수도 있고. 제가 먼저 연락도 안하면서 연락을 바라는건 아니에요.

내일쯤 메신져에 로그온되있으면 주말 잘 보냈냐고 연락해볼 생각입니다.

 

단지...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서요

괜히 맘에 안드는데 소개팅하고 그런건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