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크림 바가지 사건..

소심녀2006.09.24
조회236

억울해서여~~~ 10,000원을 바가지 쓰고 샀네여..

모 한 10만원 하는 거 11만원 주고 샀담 이렇지는 않을듯~~~!!!

임신 좀있음 9개월로 접어들고 아직까지 튼살크림 안쓰고 있다 부산 온 김에 화장품 가게서 샀져...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다는게 이제야 쓴다는 급한 마음에 질러버렸져...

 

라미 멘넨 튼살크림인데 19,000원이래여.. 튼살크림 가격이 다 그 정도인가보다 하고 샀는데

집에 와서 성분 검색한다고 인터넷에 쳐보니 바로 가격 비교 사이트 뜨는데 원래 판매가가 8,600원이라네여.. ㅡㅡ++ 더 싸게는 8,250원. 배송시킨대도 11,000원 정도??

살 때 비싼 거 같아 D.C 안되냐고 하니까 D.C 되서 그렇게 파는거라면서 얼렁 가격표를 떼더라구요.

가격표 떼는게 이상타 했는데. 내가 쓸건데 굳이 가격표는 왜 떼는지~~~ -_-++

자기 집엔 참존꺼랑, 멘넨있는데 참존꺼는 다 나가고 요거 좋다믄스.. 차라리 참존꺼가 좋을거를~~~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발라본 거라서 어쩌지도 몬합니다.

 

맘 같아선 낼 전화라도 해서 넘 바가지로 파는 거 아니냐고 퍼붇고 싶지만...

뜨네기처럼 보여 그렇게 판건가여?? 아님 내 외모가 순진해 보여서..?? (이것 땜에 피해많이 봐여-_-; 예전엔 일부러 화장도 날카롭게 보이게 하고 댕길 때도 있었삼~)

 

3년 전에 갔을 때랑 주인이 바꼈든데 (그땐 너무 친절했삼)

너무 장사 안된다고 그 따위로 장사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막상 그래봤자 남는게 모가 있겠냐 생각에,,

제 칭구는 잘알아보고 사지, 이왕 산거니까 잊으라고 합니다.

바가지 쓸줄 누가 알았겠어여.. 다 그런줄 알지... 시간이 약이겠지만 지금은 속상하네여..

예비맘의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이었답니다. 모 임산부가 맘을 곱게 써라 이런글 사양합니다.

임산부 애기를 위해서 맘 편하게 생각해야 하는 거 알지만 많이 예민한 시기라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우씽.. 굳히기!!!

부산 동대 육교 밑에서 동아대 맥도날드 가는 방향으로 중간쯤에 '대박화장품'이라고 있습니다. 

어찌나 장사를 잘하는지.. -_-; 자기 맘이겠지만~

낼부터 제 칭구들 하단 부근에 자주 가는 애덜 중심으로 소문내고 다닐거삼~~~ 가지 말라고!!!

참!! 보브 아이펜슬은 4,000원 그대로 받더이다. <-- 요건 가격을 아는데 5,000원이라고 했음 튼살 크림도 안샀을듯~~

대학생들이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갔을 땐 할머니, 아주머니들 메니큐어,  코팩 사는 정도였음.. 교환해간 사람도 있공....

 

p.s : 슬마~~ 인터넷에 요거 쓰면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