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맞벌이 주부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자문을 구합니다. 신랑과 저는 초등학교 동창에 같은 반. 같은 짝궁이였습니다 집에도 놀러가고 해서 어머니랑도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시댁과 너무 가까워서 (다른 동이지만 같은 빌라ㅠㅠ) 덕분에 아들은 시어미님께서 잘 봐 주십니다. 토요일날 일어난 사건(?) 때문에 자문을 드립니다. 결혼 3년차 신랑은 알뜰 하고 꼼꼼한 편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카드를 줘도 꼭 주유3번(5만원씩) 만 넣고 다른건 쓰지 않은 사람이기때문에 안심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술!! 평소 술을 넘넘 좋아라 해서 하루 1병은 꼭~~!! 은 아니지만 거의 먹는수준? 입니다. 그래도 집에서만 마시고 아주버님이랑 사이가 좋아 둘이서 주고 받고 하며 기분 좋게 마시는 것이라 터치?를 안하고 있었는데... 금요일 4시가 넘어 들어오더군요.. 문 안열어 주고 싶었는데 ㅠㅠ 토요일 정말 우연히 신랑 헨드폰 문자를 봤는데.. 카드 쓴 내역이 sms 문자로 와있더군요.. am 2시 어디어디 에서 23만원.... am 2시 45분 어디어디에서 42만원... 허거걱..... 놀라서 몇번이나 확인하고 못본척 그자리에 두었습니다.60만원이 넘는돈을 1시간만에? 주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ㅠㅠ 평소 밥도 잘먹고 고기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이 고기도 생각 없다고 하고 밥도 반공기? 정도만 먹구 까칠해가지고 이틀을 보냈습니다 다른때 같음면 어디서 얼마 썼어 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말도 안합니다.. 카드 긁어 놓구.. 혼자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전 어떻게 할까요? 한편으론 부부라서 함께 저축하고 생활하는데 말없이 카드 쓴것도 화가나고.. 분명 여자들과 같이 논것도 화가나고... 또 한편으론 말도 못하고 속알이만 하는 신랑 보면 참.... 한순간 술에 이성을 잃어버린 자신에게 많이 화내고 자책하는 것 같아 살짝쿵 용서해 주고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버릇이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전 다음달 카드 명세서가 나올때까지 모른척 해야 할까요?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신랑에게 먼저 말을하고 용서하고 그만 속알이 시킬까요.. 혹시 같이 마신사람들이랑 나눠 내기로 하고 긁어서 저 모르게 해결할라고 하는건 아닐까요... 부부도 비밀은 있지요.. 하지만 ....너무 서운합니다. 으쯔까요.. 여러분...
술 술,,, 술이 왠수?
안녕하세요.. 평범한 맞벌이 주부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자문을 구합니다.
신랑과 저는 초등학교 동창에 같은 반. 같은 짝궁이였습니다
집에도 놀러가고 해서 어머니랑도 허물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시댁과 너무 가까워서 (다른 동이지만 같은 빌라ㅠㅠ)
덕분에 아들은 시어미님께서 잘 봐 주십니다.
토요일날 일어난 사건(?) 때문에 자문을 드립니다.
결혼 3년차 신랑은 알뜰 하고 꼼꼼한 편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카드를 줘도 꼭 주유3번(5만원씩) 만 넣고 다른건 쓰지 않은 사람이기때문에
안심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술!!
평소 술을 넘넘 좋아라 해서 하루 1병은 꼭~~!! 은 아니지만 거의
먹는수준? 입니다. 그래도 집에서만 마시고 아주버님이랑 사이가 좋아 둘이서 주고
받고 하며 기분 좋게 마시는 것이라 터치?를 안하고 있었는데...
금요일 4시가 넘어 들어오더군요.. 문 안열어 주고 싶었는데 ㅠㅠ
토요일 정말 우연히 신랑 헨드폰 문자를 봤는데.. 카드 쓴 내역이 sms 문자로
와있더군요.. am 2시 어디어디 에서 23만원.... am 2시 45분 어디어디에서
42만원... 허거걱..... 놀라서 몇번이나 확인하고
못본척 그자리에 두었습니다.60만원이 넘는돈을 1시간만에? 주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ㅠㅠ
평소 밥도 잘먹고 고기라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이 고기도 생각 없다고 하고 밥도 반공기?
정도만 먹구 까칠해가지고 이틀을 보냈습니다 다른때 같음면 어디서 얼마 썼어 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말도 안합니다.. 카드 긁어 놓구..
혼자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전 어떻게 할까요? 한편으론 부부라서 함께 저축하고 생활하는데 말없이 카드
쓴것도 화가나고.. 분명 여자들과 같이 논것도 화가나고...
또 한편으론 말도 못하고 속알이만 하는 신랑 보면 참.... 한순간 술에 이성을
잃어버린 자신에게 많이 화내고 자책하는 것 같아 살짝쿵 용서해 주고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버릇이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전 다음달 카드 명세서가 나올때까지 모른척 해야 할까요?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신랑에게 먼저 말을하고 용서하고 그만 속알이 시킬까요..
혹시 같이 마신사람들이랑 나눠 내기로 하고 긁어서 저 모르게 해결할라고 하는건
아닐까요... 부부도 비밀은 있지요.. 하지만 ....너무 서운합니다.
으쯔까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