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김계수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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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마지막으로 그사람과 헤어 졌습니다.

현실의 문턱에서 무너졌습니다.

오랜 세월을 알고 지내고 사귄지는 4년 넘었지만

가난한 그 사람을 붙잡고 끝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40세를 바라보는 그 사람은 빚도 있었구 가진것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맘이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이였지만 점점 제가 자신이 없었졋고

저도 적지 않은 나이라 조바심이 나기도 했습니다.

지금 제 심정은 머라고 할까요

그사람이 저에게 짐은 아니였는데 한쪽에선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붙잡지 않은 그가 야속하기도 합니다.

저에게 그러더군요.. 잠깐 아프고 말자고 어차피 너 나에게 오면 평생 힘들고 고생만 할거니.......

참으로 현실이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