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된거 넘신기해요 >.< 제가 좀 덜렁거리고 성격이 활달한데 ㅡㅡ;; 눈치 파악을 못해서.... 눈치없이 행동하다가 이렇게 된거라 생각했는데 좋은쪽을 말씀들 해주셔서 ㄳㄳ 집에선 혼나써요 ㅡㅡ;; 가만히 있지 ㅡㅡ;; 제가 그상황 설명했을때 제가 눈 똘망똘망 쳐다보면서 말했더니 ㅡㅡ;; ㅎㅎ겁도 없다고 ㅎㅎ 암튼..... 모...ㅡㅡ;; 그때 일기 쓴걸 보니 아저씨가 저한테 ㅡㅡ;; 배 보여주면서 칼자국 보여주고 이랬던것도 써있고 그렇네요 ㅎㅎ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하지만...그땐 마니 무서워서 그때 쓴 일기에는 제가 원래 무서워도 절대 무서운척 하지말자 거든요 ㅡㅡ;; 치한 만나도 더 당당하게 ㅡㅡ;; 고딩때 지하철에서 델꼬가려는 아저씨 만난적 있는데 그때도...강한척 당당하게 말한뒤에 아저씨 간담에 몰래 뒤에서 무서웠다고 울어버렸었는데 ㅎㅎ 요때도 사실 무서워서 울먹거렸었는데 ㅎㅎ 암튼 톡되서 넘 신기해요 ㅎㅎ 읽어주셔서 ㄳㄳ ============================================================== 알바............. 대학때 2년 넘게 편의점 알바를 했지요.. 서울 신정동의 B편의점..ㅎㅎ 작년 봄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앞에서 5분도 채 안되는거리...오래 한지라 좋은 시간을 빼느라.. 주말 오전 8시~2시타임... 오래해서 3200원의 시급!! 단!! 혼자 서야한다는거.. 편의점 알바 둘이하기엔 너무 할 일 없고..혼자하기엔 조금 위험한 알바죠.. 저 고등학교때 불과 3분거리의 S편의점에서..알바생이 칼을 맞는 사건도...있었기에 아무튼 전 2년 여동안.....사기한번 당한거 빼고는 ㅋㅋ 별물제가 없었기에 혼자서도 잘 서곤했죠.. 편의점 알바하면 별별 손님이 다있습니다..물론 찝쩝찝쩝 거리는 분들도 계시고 노숙자분들은...와서...맘대로 까먹고 ㅡㅡ;; 가끔 바닥에 앉아서 주정도 하시고.. 저도 성격이 못되먹은지라... 잘 싸웠습죠.... 그러던 어느날 저도 통제 못할 분이 나타나신겁니다... 여느때와 마찮가지로....아침에 졸린눈을 비비면 서있는데... (아침엔 사람들 의외로 안다닙니다) 어떤 아저씨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아가씨!! 막걸리” 전 난 편의점 알바생이지 ㅡㅡ^ 시다가 아니란 생각에 “막걸리는 이쪽으로 쭉 가시면 주류냉장고에 있습니다^^ 쌩긋방긋~~” 아저씨..터벅터벅 걸어가시더니 계산을 하시네요...계산하는 제앞에.. 검은 봉다리를....올려놓으시는데....신문지에 뭔가가 뚤뚤 말려있습니다... 저게...몰까....갑자기 등이 오싹해지고.......하하 설마 하는 생각에.. 계속 쌩긋쌩긋 웃고 있는데.. 아저씨 그 신문지를 펼치싶니다.... 정말.....주방에서 쓰는 식칼보다는 크고...제 팔뚝만한 칼....길쭉한 칼..이 나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칼을 사시미라고 불렀습니다 ㅋ 사시미 본적도 없는데.. 암튼!! 아저씨 그칼을 꺼내 드시는데...정말 할말도 없고 웃음이.....ㅜㅜ "아가씨..내가무서워?" “하하...네..칼을 들고 있는데 당연히 무섭습니다!!” “내가 지금 기분이 무지나빠..사람을 하나 죽여야겠는데..” “하하 그래도 그러시면 안되죠..” “내가 청송교도소에서 나온지 며칠 안됐어” 전 아문말도 안하고 있었죠...청송교도소가 몬지 ㅡㅡ;; 잘 몰랐던지라.. 그냥 교도소란 말에..아이구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아가씨 내가 무서워?” 사실...얼굴에 칼자국도 있고...쩝..눈도 매섭고...무서웠죠.. 하지만 ㅡㅡ; 제가 약간 당돌한 면이 있어서... 아저씨를 쳐다보며 씽긋웃으며.. “저희아빠랑 연세도 비슷하실꺼같애요..안무서우세요^^ 그냥 옆집아저씨같고 아빠같으신데요? ” 갑자기 그아저씨..씽긋 웃어보입니다.. “아빠같애? ㅎㅎ” 민증을 꺼내 보여주십니다.. 무서워 기억은 못하지만...비슷해던거 같습니다.. “네 저희아빠도 그정도 되세요..아빠같으신 분이 모가 무서워요 칼이 무섭죠^^;;” 라 고 말했더니 아저씨 제 앞에서 우십니다.. 그리곤 가셨습니다... 한 한시간쯤 되셨을까요? 저 정말 무서워서 쩜장님께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집에 전화해서 하소연하고..친구들한테 전화를 쫙돌렸는데... 아저씨가 또 오셨습니다...ㅜㅜ 막걸리 냄시를 풍기시며... “아가씨!! 내가 잘라고 누웠는데 찬송가가 들리는거야!! 나도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나서..” 그러더니 막 찬송가를 부르싶니다... 저는 앞에서 박수치고.. 아무튼...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안됐기도 하고..그랬는데 ㅡㅡ;; 저 집에 간다음에..제친구 동생이 알바를 했었죠...ㅡㅡ;; 아저씨가 또 칼을 들고 왔더랍니다..ㅡㅡ;; 그리고 저희 집을 물어봤다고...ㅡㅡ;; 그 아가씨 집이 어디냐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델꼬갔다고 하던데... 착하게 잘 살고 계실까 가끔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ㅎㅎ B편의점에서 알바할때의 에피소드가 참 많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은....학생때 많은 알바를 했던게 추억이 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편의점 알바생 여러부운~~~~~ 열씨미하세욤^^
편의점 알바하다 칼 맞을뻔한...ㅎㅎ
톡된거 넘신기해요 >.<
제가 좀 덜렁거리고 성격이 활달한데 ㅡㅡ;; 눈치 파악을 못해서....
눈치없이 행동하다가 이렇게 된거라 생각했는데 좋은쪽을 말씀들 해주셔서 ㄳㄳ
집에선 혼나써요 ㅡㅡ;; 가만히 있지 ㅡㅡ;; 제가 그상황 설명했을때
제가 눈 똘망똘망 쳐다보면서 말했더니 ㅡㅡ;; ㅎㅎ겁도 없다고 ㅎㅎ 암튼.....
모...ㅡㅡ;; 그때 일기 쓴걸 보니 아저씨가 저한테 ㅡㅡ;; 배 보여주면서
칼자국 보여주고 이랬던것도 써있고 그렇네요 ㅎㅎ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하지만...그땐 마니 무서워서 그때 쓴 일기에는
제가 원래 무서워도 절대 무서운척 하지말자 거든요 ㅡㅡ;;
치한 만나도 더 당당하게 ㅡㅡ;; 고딩때 지하철에서 델꼬가려는 아저씨 만난적 있는데
그때도...강한척 당당하게 말한뒤에 아저씨 간담에 몰래 뒤에서 무서웠다고 울어버렸었는데 ㅎㅎ
요때도 사실 무서워서 울먹거렸었는데 ㅎㅎ
암튼 톡되서 넘 신기해요 ㅎㅎ 읽어주셔서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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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대학때 2년 넘게 편의점 알바를 했지요..
서울 신정동의 B편의점..ㅎㅎ
작년 봄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앞에서 5분도 채 안되는거리...오래 한지라 좋은 시간을 빼느라..
주말 오전 8시~2시타임...
오래해서 3200원의 시급!!
단!! 혼자 서야한다는거..
편의점 알바 둘이하기엔 너무 할 일 없고..혼자하기엔 조금 위험한 알바죠..
저 고등학교때 불과 3분거리의 S편의점에서..알바생이 칼을 맞는 사건도...있었기에
아무튼 전 2년 여동안.....사기한번 당한거 빼고는 ㅋㅋ
별물제가 없었기에 혼자서도 잘 서곤했죠..
편의점 알바하면 별별 손님이 다있습니다..물론 찝쩝찝쩝 거리는 분들도 계시고
노숙자분들은...와서...맘대로 까먹고 ㅡㅡ;; 가끔 바닥에 앉아서 주정도 하시고..
저도 성격이 못되먹은지라...
잘 싸웠습죠....
그러던 어느날 저도 통제 못할 분이 나타나신겁니다...
여느때와 마찮가지로....아침에 졸린눈을 비비면 서있는데...
(아침엔 사람들 의외로 안다닙니다)
어떤 아저씨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아가씨!! 막걸리”
전 난 편의점 알바생이지 ㅡㅡ^ 시다가 아니란 생각에
“막걸리는 이쪽으로 쭉 가시면 주류냉장고에 있습니다^^ 쌩긋방긋~~”
아저씨..터벅터벅 걸어가시더니 계산을 하시네요...계산하는 제앞에..
검은 봉다리를....올려놓으시는데....신문지에 뭔가가 뚤뚤 말려있습니다...
저게...몰까....갑자기 등이 오싹해지고.......하하 설마 하는 생각에..
계속 쌩긋쌩긋 웃고 있는데.. 아저씨 그 신문지를 펼치싶니다....
정말.....주방에서 쓰는 식칼보다는 크고...제 팔뚝만한 칼....길쭉한 칼..이 나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칼을 사시미라고 불렀습니다 ㅋ 사시미 본적도 없는데..
암튼!! 아저씨 그칼을 꺼내 드시는데...정말 할말도 없고 웃음이.....ㅜㅜ
"아가씨..내가무서워?"
“하하...네..칼을 들고 있는데 당연히 무섭습니다!!”
“내가 지금 기분이 무지나빠..사람을 하나 죽여야겠는데..”
“하하 그래도 그러시면 안되죠..”
“내가 청송교도소에서 나온지 며칠 안됐어”
전 아문말도 안하고 있었죠...청송교도소가 몬지 ㅡㅡ;; 잘 몰랐던지라..
그냥 교도소란 말에..아이구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아가씨 내가 무서워?”
사실...얼굴에 칼자국도 있고...쩝..눈도 매섭고...무서웠죠..
하지만 ㅡㅡ; 제가 약간 당돌한 면이 있어서...
아저씨를 쳐다보며 씽긋웃으며..
“저희아빠랑 연세도 비슷하실꺼같애요..안무서우세요^^ 그냥 옆집아저씨같고 아빠같으신데요? ”
갑자기 그아저씨..씽긋 웃어보입니다..
“아빠같애? ㅎㅎ” 민증을 꺼내 보여주십니다..
무서워 기억은 못하지만...비슷해던거 같습니다..
“네 저희아빠도 그정도 되세요..아빠같으신 분이 모가 무서워요 칼이 무섭죠^^;;”
라
고 말했더니 아저씨 제 앞에서 우십니다..
그리곤 가셨습니다...
한 한시간쯤 되셨을까요? 저 정말 무서워서 쩜장님께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집에 전화해서 하소연하고..친구들한테 전화를 쫙돌렸는데...
아저씨가 또 오셨습니다...ㅜㅜ
막걸리 냄시를 풍기시며...
“아가씨!! 내가 잘라고 누웠는데 찬송가가 들리는거야!! 나도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나서..”
그러더니 막 찬송가를 부르싶니다...
저는 앞에서 박수치고..
아무튼...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안됐기도 하고..그랬는데 ㅡㅡ;;
저 집에 간다음에..제친구 동생이 알바를 했었죠...ㅡㅡ;;
아저씨가 또 칼을 들고 왔더랍니다..ㅡㅡ;;
그리고 저희 집을 물어봤다고...ㅡㅡ;; 그 아가씨 집이 어디냐고..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델꼬갔다고 하던데...
착하게 잘 살고 계실까 가끔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ㅎㅎ
B편의점에서 알바할때의 에피소드가 참 많았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은....학생때 많은 알바를 했던게 추억이 되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편의점 알바생 여러부운~~~~~ 열씨미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