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 한빌라에 ..제발리플좀 부탁드림돠~

체중감소중2006.09.25
조회1,016

시댁과 5분거리살아여,,,

저번에도 몇번 글올렸었는데..

시어머니랑은 사이가 그냥 그렇습니다..절대로,좋은편아니구여,

현재 역과 가까운 곳에 2500짜리 전세 방함칸 살고 있어여,,

시어매는

저희집과 5분거리에.. 15평~13평정도 되는 조그만 빌라?4층건물에 살구여,

그러니까 1층은 현재 시어머니랑. 도련님 둘이 살고

4층엔 결혼안한 말이 과격하고 절대로 사람취급안해주는 34살 노처녀 시누가 살구여

2층과3층은 전세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3층 애기엄마가 올해 나간다고 합니다.

그전부터 저희신랑 우리가 이집 들어와서 살면 안되냐고 가끔 노래불러댔습니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

예전 총각때 4층에 살았는데 그때 기억에 그집이 좋았나봅니다

그리고 엄마랑도 한건물에 있고 가까이있어서 좋겠져,

그런데..시어매가 갑자기 너네 돈모은거 얼마나 되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얼마못모았어여 5백여,,그랬져,

그러더니.. 너네 윗층으로 이사올래? 올라면 올해 와라....이러데여,

순간 가슴철령했습니다..

우리전세는 2500,,,그 시어매3층전세 4천입니다.

우리전세 뺀거랑 모아논 돈이랑 시어매 주고,,시어매가 오랍니다.

가슴철령했져,,

한마디 상의없이..우리남편 너무 좋답니다....만사오케

하지만 내 생각의사는 묻지도 않고 싹 무시하면서  지들끼리 말 다 끝나고

시어매가 그때서야 묻습니다..너는 어떠니....ㅡㅡ

전 단호히 싫은데여,,,고개까지 설레설레 흔들면서,,

그러더니 화가났는지...남편더러 너 얘는 싫다는데 지금까지 너 혼자만 좋다고

떠든거냐고,,,, 아이 됐다고 ,,,복덕방에 내놓는다고,,

남편 화냅니다....

저로써는 이사올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방하나에 화장실욕실이 없긴해도 살만해여 적응되서

근데 이사오라는 그 3층은 방이 2개지만 사실 우리 방한칸만큼 넓지도 않고

우리 살림 없다지만 거기다 놓면 답답하고,,꽉차고 ,,,, 특히나 여자들 주방.중요하잖아요

여긴 꽤 넓은편이지만 거긴 달랑 두개임돠..

방이 넓은것도 아니고 주방이 더 편리한것도 아니고,

단지 방이 두개라는것~!! 좁아 죽습니다.....화장실과 욕조가 있어서 씻는데는 편하겠지만

절대로 제가 이사와서 편할 이유가 없네여,,

그렇다고 지금사는거랑 비교해서 역이 가깝거나 마트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모든게 지금의 편리한 생활과는 정 반대이거든여,

그리고,,, 시어머니 집쪽이 재건축승인된 상태라서,, 여기와서 살면 이사비용받을수 있다고,,

재건축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도 모르는것이며,

또 이사비용도 예전만큼 안준답니다..기껏해야50-100준다는데..

아무리 가까운데 이사한데도.,,, 이사가도 몇십은 깨지는건데.

기껏 그 이사비용받고,  화장실있고 방두개라고 이사한다는건 저로써는 반대입니다.

방이 한칸이라도 지금이 훨씬 넓고 익숙해서 좋거든요

얼마 못모았지만 여기서 몇년살다가 더 넓은데로 이사하고 싶은데

시어머니 집으로 들어가면 이것저것 부딫히는것도 많고 암튼 제가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네여

집이라도 넓고 여기보다 좋으면 가겠지만....ㅡㅡ

시어매랑도 한판 대판했져,,,,,,

첨부터 너 결혼할때 니성격알아보고 너희들 내보내서 살림내준거라고,,

이런 내 성격알면  왜 지금에와서 들어오라 그러는지,,어이없음,,

,다시한번 신중히  잘한번 생각해보라고,,,,,ㅡㅡ"

같이 살고 싶어서 그런것 같진않은데....왜 들어오라 그러는지 짜증나고

나한테 말도 안하고 사람취급안하고 무시해버리는 남편도 이해못하겠어여,,

남편하고 싸우기도 싫고 ,,,,, 말걸지말고 신경끄며 살잡니다....속터지게

정말 사람 피를 말리네여,,,가뜩이나 이모저모 스트레쓰받고 있는데..

제가 이사안가도록 어떻게 잘 설명할 방법없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