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너도 똑같이 당하는건가?

2006.09.25
조회185

깁니다...

오빠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사귀게 된게 거즘 3년 2004년에 만났으니..

3년이란 시간동안 아주 힘든시간이였음..

서로 사귀자고 해서 사귄건 아닌데..어뜩해 하다 보니 사귀게 되었음.

때는 한참 사귀고 있을떄..한 3개월 됐나?

우연히 오빠 싸이를 보게 되었쬬.

하지만 거기에 낯선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어요...

눈치로 전에 사귀던 여자라는걸 알았어요...

저랑은 사진을 찍기 싫다던  오빠가 그여자랑 나랑이 붙어서 다정히 찍은모습을..보고..

확 열받았죠..왜 그사진을 안지우고 있을까?혹시 애정이 남아 있지 않을까?

오빠 한테 물어 보지도 못하고 물어 보면 스토커 수준 될까봐..

꾹 꾹 참고 있었죠..

같이 있으면 정말 잘해주었으니까요..

뭐 하나 흠잡을수 없게 했으니까요..얘기도 못하겠고..

근데...5개월 접어 들떄... 오빠가 저희 집에 핸드폰을 놓구 갔다고 하더라구요.

전...그날 엉덩이에 불이 났게 달려 갔지요..

전...제가 달리기 선수 인지 알았답니다..

제가 모르게 둘이 자주 만날까 하는 마음에 달려 가서 핸드폰 보니깐 아무 이상 없더라구요.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식은 땀 딱아 가며 핸드폰 덜덜덜 떨리면서 보는 내 자신이 참 우스 웠죠...

허나..첫번쨰.사건은 밤 12시가 넘어서 거즈즘1시가 다되어 전화 가 오더라구요.

그예전여자친구였던것입니다..

떨리면서 전화 받았죠...

"오빠 지금 일나갔으니깐 오면 전화 하라구 하겠다고.."

그리곤 끊었죠..제가 왜 전화 하냐고 까지 말하고 싶진 않았어여.

하지만..

끊자 마자 문자가 띠리릭 오더라구요.

"넌 정말 잔인한 애야"  라고..

분명 저 혼자 있고 오빠는 지금 없다고 했건만..그런 문자를 보내는건 저 보고 하는 소리 아니예요?

그래서 문자 보냈죠 ..서로 문자 주고 받았쬬..

저 : "뭐가 잔인한데요?

그전 여자 :"아니 그냥 전화 통화 하고 싶었는데.."

저 : " 이렇게 늦은 시간에 통화 하나보죠?

그전 여자  : " 아니 안부 전화 하는건데..ㅡ.ㅡ;;

저 : " 안부 전화 를 왜 지금 하세요?새벽에 할 만큼 친해요?

 

저...너무 황당해서...저보고 들으 라는 소리 잖아요.

다시 전화 해서 말하고 싶었는데....그건 제가 낄때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오빠 올떄까지 기다렸죠..

술먹으면서 맨정신으로는 열받아서 .......

오빠가 와서 왜그러냐고 그러더군요..

전 지금 까지 얘기 다했어요.

오빠 싸이 봤다. 나랑 만나고 있으면서 그여자 랑 놀러가서 사진 찍고 싶더냐?

그랬더니...그여자가 무슨 암에 걸렸다고 ..그러더라구요.

가여워서 몇번 만나 줬다고 안만난다고 해도 집앞에 찾아왔다고..

우선 그전 여자를 탓하기 보단..오빠를 탓했죠.

니가 행동을 똑바로 하면 그러지 않을껀데 니 가 왜 그러냐고 그전 여자가 아쉽냐고

그럼 가라고...다 필요 없다고 했죠..

하지만 울면서 정말 자긴 가여워서 그랬다고 하는데...제가 너무 심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그래서 다 모든과거니까 잊고 우리 지금 부터 다시 시작 하자고 했죠..

한참....그사건 이후 더더욱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했죠..

저는 그렇게 생각 했죠..하지만 그오빠는 적지 않는 나이..이기에.. 절 잡을려고 했쬬..

얼굴은..뵙지않았지만..명절 때마다 오빠네 집에다가 선물도 보내주고..

그렇게 시간은 알콩 달콩 흐르다가..

두번쨰 사건..또 한번.... 그전 여자 에게  오빠 싸이로 쪽지가 왔습니다..

내용인즉....

"널 못잊겠따..

넌 나의 하늘이고  햇살 이였따..널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잘따랐다..

언제고 니가 힘들면 기대라고...난 기다리겠다..."

와........그 쪽지 보고 울어버려써여..

 

손 떨리면서 그 전 여자 에게 제가 쪽지 보냈죠.

도대체 애인 있는 남자 한테 왜 그러냐고...언니도 좋은 사람 만나라고 ..

그리고 또 오빠를 기다렸쬬..그날 오빠가 시골 내려 가는 바람에... 담날 애기 하게되었쬬.

완젼 열받아가지고... 너 지금 뭐 하는 거냐고 싸웠죠..

하지만 저보고 하는말이...맨처음엔 널 안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니가 너무 좋아졌다.. 니가 날 떠나도 소용없다....

이제 널 못잡겠따.... 그러더라구요...

헌데 저도 너무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었을터라..떠날수없는 제가 너무 어이 없었고..막 울었쬬..

 

사랑도 과거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다는 말이 정말 실감 나더라구요..

좋아 하는데 과거가 무슨 소용이고 지금 내앞에 있는 사람은 날 좋아 한다는데..

 

그래서 모든걸 없었던걸로 하고  제가 다 감수 했죠..

그러면서 다시 사랑 하게 되었죠...

정말 정말 사랑하게되었는데...오빠와 제가 쉬는 날도 맞지 않아서 서로의 트러블만 키워 나갔죠..

불만도 조금씩 싸여 가고 있을 시점..

올해 3월달에....제가 이사 라서 오빠가 도와주러 왔죠...

세번쨰 사건은.... 이사가는날이죠...

오빠 친구들이 도와 줬거든요..밥먹고 보내고 짐 정리를 하는데.

오빠 핸드폰이 삐리릭..울리는거예요..

헌데....또또또또또또또..그 전 여자 인거죠.

"너 너무  보고싶다... 널 잊은 순 없다... " 발신자 없이 온거죠...

환장 하겠는거죠.....

웃었어요...그냥....어이없어서...

그떄 전 결심했죠...헤어지기로...이젠 모든걸 끝내자고...

내사랑도 좋지만... 이건 아닌것같아서..

문자로 우리 헤어지자고 했죠...

하지만 오빠는 정말 관심없대요...그전 여자 혼자 그러는거라고..

믿으라고...오빠 믿으라고...너 믿게 그럼 핸드폰 번호를 바꾼다..

 

제가 마음약한게 죄죠...

사랑하니깐 또 감수 하게 되더라구요.

오빠는 핸드폰번호을 바꾸고... 이젠 더 이상 그여자 한테 문자나 전화 올 일두 없고..

헌데 오빤 맨날 저 만나 기전에 문자나 전화 목록을 다 지우고.

문자 와도 숨기고..오빠 친구들 지금 까지 만나면서 한번도 만난적없고..

 

저로선 답답하죠..ㅡ.ㅡ;;

헌데 갑자기 4월달에 오빠가 생각할게 있다고..당분간 연락을 하지 말자고 그러는거예요.

조금 어이없었지만...서로 불만의 감정의 골이 깊었기에...

저도 그러지고 했쬬....... 사람이 사귀다 보면 맨처음과 똑같을순없잖아요.

저도 바라는게 있고 오빠도 바라는게 있어서 서로 못하면 그게 불만이 커지고..ㅡ.ㅡ;;

 

보름정도 연락안하다가 답답한나머지 제가 했어요...

뭐하는거냐고..난 니가 시키는 대로 기다리라면 기다리는거냐고..

그럴바엔 헤어지자고..

몇번이고 기다려 달란말만 할뿐....

그럼 만나서 헤어지자고 말하라고...

해서 보름 뒤에 만났죠...

어색한 분위기에...

제가 먼저 말했죠....": 나 안보고 사니까 좋아?"

그러니까 대뜸..  " 좋아 그러니깐 너두 좋은 사람만나.."

 

한다는 소리가 이겁니다....

열받아서 그냥 확 나와 버렸쬬...

헤어지기로 한거죠...

그담날 바로 싸이 들어 가보니깐..다른 여자가 당당히 일촌 평을 써논겁니다..

♡ 이렇게..열받아서 쪽지 보냈죠...전화두 하기 싫었으니까..

" 이새끼야 니가 지금 여자 생겨서 그러는거냐고.

너 세상 똑바로 살으라고 ..나한테 사랑한다 어찐다 해놓고.

바로 다른 사랑 하냐고... 내눈에 띄면 죽여 버린다고..했죠..

넌 사랑 이따위로 하냐고 헤어져서 슬픔에서 헤어 나오기 전에

사랑했던 사람한테 뒷통수 맞는느낌..너도 똑같이 당해봐" 라고 했죠..

 

그렇게 서로 끝이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몇일전에 발신자 없이문자. 왔습니다..

"당신정말 좋은 여자라고 ..

가슴 한쪽이 아프다" 고 하네요..

뻔히 그사람인줄 알면서 씹었쬬..

그담날 전화 오더라구요..깜짝놀랬어여..

받았죠 덤덤히...........전화를 받았더니 그사람.. 막 울더라구요..

한참 동안 울다가  "오빠 밉지 "이말만 하는거예요..

그래서 암말 안하니깐 집 근처로 온다고 한번 보자는거예요..

전 그사람 보면 가슴이 뛸지 알았는데..와서 보니깐..내심장은 평상시 뛰는대로 뛰더라구요.

오빠가 와서는 또계속울더라구요..

울지 말라고 해도 계속 울고....나중에 한마디 하는말이,

자기가 나중에 꼭 나를 찾아 오겠따고 하더군요..

뭐 하는거냐고 하니깐..꼭.....니가 어디 있던지..너 찾으러 가겠다고...

저는 왜 그오빠가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가고 나서... 연락 한번 없습니다...

아마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잘 되가는 중인듯...

 

대체 지금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자기혼자 행복하겠다고 떠나놓고선,,,

이제와서  잊겠다고 굳은맘 먹고 있는 제가 왜 가끔 문자를 보내는 걸까요???

 

 

.

 

그래서 느꼈쬬..불타는 사랑도 한때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