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연예인이 되었는데 ......ㅠㅠ

뽕순이2006.09.26
조회1,843

 

저는 22살이구요......남자친구도 동갑입니다.

 

고3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사랑하고 너무 잘 사귀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원래 꿈이 연예인이였구요

 

길가다보면 캐스팅 정말 자주됐었거든요..

 

근데 마음에 맞는 기획사 만나서 트레이닝받고 연예인이 됐어요

 

원래 끼도 많아서 연예인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구요.

 

본격적으로 활동한건 작년 부터구요

 

올해부터는 꽤 인지도도 있고..

 

성격도 좋구요 4년사귀면서 바람한번 안피고

 

정말 저를 위해주는 사람이구요..

 

근데 2달전쯤?

 

여름쯤부터 남자친구가 많이 이상해요..ㅜㅜ

 

연예활동하면서 동료 여자 연예인들과 가끔 연락하는거

 

기분 썩 좋지 않지만 이해하기에 그냥 냅뒀어요..많이 간섭안하고

 

둘이있다 문자오면 누구냐고만 묻는정도..(내용은 물은적 없구요.)

 

근데 더워지기 시작할때쯤부터는 누구냐고만 물어봐도 버럭화내고

 

전화도 제 앞에선 안받고

 

여자가 생긴 것 같아요..추궁하진 않아서 누군지도 모르구요.

 

4년 사귀면서 정도 많이들었고

 

아직도 너무 사랑하는데

 

연예인이되고 남자친구가 많이 뜨면서(?) 우리 둘사이에 알수없는 벽도좀 생기고..

 

가슴이 답답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연락을 매일 하긴해요..근데 의무감인듯한 느낌도 많이 들구요..

 

예전엔 밤새워 통화하다 보고싶어 새벽에 만나고 2시간자고 또만나서 조조영화보고그랬었는데..

 

한번 촬영들어가면 이삼일씩 밤샘 촬영하고 그러면 만나기도 잘 힘들구요..

 

사실 남자친구가 바빠서 못만나고 그런것도 이해할수 있고

 

연애초기 설레임이 없어진것도 이해할수 있는데요...

 

저한테 무관심해지고 차가워진 남자친구를 보면 너무 속상해요.

 

 사이가 멀어진게 3개월?쯤된것 같아요.

 

저도 남자친구가 변한뒤로 얼마 못가 헤어지겠다는 느낌도 많이받았고..

 

남자친구 성격상 저한테 먼저 헤어지자고는 못하거든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야할지.

 

아님 잠시 스쳐지나가는 그런 바람일수도 있으니까 좀더기다려야 할지..정말 막막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