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간지1년반만에돌아온남자친구헤어지자네요

불쌍한여자2006.09.26
조회550

2004년에 남자친구를만나 1년간 사귀다가 2005년 4월 미국으로 자리잡으러 떠났습니다..

태권도를 하던 남자였는데 아버지친구분이 도장을 크게하셔서 그쪽으로 일하러간거죠..

몇년만 일하면 사범님이 도장도 차려주신다고하시고요..

가서 취업비자 받아서 어찌저찌하면 데려갈꺼라고 하더군요.

사범님이 준 핸드폰으로 1년 반동안 전화도 제가 매일했구요 하루에 두번씩

본인 핸드폰이아니라 요금도 사범님이 내주시고해서 전화도 마음대로 쓸수가없다고해서

하지만 요즘은 국제전화카드가있잖아요??라고 하실 분들이 많은데 그동네는 무슨 전화카드도 한국마트까지 나가야살수있고 전화카드로해도 비싸더라구요,,

그래 어차피 결혼할 사람인데 우리나라에서 하는게 훨싸니 내가하자 했죠..

전화하면서  사랑도 지켜가고 정말 사이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10달이지났을 무렵 취업비자문제로 한국에 돌아올거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내심 기뻤습니다.

그렇게와서 비자안나와서 안가길바랬거든요..

근데 사범님이 다른 비자를 신청해보자고 해서 그거기다릴려면 좀 있어야될거같아서 또 못온다더라구요

그때 그남자가 이렇게 못갈빠엔 헤어지는게 어떻겠냐고 더 기다리게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헤어지면 전 진짜 힘들거같았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기다리겠다고 했죠 그리고 한번도 못만나고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남자가 정말 고맙다고 자기도 용기가생긴다고 했어요 

그렇게 또 8달쯤 지났습니다..

이제는 진짜 비자가 안나와서 와야된다더라구요 한국와서 다시 받아가야되겠다고

와서 1년있다가 다시 간다고

그렇게 통화한게 저번달

정말 좋았습니다 다시 볼수있다는것도 그렇고 1년간 같이있을수도있고

둘다 좋아했습니다..

근데 2주가 지나고 통화를하는데 남자가 무뚝뚝하다고 해야하나 관심없게 받는다고해야하나

원래는 전화할때마다 정말 반갑게 받았거든요

전화해도 정말 짧게하고 끊을려고하고

일주일정도 그러길래 답답해서 물어봤죠

왜그러냐고

나한테 마음떠났으면 떠났다고말하라고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나도 느낌이라는게 있다고

그랬더니 자기 6개월만에 다시 미국가야된다고 아무래도 더 기다리게 못하겠다고

헤어져야될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정말 어이없었죠

저도 전보다 사랑이 식고 다시 미국가면 헤어져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남자가 먼저말하니 참 기분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한국와서 안만날꺼냐고

이렇게말하고 어떻게 만나냐네요..그래서 내가 여태까지 왜기다렸냐고 진짜 열받는다고

그래서 한국와서 전화하겠다그러더라구요

참네 웃겨서 진짜

지금은 한국온지 3일째네요

어제 전화왔습니다.

전화받았더니 한다는소리가 목소리가 왜그러냐네요 푸하하하하

그럼 내가 신나게 받아야합니까......

주위에선 다들 잘됐다고 헤어지라고 니가 머가 아쉬워서 기다리냐고

그놈 여자생긴거라고 하네요 ..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세요?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열받아서 써봅니다..

횡설수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3

OZ오래 전

저넘 태권도가 아깝다

애솔..오래 전

일방적으로 지 감정만 챙기는 남자..정말 애솔~~~~~들..

정말...똑같네...오래 전

어쩜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렇게 이별엔 이기적인건지... 님아...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한번 만나서 솔직하게 대화해보시구... 님이 거절하세요.. 힘드시겠지만.. 맘 변한 남자 울고매달려도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오래 사겨도 어쩔수 없나봐요... 그냥... 이야기잘해서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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