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된 장농면허를 써먹기 위해서 3주전에 운전학원에 도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하루 2시간씩 5일. 20만원주고 연수를 받았는데요.. 문제는 연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차로 운전을 할라치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손에 땀이나고.. 다리까지 떨립니다. 연수 받을땐 학원차라선지, 선생님도 있고 그래선지 첫날에도 이정도로 떨리지는 않았거든요. 속도두 다른 차들하고 맞춰서 달리고 싶었는데...선생이 계속 천천히 가라고.. 거의20-30, 빨라도 40으로만 달리게 해서 답답했었는데, 자기 수준에 맞게 해야한다나? 그래서 그렇게만 달렸는데... 집에 차로 운전하려니 40만달려도 넘 빠른것 같구요.. 겁이 납니다. 연수 받고나서 옆에 신랑이 타구선 집근처를 몇번 돌아다녔는데.. 아파트 입구에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입구가 좁아요, 가에 주차도 다 해놓구..) 급긴장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옆으로 붙다가 옆에 주차된차 긁을뻔도 하고... 또, 천천히 간다고 빵빵 거리는 차땜에 또다시 신경 곤두서고.. 땀나고... 이렇게 한번씩 자극 받으면, 사기저하에 겁이 점점 늘어갑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겁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차폭 감이 없어서..길가에 주차해논 차들이 있으면, 좌측으로 붙어서 그대로 가도 되는지.. 좌측차선까지 넘어갔다가 와야 하는지 전혀 감 안잡히는데..또, 차들이 지나가면 끼어들수 없어서 그냥 있게 되는데..뒤에선 저땜에 못간다고 빵빵거리고... 그럴땐 차에서 내리고 싶어집니다. 신랑은 제가 아직 실력안되니..뒤에서 머라하든 신경쓰지말고 못빠져 나갈것 같으면 가만있음 알아서 다들 간다고 가만있으라는데... '야'하고 소리치거나 '빵빵'거리면, 정말 심장이 터질것 같거든요.. 몇번을 그러고 나니까..이젠 운동갈 때 저보고 운전하라고 하면 겁부터 덜컹납니다. 돈들여서 연수 까지 받았는데.. 운전할라치면 겁부터 먹고 엄청 긴장해서 잘하지도 못하고.. 잘하고 싶음 맘은 굴뚝같은데.. 이대로 또다시 썩힐수도 없구요.. 진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남들은 연수받고나면 혼자서도 출퇴근도 하고 잘만 다닌다는데... 저는 혼자운전은 아직 꿈이구요.. 옆에 신랑이 있어도 속이 탑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연수를 받아셨길래..바로 혼자서 차를 몰고 다닐수 있는지..부럽습니다. 연수받은 강사가 연세가 있어선지 그저 천천히..멀찍히 떨어놓기..주차도 연습할 장소가 없어서..대충. 다 끝나고 나니까 돈아깝네요.. 하루만 좀 젊은분한테 받아서 먼곳,속력도 80까지 밟아봤습니다. 연수받을때 거의30으로만 달렸는데.. 같은 도로라도 연수차랑 일반차랑은 다르니.. 다른차들은 가만 두질 않네요.. 신랑도 운전할때 앞차가 천천히 가면 머라고 중얼거리니까..더 기가 죽어요.. 저도 운전 잘하고 싶습니다. 겁좀 안먹고 잘할수 있는 법 없나요? 연수를 다시 받을수도 없고... 휴..답답합니다. 남편한테 연수 받을려면 항상 저녁인데..저녁엔 더 안보이고..사이드 미러는 거의 못보고.. 이대로 운전을 포기해야 하는건지... 초보가 맘편히 운전할 수 있는 도로는 없나요..(없겠죠..어딜가나 차는 많더라구요) 얼마나 연습하면 혼자서 운전 할 수 있을까요?
도로연수를 받았는데도 운전하기가 겁나요
9년된 장농면허를 써먹기 위해서 3주전에 운전학원에 도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하루 2시간씩 5일. 20만원주고 연수를 받았는데요..
문제는 연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차로 운전을 할라치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고..
손에 땀이나고.. 다리까지 떨립니다.
연수 받을땐 학원차라선지, 선생님도 있고 그래선지 첫날에도 이정도로 떨리지는 않았거든요.
속도두 다른 차들하고 맞춰서 달리고 싶었는데...선생이 계속 천천히 가라고..
거의20-30, 빨라도 40으로만 달리게 해서 답답했었는데, 자기 수준에 맞게 해야한다나?
그래서 그렇게만 달렸는데... 집에 차로 운전하려니 40만달려도 넘 빠른것 같구요.. 겁이 납니다.
연수 받고나서 옆에 신랑이 타구선 집근처를 몇번 돌아다녔는데..
아파트 입구에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입구가 좁아요, 가에 주차도 다 해놓구..) 급긴장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옆으로 붙다가 옆에 주차된차 긁을뻔도 하고...
또, 천천히 간다고 빵빵 거리는 차땜에 또다시 신경 곤두서고.. 땀나고...
이렇게 한번씩 자극 받으면, 사기저하에 겁이 점점 늘어갑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겁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차폭 감이 없어서..길가에 주차해논 차들이 있으면, 좌측으로 붙어서 그대로 가도 되는지..
좌측차선까지 넘어갔다가 와야 하는지 전혀 감 안잡히는데..또, 차들이 지나가면 끼어들수 없어서 그냥 있게 되는데..뒤에선 저땜에 못간다고 빵빵거리고... 그럴땐 차에서 내리고 싶어집니다.
신랑은 제가 아직 실력안되니..뒤에서 머라하든 신경쓰지말고 못빠져 나갈것 같으면 가만있음 알아서 다들 간다고 가만있으라는데... '야'하고 소리치거나 '빵빵'거리면, 정말 심장이 터질것 같거든요..
몇번을 그러고 나니까..이젠 운동갈 때 저보고 운전하라고 하면 겁부터 덜컹납니다.
돈들여서 연수 까지 받았는데.. 운전할라치면 겁부터 먹고 엄청 긴장해서 잘하지도 못하고..
잘하고 싶음 맘은 굴뚝같은데.. 이대로 또다시 썩힐수도 없구요..
진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남들은 연수받고나면 혼자서도 출퇴근도 하고 잘만 다닌다는데...
저는 혼자운전은 아직 꿈이구요.. 옆에 신랑이 있어도 속이 탑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연수를 받아셨길래..바로 혼자서 차를 몰고 다닐수 있는지..부럽습니다.
연수받은 강사가 연세가 있어선지 그저 천천히..멀찍히 떨어놓기..주차도 연습할 장소가 없어서..대충.
다 끝나고 나니까 돈아깝네요.. 하루만 좀 젊은분한테 받아서 먼곳,속력도 80까지 밟아봤습니다.
연수받을때 거의30으로만 달렸는데.. 같은 도로라도 연수차랑 일반차랑은 다르니..
다른차들은 가만 두질 않네요..
신랑도 운전할때 앞차가 천천히 가면 머라고 중얼거리니까..더 기가 죽어요..
저도 운전 잘하고 싶습니다. 겁좀 안먹고 잘할수 있는 법 없나요?
연수를 다시 받을수도 없고... 휴..답답합니다.
남편한테 연수 받을려면 항상 저녁인데..저녁엔 더 안보이고..사이드 미러는 거의 못보고..
이대로 운전을 포기해야 하는건지... 초보가 맘편히 운전할 수 있는 도로는 없나요..(없겠죠..어딜가나 차는 많더라구요) 얼마나 연습하면 혼자서 운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