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머니는 무당...;;

ㅠㅠ2006.09.27
조회33,319

만난지 1년 넘었네요...

 

결혼을 전제루 만나는 사이입니다..

벌써 같이 살구 있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구 그저 이사람이면 되겠다...

너무 사랑해서 밑도끝도 없이.. 그냥 결혼 생각만 했네요...

 

그사람의 가정 환경... 그리고... 나머지다.. 배제 한체...

 

이제야 알았습니다...

남친 어머니는 만나왔었지만... 수박 겉핧기 처럼 가끔 만나기만 했었으니까요...

 

어느날 서로 술에 취한날...

어머니를 부르더군요...

그리고.. 같이 술마시구... 어머니 집에 가자구 하더군요...

뭐 같이 나섰습니다...

 

그런데.. 간곳은....

 

솔직히 너무 놀랬습니다...

휘황찬란한... 점집 이였으니까요....

 

남친이.. 이런날 이해해줄수 있냐듯 얘길 합니다.....

 

그사람 어머니가... 사자돌림 직업이길 바란건 아닙니다..

무당이 싫다는게 아닙니다...

 

바로 종교차이입니다....

 

저희집... 집안 대대로 기독교입니다.. 저역시...

어렸을때는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한... 절실한 기독교구요.....

 

분명 이사람과 결혼 한다구 하면..

집안 반대는 물론.. 심하겠죠..

 

이젠 어떡해해야 할질 모르겠습니다........

 

너무답답하고.. 아무한테도 얘길 못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두.. 번번치 않은 남자랑 왜 결혼 하냐고

주위에서 헤어지라고  말리는데... 이얘길까지 한다면.. 뻔한거 아니까요...

 

남친.. 웨이터란 직업의.. 여자 좋아하고 도박좋하하고 술 좋아하는...

소위... 쫌 놀았다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저 맘 하나만 착한 사람.....

 

이제야 정신 차리구 일 그만 두고 자리 잡고 살겠다 약속은 하지만...

 

 나 이사람 버릴 자신도... 곁에 있을 자신도 솔직히 없습니다...

 

너무 힘드네여...

 

답답해서... 미쳐버릴꺼 같아요.......

 

남친 어머니는 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