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68]

T는I 모모짱2003.03.11
조회536


금새 어두워 질것 같아서 세균넘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다.




사실..배가 고팠다ㅡ.ㅡ




"다녀왔습니다~"



"지민아!"



"네?"



"집에 혹시 들어왔었니?"



ㅡ.ㅡ^



"아녀~왜?"



"아니..여기있던 김밥이 한무더기가 없어졌길래.."



뜨...끔..ㅡ.ㅡ;;



"몰라!내가 어떻게 알아! 괜히 나한테 그래!"




괜한 과민..반응 이었다ㅡ.ㅡ



"아니면..아닌거지..근데 너 가방은 어딨니?"



아..차..ㅡ.ㅡ;;



"가방?..이..잊어버렸어"



"뭐?잊어버려? 어디서?"



"소풍가서.."




"미친년.."



ㅡ.ㅡ



엄마입에서 더 거친욕이 나오기 전에 방으로 튀었다..



우리엄마 무섭다ㅡ.ㅡ




삐리리~~~~띠리리리~~



옷을 갈아입으려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냈는데 전화가



울려댔다..



누군진 몰라도 타이밍 끝내주는구나...



"여보세여"??"



"지민이?"




유진이다ㅡ.ㅡ



"응..왜?"



"너 지금 나올래?"



"어딘데?"



"민재오빠가 너네집 근처라는데?"



저놈들..같이 있구나ㅠ.ㅠ



"근처?근데 왜?"



"노래방가자"



"노래방?늦었잖아"



8시도 안됐는데..늦긴..사실 그 자리에 끼기싫었다ㅡ.ㅡ



"늦긴..얼른 나와..여기가..H노래방(^-^;)이야"



"안나가면안돼?"



"안돼!!!민재오빠 친구도 있단말야.."



"...(-_-;)알았어"



망할..ㅡ.ㅡ



난 귀찮음을 느끼며 옷도 갈아입지않고(-_-^)노래방으로 갔다..






몇번방인지 얘기나 해주지ㅡ.ㅡ



노래하느라 정신이 나갔는지 둘다 전화를 안받는다..



제길..가버릴까보다ㅡ.ㅡ^



그냥...들어가서 몰래 살펴야겠다...




"앗..뜨거!"



노래방으로 내려가려는데(노래방 지하다-_-) 다리에 담배재가



튀었다..



뜨거워 죽겠다ㅠ.ㅠ



"어!괜찮아요?"



괜찮긴...개눔-_-+



놈은 굉장히 미안했는지 피던 담배를 내 던지고(-_-^)



내 다리를 만져댔다(-_-;)



"괜찮아요"



"정말요?"



"네.."


"뜨거울텐데..괜찮아요?"



"네..괜찮아요"


"정말요?"


"..(-_-^) 네.."


니놈이..한마디만 더 하면 나 안괜찮아진다-_-+



"다행이네요.."



넘은 천진난만한 얼굴로 날 빤히 바라봤다..



그 눈빛이..너무나도..


밤맛없다ㅡ.ㅡ




삐리리~띠리리~~~


"여보세요"


"왜안와?"


"장난하냐??전화를 몇번했는데..몇번방이야?"



"7번방"



"7번?알았어.."



자꾸 내 다리를 주시하는 그놈의 눈빛이 부담스러워



재빨리 계단을 내려갔다...




"저기.."



또..미안하단 말을 하려는 모양이다..



드럽게도 예의바른 놈ㅡ.ㅡ



"네?"



"유진이..친구야?"



"네?..네.."



그렇다...그 드럽게도 예의 바른놈은 민재오빠..친구였던것이다ㅡ.ㅡ



"이름이..지민인가?"



"..네.."



"민재한테 얘기 많이 들었다(^-^)"



"..네..(-_-;)"



"들어가자"



첫인상부터...



맘에 안드는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