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은일인데요...읽어주세용~

자주빛 영혼2006.09.27
조회1,141

저 늘 여기 게시판 눈팅만 하다가...그냥...제가 겪은거 올릴께요

전 서울살고 20대 중반의 처자랍니다.

저두 기가 세서 그런지...귀신을 보거나 한 경험이 한번두 없어요

그 흔한 가위두 눌릴적이 없고...ㅋㅋ

제가 할 얘기두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라...목격이라 해야하나...다른사람이 겪은거...^^*

암턴 얘기 시작할께용~

 

제가 중학교 2학년때였어요

남녀공학이었는데 3학년 선배오빠가...학교 등교하는길에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여서

죽고 말았어여~

저두 맨날 지나다니는 길이었는데 그 사고후 그 자리에...그 핏자국...

횡단보도에서 주황불일때 머가 급했는지 지각두 아니었는데 막 뛰어갔데여 그 오빠가..

그러다가 버스에 치여서...친구들 말에 의하면 그 오빠 위루 붕~~~뜨더니

쇠로 만든 전봇대에 머리 박구 바닥으루 떨어졌다 하더라고요..

바로 응급실로 옮겼지만 곧 죽었다고 하데요

그래서 우리 학교 운동장에서 영결식이라 해야하나?

관 들구 운동장 한바퀴 도는거...그거 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두달 뒤...또 3학년 선배 오빠가 사고가 난거에요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커다란 트럭에 치어서 3일동안 뇌사상태였다가 죽었어요.

우리 학교 근처가 공장지대라서 큰 트럭이 많이 다녔거든요.

그래서 그 오빠두 관들구 운동장 한바퀴 도는데 알고보니

그 두명이 같은 반 친한 친구였다는거에요

둘이 똑같이 3학년 5반이었는데...쩝...

원래는 버스에 치여서 죽은 오빠랑 트럭에 치여서 죽은 오빠랑 또 나머지 한 명 오빠랑 그렇게 셋이서 친하게 지냈는데 두 오빠가 그렇게 죽으니 친했던 나머지 한명 오빠는 곧 전학가버리구 말았어여

그러구 나서 선생님들이 생각하기에 3학년 5반 자리가 안좋아서 그렇다구 생각하신건지 그 교실 자리에 "미술실"을 만들어 버렸거든요

말이 좋아 미술실이지 아무두 쓰지 않는 미용실...

처음엔 우리들끼리 무섭구 떠들썩했는데 시간이...약이더군요

점점 기억에서 잊혀지고...

그렇게 일년이 지나 저두 한학년 올라가서 3학년이 되었지요

우리가 남녀공학이었지만 홀수반은 남자반, 짝수반은 여자반이었는데 제가 3학년 4반이 되었어요

그 나이때 한창 뛰어 놀았으니까 복도에서 막 놀고 있는데

제 친구가 미술실(예전에 그 3학년 5반이었던 자리) 앞에서 미술실 안을 보더니 뭐가 이상하다는거에요

그래서 머가 이상하냐고 막 그러는데

그 미술실이 아까두 말했듯이 아무두 안쓰구 그냥 비어있는데 문두 잠겨있구요

근데 이상하게 열린 창문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가 창문으루 얼굴이 밀구 안을 들여다보는데...

순간...머라해야 하나...

그 영화 포스터 "가발"맞나? 공포영화 포스터...먼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바람두 안불구 게다가 실내라 전혀 그런게 없는데 제 친구 머리가 바람에 막~날리는거에요...

마치..지금 그...걸프렌즈 노래 부를때 바람효과 처럼...머리가 막막 날리는....

무서워서 저랑 제 친구랑 막 도망갔죠~

그 뒤루 그 근처 지나가면 괜히 기분 이상하고....

솔직히 별 내용 없죠?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여~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ㅠ.ㅜ

 

아참~궁금한게 있는데...

원래 엎드려 자면 가위에 잘 안눌리나요?

제가 첨에두 말씀드렸듯이 가위에 눌려본적이 한번두 없는데

엎드려자는 버릇이 있는데 그래서 가위에 안눌리나 싶어서...

그리고 여기 "색귀"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그 색귀랑 정말로 그거를 하는건가요?

구럼 자구 일어나면 옷이 벗겨져 있어야 하나?

제가 얼마전에 경험한 듯 한데...아침에 일어나보니 옷이 그대루 있어서

꿈인가 싶더라구여...ㅋㅋㅋ

경험하신분들 답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