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복 지지리없는 나..ㅠㅠ

스윗비가2006.09.27
조회1,681

친구가 잼있다고 매일 톡톡 글을 메신저로 날려주면서 톡톡 글읽기의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ㅎㅎ

그러다 어찌어찌 하여 이 카테고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직장에서의 애환"

무지 공감가는글도 많고, 이리저리로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그러다가 저도 몇자끄적여 보려구 합니다..

저는 전문학교에서 전자상거래를 전공하고 2004년 4월 쇼핑몰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그게 저의 첫 사회생활이었어요~~ 그곳에서 좋은사람들 많이만나고 잼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이 이런거구나.하구요. 재미있을즈음.. 동대문으로 회사가 이전을 하게되었어요..

참고로 이 지역에서 동대문까지 출퇴근하려면 왕복 4시간정도 걸려요~^^

그 전회사는 1시간가량걸렸구요~(넘 길게얘기하면 지루하니 간략하게 설명할게요 ㅠㅠ)

점점 몸도 지치고. 감봉얘기까지 나와서.. 너무힘들고해서 10개월만에 퇴사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구해진 회사.. 여행사...

집도 가깝고 좋았어요.. 다닌지 한달이 지났을까.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얘기합니다..

밀린 월급.....차라리 회사가 어려웠으면 이해라도 합니다. 사장이 돈가지고 날랐습니다.

(방송 삼사에 다 나왔어요..지금은 잡혔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들어간 쇼핑몰....

들어간지 두달째.. 서서히 월급이 밀리기 시작합니다....급기야 5개월만에 퇴사했습니다.

돈..아직 다 못받았습니다....(절대 줄사람이아니라..포기했어요 이젠 ㅠㅠ)

이젠 어려운 회사는 들어가지말아야지...

새로 구해서 입사한 쇼핑몰... 장사 참 잘되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퇴사합니다. 들어오면 나가고 들어오면 나가고 ..

너무 적응하기가 힘들었어요....(다른이유도있었지만요..ㅋ)

참고참고 참고 다니다.. 5개월만에 다시 퇴사하게 되었어요.

물론 저랑 같이 일하던 사람 . 적응 못하고 같이 나왔습니다 ㅋ

같이 일하던 회사 언니가  좋은자리가 있다고해서 언니와 함께 일하게되었습니다..

여긴 월급 밀리고 그런거 크게 없었습니다..(좀 어렵긴했었지만요..)

국가 공휴일날 출근안했다고 짤렸습니다 ㅎㅎ 특별히 바쁜일도없었는데 정말 어이가없었습니다.

이렇게 저에겐 회사복이 참 없습니다.....

한달 반만에 어렵게 구한 새로운 직장......

이젠 쇼핑몰이 아닌 새로운 직종이니 열심히 다녀보자 했는데....이제 다닌지 3주.

회사가 많이 어렵답니다.....(전혀 모르고 들어왔거든요)

월급도 많이 밀려있답니다.... 당하고 또당했는데 이제 더이상 당하기 싫어서.

이번주까지만 인수인계하고 퇴사하기로했습니다.

추석을 기반으로 정말 월급이나 이런거 안따지고, 오래다닐 수 있는 그런 회사로 들어가고싶어요...

제나이 이제 20대 중반이 되어갑니다....

더 먹으면 다른 사무직에서 이제 저 뽑아주지도 않을꺼에요 ㅠㅠ

저 참 회사복도 지지리없죠???? 제친구들 네이트 많이하는데 아마 이글 보면 저인지 알수도있을꺼에요 ㅋㅋ 그래도 이렇게나마 얘기하고나니 조금 풀리는듯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같은 사람들도 있으니 조금 힘들더라도 한회사 꾸준히 다니세요^^

옮겨보니 일적으로 힘든건 거기가 거기더라구요..... 저야 회사문제로 자주 옮기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직장구하기 힘들어서 백조생활 오래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요.....

전 그나마 그걸로 혼자 위로삼고 있어요 ㅠㅠ(그렇다고 백조분들 모욕하는건 절대아니예요 ㅠㅠ)

사회생활하시는 여러분들. 앞으로 사회에 발 내딛을 분들~^^

눈 너무 높이시지 마시구요, 회사 어렵다고 참지도 마세요~~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