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곳까지 온길은 현란한 오르막도없었고 너덜길의 등로였는데 여기까지온것만 해도 숨이 목까지 차올라 더이상 전진을 불허했다.
그만큼 월악산은 악산이고 "악"소리를 단단히 내게끔 하는 곳이다.
올라가기에 내려가는 것이고 내려가기에 올라가는것이다..등산:산을 올라간다는 내용만으로는 불충분한 뭔가가 있는것같다..산이 주는 그대로의 선물을 떠안아 그곳과 하나가 된다는것..
가도가도 끝이보이지않을만큼의 오르막을 오르고 나서야 쉴수있는 희열이 있었던 그자리에서 정상을 바라보고서 입을 벌리고 서있는 나와 이정표를 기둥삼아 헐떡이는 나자신을 발견됐다..
몇번을 와봤는지도 모르는 월악산..처음 이곳에 왔을때 월악산을 올라가다가 나무와 헤딩을 하여 뒤로 발라당 넘어져서 뒤따라오는 산객에게 단단히 웃음거리를 제공해줬다.
그만큼 월악산을 오르려면 땅만 보고 기어올라가야하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다..월출산도 다녀왔으니 이쯤이야 충분히 이겨낼수있지..나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치면서 후미와 중간을 조율하며 삼거리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정상을 코앞에두고서 손에 잡힐것만 같은 바로 앞 정상을 두고 빙그레 옆사면을 돌아 땅보다 철계단이 많은 정상가는 길을 택해야만 하는 월악산의 모습이 조금은 미워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영봉이 주는 또하나의 산행의 재미이지 않겠는가...
어느새 월악산은 많은 산객에게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보덕암3거리 철계단을 시작될때 오르려는 사람에게 철계단은 만원이며 정상은 사람으로 가득메어 정상석을 두고 자리를 서로 잡느냐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정상에 섯을때 바라보는 풍경이란..~
긴장하게 만든 철계단에서는 인파로인하여 떠밀려 올라와서 힘든줄 모르고 올라 왔기에,,그리고 충주호의 유람선이 떠다니는 풍경과 중봉.소봉이걸쳐져서 바라보이는 북한지형도를 닮은듯한 충주호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그 맛...지금 제일 맛있는건 바로 그거다..
올라온길을 다시 되짚어 눈으로 확인하는 그순간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행포인트..내가 가야할 점심을 먹을 그곳..단체사진을 찍을 헬기장..그리고내려갈 덕주골까지 모든것이 조망되고 주위를 둘러보아 소백산도 조망하고 조령산.주흘산도 조망하고...설악산까지 보인다는데 아무리봐도 그산이 그산같다..
올라왔기에 내려가야하지 않겠는가?
마애블까지 걸어가는 동안 월악산의 아름다운 포인트를 만났다..소나무와 바위가 만나 서로 적당한 공간을 주며 살아가는 그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가던 발길을 돌려 잠시나마 사진으로 담는다..
신라의 망국의 한이 살아 숨쉬게하는곳 덕주골...마애블은 한창 공사중이다..헬기로 잔뜩 공사자재를 내려놓았다..마애블옆에는 단청을 시작하는 암자가 만들어줬고 그 엣날 거창했던 마애블의 모습을 하나하나 재건하나보다.. 마애블까지 셀수없는 철계단을 내려왔으니 발바닥이 따끈따끈하다..
약간의 너덜길과 넓은 등산로를 따라 덕주골까지 40분만 쉬엄쉬엄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면서 앞서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걷는 산행의 모습..정겼다..그힘든 고된 산행속에서도 꿋꿋히 걸어 자연과 하나가되어 내려가는 발걸음이 아름다워보였다..
모서리가 무너진 덕주산성 옆으로 메말라 고여진 계곡에 어느새 가을 노란 낙엽이 떨어져 있는모습을 보고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전형적인 가을을 닮아가고 있나보다.
계단과 바위 그리고 우뚝 솟은 영봉과 충주호 소나무까지...월악산이 주는 아름다움은 하나둘 꺼내놓아도 다 표현해내기어려울 정도다..다시 또 오겠는가? 묻는다면 또오고 싶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하산후 느끼는 달콤한 추억이기 때문이다.
산행 사진
동창교 매표소에서 시작한지 20분이지나면 이렇게 긴 오르막여정을 맛보아야만 한다..
끝이보이지않은 계단을 하나하나 밟으며나를 이겨보는 시간을 갖으라는 월악산의 마음인것같다.
영봉까지 2.7km 정상이 정말 코앞에있는데도 이리도 많이 걸어올라가야만 하는건가..~
950고지의 삼거리에 도착했다.분명 이자리에 산불감시초소가있었는데 천막이 하나 만들어져있다.
삼거리에서 정상을 보면 정말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영봉의 옆사면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바위의 멋진 모습을 만나게된다.
발길을 또한번 멈추워 사진을 담아본다.
정상은 철계단의 연속이다..체력소모가 있고 월악산의 진면목을 여기서 보여준듯하다..
영봉올라가기 하이라이트라고 할까...긴철계단을 오르는 그 맛..그맛은 어떤맛일까??
영봉에 오르니 하산해야할 헬기장과 능선을 조망해본다..첩첩산중의 광활한 능선을 바라보는 내눈이
넘넘 좋다..
영봉을 올라온사람만이 가질수있는 특권일까?
중봉.소봉을 앞으로 두고 바라보이는 충주호..사뭇 북한 지도를 닮았다^^
이 월악산의 정상석을 찍기위해 정말 사투를 벌어야만 했다..사람들이 이 정상석을 두고 자리를 내놓으라고 모두들 한마디씩한다.
삼거리로 다시 하산한다..위험한 길은 모두 이렇게 보기좋게 탐방로를 만들어놓았다.
하산할때의 그 기분 너무 좋다.
덕주골까지는 4km 걸어내려가는 동안 만나게될 월악산의 풍경이 기대가 된다. 덕주골로 하산시 충주호를 줌해본다.정상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달라보인다..유람선하나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정상모습이다...
월악산은 바위와 소나무와의 만난인거같다..서로 조화를 이루며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넘 아름다워 가던 발걸음을 쉬게한후 바라보게만 한다.
월악산은 계단이 많다..이곳 계단에 섰을때 카메라를 들게한다..내려가는이..올라오는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눈에비쳐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구도이다. 내려가는이 올라오는이를 위한 철계단의 모습...이런모습들도 월악산이 주는 풍부한 마음인가보다. 신라의 망국의한을 담고있는 월악산..그리고 마애블..세월의 흔적을 담을수있을까..
자연스레 마음이 경건해진다.. 마애블에서 덕주사로 하산하는 길은 좋다..너덜길이있지만 힘든 여정을 담고왔기에 하산하는 그 기분은 좋다.
덕주사 샘터앞에있는 월악산 동양의 알프스 석....
덕주사 대웅보전 올라가는 길과 대웅보전의 모습~
덕주산성앞에있는 담아진 계곡....어느새 이 계곡도 가을을 닮아가고 있다.투명한 모습에서 그의 마음을 담아 잠시 바라보게 한다.
무너진 덕주산성....보수를 해야하는건지..저 수많은 돌은 월악산이 내어준 돌일지..~~ 하산하다가 덕주산성을 기준으로하고 덕주사쪽을 조망해봤습니다..
이곳만 지나면 덕주골 집단 상설지구가 나옵니다.
10.3km의 월악산의 긴여정의 즐거운 피로를 담고 살짝 빠른걸음으로 재촉해봅니다.
덕주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사 가는 이정표..
10시50분에 시작한 월악산산행은 5시50분이되서야 끝이 났다..비록 삼거리에서 맛난 점심을 50동안 먹는 시간을 포함하고서도 7시간을 월악산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정말 달콤한 산행추억으로 남을수있을것 같다...
ㅁ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산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초보들의 모임:좋은생각 산사랑
10/14~5 재약산 억새/ 10/21~22 지리산 뱀사골 갑니다.
▣청명한 가을날 월악산을 다녀와서~
산 행 지
월악산국립공원 1,097m , 충북 제천시.단양군/ 한국 몇대악산일지??
일 시
2006년 09월 24일(당일),청명한 가을하늘.바람한점없는 청명한 날씨
산행코스
동창교매표소-자광사-삼거리-영봉(정상)-삼거리-헬기장-903고지-마애블
덕주사-덕주골(약 7시간)
후 기
첫번째 쉼터에서 함께한 동행이 그랬다."심장병걸렸나봐..심장이 터질것 같애"
하지만 그곳까지 온길은 현란한 오르막도없었고 너덜길의 등로였는데 여기까지온것만 해도 숨이 목까지 차올라 더이상 전진을 불허했다.
그만큼 월악산은 악산이고 "악"소리를 단단히 내게끔 하는 곳이다.
올라가기에 내려가는 것이고 내려가기에 올라가는것이다..등산:산을 올라간다는 내용만으로는 불충분한 뭔가가 있는것같다..산이 주는 그대로의 선물을 떠안아 그곳과 하나가 된다는것..
가도가도 끝이보이지않을만큼의 오르막을 오르고 나서야 쉴수있는 희열이 있었던 그자리에서 정상을 바라보고서 입을 벌리고 서있는 나와 이정표를 기둥삼아 헐떡이는 나자신을 발견됐다..
몇번을 와봤는지도 모르는 월악산..처음 이곳에 왔을때 월악산을 올라가다가 나무와 헤딩을 하여 뒤로 발라당 넘어져서 뒤따라오는 산객에게 단단히 웃음거리를 제공해줬다.
그만큼 월악산을 오르려면 땅만 보고 기어올라가야하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다..월출산도 다녀왔으니 이쯤이야 충분히 이겨낼수있지..나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치면서 후미와 중간을 조율하며 삼거리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정상을 코앞에두고서 손에 잡힐것만 같은 바로 앞 정상을 두고 빙그레 옆사면을 돌아 땅보다 철계단이 많은 정상가는 길을 택해야만 하는 월악산의 모습이 조금은 미워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영봉이 주는 또하나의 산행의 재미이지 않겠는가...
어느새 월악산은 많은 산객에게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보덕암3거리 철계단을 시작될때 오르려는 사람에게 철계단은 만원이며 정상은 사람으로 가득메어 정상석을 두고 자리를 서로 잡느냐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정상에 섯을때 바라보는 풍경이란..~
긴장하게 만든 철계단에서는 인파로인하여 떠밀려 올라와서 힘든줄 모르고 올라 왔기에,,그리고 충주호의 유람선이 떠다니는 풍경과 중봉.소봉이걸쳐져서 바라보이는 북한지형도를 닮은듯한 충주호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그 맛...지금 제일 맛있는건 바로 그거다..
올라온길을 다시 되짚어 눈으로 확인하는 그순간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행포인트..내가 가야할 점심을 먹을 그곳..단체사진을 찍을 헬기장..그리고내려갈 덕주골까지 모든것이 조망되고 주위를 둘러보아 소백산도 조망하고 조령산.주흘산도 조망하고...설악산까지 보인다는데 아무리봐도 그산이 그산같다..
올라왔기에 내려가야하지 않겠는가?
마애블까지 걸어가는 동안 월악산의 아름다운 포인트를 만났다..소나무와 바위가 만나 서로 적당한 공간을 주며 살아가는 그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가던 발길을 돌려 잠시나마 사진으로 담는다..
신라의 망국의 한이 살아 숨쉬게하는곳 덕주골...마애블은 한창 공사중이다..헬기로 잔뜩 공사자재를 내려놓았다..마애블옆에는 단청을 시작하는 암자가 만들어줬고 그 엣날 거창했던 마애블의 모습을 하나하나 재건하나보다.. 마애블까지 셀수없는 철계단을 내려왔으니 발바닥이 따끈따끈하다..
약간의 너덜길과 넓은 등산로를 따라 덕주골까지 40분만 쉬엄쉬엄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면서 앞서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걷는 산행의 모습..정겼다..그힘든 고된 산행속에서도 꿋꿋히 걸어 자연과 하나가되어 내려가는 발걸음이 아름다워보였다..
모서리가 무너진 덕주산성 옆으로 메말라 고여진 계곡에 어느새 가을 노란 낙엽이 떨어져 있는모습을 보고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전형적인 가을을 닮아가고 있나보다.
계단과 바위 그리고 우뚝 솟은 영봉과 충주호 소나무까지...월악산이 주는 아름다움은 하나둘 꺼내놓아도 다 표현해내기어려울 정도다..다시 또 오겠는가? 묻는다면 또오고 싶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하산후 느끼는 달콤한 추억이기 때문이다.
산행 사진
동창교 매표소에서 시작한지 20분이지나면 이렇게 긴 오르막여정을 맛보아야만 한다..
끝이보이지않은 계단을 하나하나 밟으며나를 이겨보는 시간을 갖으라는 월악산의 마음인것같다.
영봉까지 2.7km 정상이 정말 코앞에있는데도 이리도 많이 걸어올라가야만 하는건가..~
950고지의 삼거리에 도착했다.분명 이자리에 산불감시초소가있었는데 천막이 하나 만들어져있다.
삼거리에서 정상을 보면 정말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영봉의 옆사면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바위의 멋진 모습을 만나게된다.
발길을 또한번 멈추워 사진을 담아본다.
정상은 철계단의 연속이다..체력소모가 있고 월악산의 진면목을 여기서 보여준듯하다..
영봉올라가기 하이라이트라고 할까...긴철계단을 오르는 그 맛..그맛은 어떤맛일까??
영봉에 오르니 하산해야할 헬기장과 능선을 조망해본다..첩첩산중의 광활한 능선을 바라보는 내눈이
넘넘 좋다..
영봉을 올라온사람만이 가질수있는 특권일까?
중봉.소봉을 앞으로 두고 바라보이는 충주호..사뭇 북한 지도를 닮았다^^
이 월악산의 정상석을 찍기위해 정말 사투를 벌어야만 했다..사람들이 이 정상석을 두고 자리를 내놓으라고 모두들 한마디씩한다.
삼거리로 다시 하산한다..위험한 길은 모두 이렇게 보기좋게 탐방로를 만들어놓았다.
하산할때의 그 기분 너무 좋다.
덕주골까지는 4km 걸어내려가는 동안 만나게될 월악산의 풍경이 기대가 된다.
덕주골로 하산시 충주호를 줌해본다.정상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달라보인다..유람선하나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내려가는이 올라오는이를 위한 철계단의 모습...이런모습들도 월악산이 주는 풍부한 마음인가보다.
신라의 망국의한을 담고있는 월악산..그리고 마애블..세월의 흔적을 담을수있을까.. 자연스레 마음이 경건해진다..
마애블에서 덕주사로 하산하는 길은 좋다..너덜길이있지만 힘든 여정을 담고왔기에 하산하는 그 기분은 좋다.
하산하다가 덕주산성을 기준으로하고 덕주사쪽을 조망해봤습니다..
덕주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덕주골에 세워진 덕주사 가는 이정표.. 10시50분에 시작한 월악산산행은 5시50분이되서야 끝이 났다..비록 삼거리에서 맛난 점심을 50동안 먹는 시간을 포함하고서도 7시간을 월악산에서 추억을 만들었다.. 정말 달콤한 산행추억으로 남을수있을것 같다... ㅁ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산을 알아가고 사랑하는 초보들의 모임:좋은생각 산사랑 10/14~5 재약산 억새/ 10/21~22 지리산 뱀사골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