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

절세2006.09.28
조회441

예전에도 이마트로..글을 쓴적이 (8005)  있었는데..

 

또 이렇게 쓰게 됬어요...

 

이번에는..또...

 

한참 ..바쁠때였습니다..

 

손님들이 막 밀려오던..그 시간..

 

어떤 여자 손님이..3살 쯤 되보이는 아들을 데리고..왔더라구요..

계산을..다 끝내고..다음 손님 물건을 계산 ㅎ ㅏ고있는데

 

그 여자손님이 이럽니다..

"아가씨 나한테 카트 안줬어요.."

 

헐......전..분명히..포인트적립카드와..신용카드

그리고 영수증을...확인하고 같이 드렸는데..

 

끝까지 없답니다...

난..아가씨 한테 이렇게 영수증이랑 받았는데

신용카드가 없다면서...

 

지갑이랑..가방을 한참을 뒤적이더니..

아가씨가 처음부터안줬다고..그러더군요..

 

그 바쁜 와중에...정신도 없는데..

쓰레기통이며...계산대..전부를..샅샅히..

뒤지면서..찾아봤지만..

내가..준 카드가...계산대에 있을리가요..

 

몇분을..그렇게 실랭이를 부렸습니다.

나는..드렸다고..손님은..안받았다고..

 

뒤에..손님들은...계산이..진행이 안되자..

슬슬 짜증을..내는 눈칩니다..

 

"손님..이분 계산만..도와드리고..다시 한번 찾아보도록 할께요~"

이말을..하고서..계산을..시작하는데..

 

그 여자 손님....카트기 안에서..무언가를 집어들더니.

 

"어 여기 있었네...." 이럽니다...........

 

헐...............헉............///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순간....제 표정..안좋았습니다..

 

허~ 하는..어이없는 표정이였죠...

 

조금은..나도..이런 표정 지은것에 잘못됬다는 건 알고있지만..

그 순간..누구라도..다 그런표정..감출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그 표정 지은 뒤..5분간..그 손님의..질책을 받아야했습니다.

 

내가..카드 없어졌다고...아가씨 한테 .닥달했나..

아가씨가 훔쳐갔다고..의심을 하더나..

 

어디서 그런표정 짓냐고.. = - =;;

 

내가..카드 찾았다고 하면..아~다행이네요..그래야지.

그러면서.......ㅜㅡㅜ;; ;죄송하다고..

 

스무번은..더 말한것 같습니다..

즉...스무번은..더 일을..때려치고 싶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정말..내가..그 순간..이마트..캐셔라는 직위 자체가..

 

싫었습니다...솔직히..손님도..잘 한거 없잖습니까.

 

본인이 실수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해놓고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정말....이기적인..사람이죠....

 

일 마치고...회식 있었는데..

마감 30분전에..그런일이있어서..

 

정말..기분이..좋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