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 그 말이 오늘 정말 실감이 나네요,,,ㅋㅋㅋㅋ 다른게 아니고,,,우린 이제 결혼 4개월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오늘 신랑이랑 시댁에 갔다왔는데... 신랑이 작은 괘짝하나를 가지고 오더군요... 첨엔 관심이 없었는데...집에와서 같이 뜯어보니 괘짝 가득 담긴 동전이랑 지폐들~~@.@ 이거 뭐냐고 그러니까... 결혼하기 10여년 전 부터 나중에 결혼하면 색시 금목걸이나 이쁜 옷이나 하나 사주려고 모아놓은 동전이라고 하네요.... 지폐는 가끔씩 기분좋으면 한 두장씩 넣었다고 하고,,,ㅋㅋ 그래도 10년정도 꾸준히 모은건 아니고...신랑이 몇 년 타지에 살때는 거의 못 모았대요.. 그래서 둘이서 마주 앉아서 3시간 동안 옆에 맥주 한 병 놔두고 둘이서 이런저런 잡담이나 하면서 동전의 탑을 쌓았죠... 잡담의 주내용은 11월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 대한 이야기...(네~쬐끔 과속했습니다..ㅠㅠ) 그렇게 둘이서 한 참 동전의 탑을 쌓은결과....끝부분 띠어낸 대충적인 계산이... 10,000원 짜리가 4장.... 1,000원짜리가 120장... 500원짜리가 대략 30만원 정도.... 100원짜리가 약 31만원 정도... 50원짜리...5만원 정도... 10원짜리...3만원 정도..... 총 합이 85만원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 남편이 괘짝 들고 올때 굉장히 무거워 하는것 같긴 하던데..이정도의 금액이 있을줄이야... 이쁜 옷은 제가 지금 배가 뽈록뽈록 나와있는 관계로 못 사입고,,,ㅠㅠ 다른걸로 사 달라고 해야겠어요...갖고 싶은거 있음 위 금액의 한도안에서 다 말하라고 하더군요 목에 힘주면서 으쓱으쓱 거리면서 그 말 하는게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36살) 왜 이리 귀엽던지,,ㅋㅋ 근데..이제 곧 추석이잖아요... 전 그냥 나중에 돈이 아까워서 못 사신었던 이쁜 롱부츠 하나 사달라고 하고..(30만원 예상^^) 나머지 돈은 추석때 양가 부모님 과일상자라도 하나씩 사다 드릴까 합니다... 이 돈으로 여행을 가고 싶으나...예정일이 11월이라보니 배도 많이 부르고... 아가 낳고도 한 동안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라...포기~~~!!!! 지금 결혼후 부터 모으기 시작한 돼지저금통이 있는데...나중에 그 저금통 동전 가득차면 여행은 그때 가려구요~~~정말 지금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지금 울 신랑 지참금 하나 제대로 해왔다고 으쓱으쓱 거려요.... 평소엔 무뚝뚝한 인간 ...미래에 색시 선물 사주려고 돼지저금통 모으는데서 완전 귀엽네요.... 내가 이런면에 반해서 결혼한것 같습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티끌모아 태산...행복한 고민,,,
"티끌모아 태산.." 그 말이 오늘 정말 실감이 나네요,,,ㅋㅋㅋㅋ
다른게 아니고,,,우린 이제 결혼 4개월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오늘 신랑이랑 시댁에 갔다왔는데...
신랑이 작은 괘짝하나를 가지고 오더군요...
첨엔 관심이 없었는데...집에와서 같이 뜯어보니 괘짝 가득 담긴 동전이랑 지폐들~~@.@
이거 뭐냐고 그러니까...
결혼하기 10여년 전 부터 나중에 결혼하면 색시 금목걸이나 이쁜 옷이나 하나
사주려고 모아놓은 동전이라고 하네요....
지폐는 가끔씩 기분좋으면 한 두장씩 넣었다고 하고,,,ㅋㅋ
그래도 10년정도 꾸준히 모은건 아니고...신랑이 몇 년 타지에 살때는 거의 못 모았대요..
그래서 둘이서 마주 앉아서 3시간 동안 옆에 맥주 한 병 놔두고
둘이서 이런저런 잡담이나 하면서 동전의 탑을 쌓았죠...
잡담의 주내용은 11월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 대한 이야기...(네~쬐끔 과속했습니다..ㅠㅠ)
그렇게 둘이서 한 참 동전의 탑을 쌓은결과....끝부분 띠어낸 대충적인 계산이...
10,000원 짜리가 4장....
1,000원짜리가 120장...
500원짜리가 대략 30만원 정도....
100원짜리가 약 31만원 정도...
50원짜리...5만원 정도...
10원짜리...3만원 정도.....
총 합이 85만원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
남편이 괘짝 들고 올때 굉장히 무거워 하는것 같긴 하던데..이정도의 금액이 있을줄이야...
이쁜 옷은 제가 지금 배가 뽈록뽈록 나와있는 관계로 못 사입고,,,ㅠㅠ
다른걸로 사 달라고 해야겠어요...갖고 싶은거 있음 위 금액의 한도안에서 다 말하라고 하더군요
목에 힘주면서 으쓱으쓱 거리면서 그 말 하는게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36살) 왜 이리 귀엽던지,,ㅋㅋ
근데..이제 곧 추석이잖아요...
전 그냥 나중에 돈이 아까워서 못 사신었던 이쁜 롱부츠 하나 사달라고 하고..(30만원 예상^^)
나머지 돈은 추석때 양가 부모님 과일상자라도 하나씩 사다 드릴까 합니다...
이 돈으로 여행을 가고 싶으나...예정일이 11월이라보니 배도 많이 부르고...
아가 낳고도 한 동안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라...포기~~~!!!!
지금 결혼후 부터 모으기 시작한 돼지저금통이 있는데...나중에 그 저금통 동전 가득차면
여행은 그때 가려구요~~~정말 지금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지금 울 신랑 지참금 하나 제대로 해왔다고 으쓱으쓱 거려요....
평소엔 무뚝뚝한 인간 ...미래에 색시 선물 사주려고 돼지저금통 모으는데서 완전 귀엽네요....
내가 이런면에 반해서 결혼한것 같습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