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편 지 12

수호천사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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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 편 지 12

 

 

 

 

 

 

 

 

 

 

『인연』 우리가 산 속으로 들어가 수도하는 것은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가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그들과 관계를 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 법정의 <인연 이야기>중에서 - 인연....좋았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연과 필연이 섞인 만남들이 지금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 인연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기대해봄직한 진행형인지... 사연도 많았던 그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 데이비드 리버만의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중에서 - 생각은 자기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입니다. 자기 안에 숨겨진 내면의 얼굴입니다. 생각이 고우면 자기 얼굴도 고와지고, 생각이 뒤틀리면 자기 얼굴도 뒤틀립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가끔 참 신기해요. 나 자신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오로지 그 사람만을 생각할 수 있다는거,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면 생각할 수 도 없는 일이잖아요. 죽을 때까지 사랑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아름다운 인생이 또 있을까요? - 김주리의 《아직도 그녀는 행복하다》중에서 - 없지요. 그만큼 아름다운 인생,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명심할 게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 짜릿하고 달콤한 순간만 있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 고통의 시간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곁에 더 바짝 붙어 한 걸음, 한 걸음 세상 끝까지 함께 가는 사랑이어야 정녕 더 아름답습니다.

 

 

 

 

 

 

 

 

 

『아침형 인간』 아침에 사람들을 살펴보면 왠지 그 사람의 컬러가 없어 보이고, 향기도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은 대부분, 지각은 아니라 해도 출근시간에 겨우겨우 맞춰 회사에 뛰어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 사이쇼 히로시의《아침형 인간》중에서 - 아침의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어제가 보입니다. 그 사람의 미래도 함께 보입니다. 잘못된 습관이나 타성에 젖어 쉽게 드러내는 아침의 모습 속에 그 사람의 삶의 자세가 그대로 나타납니다.

 

 

 

 

 

 

 

 

 

『달리기의 맛』 100미터도 뛰기 힘들어 헉헉대던 뚱보 피셔(전 독일 외무장관)는 단 1년 만에 한밤중에라도 10킬로미터를 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재충전하는 달리기 중독자가 되었다. 피셔는 달리기가 주는 자신만의 시간과 명상 효과를 즐기면서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외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는 과정에서 내적인 평온과 조화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기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 달리기로 자기 안의 부처를 만날 수 있었다?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되어 달려 본 사람은 달리기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지를 잘 압니다. 달리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맛을 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입니다.

 

 

 

 

 

 

 

 

 

『연극 배우 박정자』 숨을 쉰다고 모두가 살아 있다고 할 수는 없지요. 저는 공연이나 연습이 없는 날이면 무척 우울해요. 거울의 제 모습에서 생명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어요. 배신을 당한 기분이 그럴까요? 그렇다고 연극을 1년 내내 할 수도 없고 저도 큰일이에요. 저 자신의 비참함을 조금이라도 이기기 위해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극에 매달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김미도의 《연극 배우 박정자》중에서 - 평생을 한가지에 몸바쳐 몰입하여 한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언젠가 그 분야에서 '1인자', '명인', '거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집니다. 그 명성은 결코 남이 쌓아줄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 무서운 끈기와 집중력,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없으면 '1인자', '거장'의 자리에 오를 수 없습니다.

 

 

 

 

 

 

 

 

 

『꽃마음 별마음』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이해인의 <꽃마음 별마음> 중에서 - 꽃 향기 가득한 세상, 깜깜한 밤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마음 살며시 전해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꽃마음 별마음 함께 나누는 아침편지와 언제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몸짓과 표정』 표정과 몸짓은 상대의 마음을 읽어 내거나, 상대가 나에게 갖고 있는 감정을 판단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된다. 표정과 몸짓은 언어보다 더 강하게 친밀함, 거부감, 노여움을 전하는 도구다. 표정과 몸짓에는 보여 주고 싶은 자기뿐만 아니라 감추고 싶은 자기까지 숨김 없이 나타난다. - 최광선의 《몸짓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중에서 - *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마음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굳게 다문 입술, 손과 발의 동작, 표정, 시선, 자세 등으로 그 사람이 무언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음을 저절로 알게 될 때가 있습니다. 몸으로 말하는 것을 읽어낼 수 있다면 좀 더 진솔한 대화도 쉬워질 뿐더러 두 사람 사이의 마음의 거리도 한결 좁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일관성』 일관성 있게 사람들을 대하라. 일관성을 지니면 관계가 투명해진다. 또 누구나 편안하게 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한결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일관성을 지니면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매번 "이번 일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테리 햄튼, 로니 하퍼의 《고래뱃속 탈출하기》중에서 - * 일관성은 그 사람에 대한 믿음입니다. 작은 물살에 흔들리고 날씨따라 변하면 금방 믿음을 잃게 됩니다. 일관성은 리더십입니다. 앞서가는 사람이 일관성을 잃으면 뒤따르는 사람들은 엉망진창이 되고 맙니다. 일관성은 사랑입니다. 한결같은 사람이어야 그 사랑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이혼한 부부에게』 나는 이혼한 부부에게 아이에 대한 세심함을 당부하고 싶다. 이혼의 최대 피해자는 역시 아이들이다. 아무리 서로가 증오스럽다 해도 이혼한 부부는 아이의 존재 앞에서는 계속 하나여야한다. 마음속으로는 상대방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해도 결코 아이앞에서는 표를 내서는 안 된다. - 이웅진의《결혼한 여자, 이혼한 여자 그리고 결혼할 여자》중에서 - 속절없이 깨지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피치못할 이유와 곡절들이 저마다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부부 사이는 갈라졌어도 부모의 자리는 끝까지 지켜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