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서 슬퍼서 괴로운 번뇌속에서

눈물젖은얼굴2006.10.03
조회534

4년을 함께한 남자친구와

비로소 어제 헤어졌습니다

너무 슬프다 못해 미쳐

의욕을 상실했고

급기야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소화가안돼 육신적으로도

고통에 연속이였습니다

 

제 나이 23 남친 25

19살 꽃다운 나이에 만나

지금껏 사랑해왔지만

마냥 철부지같은 제게

감당할수없었나봅니다

 

괜한 의심에 질투로

불안감은 날로 커져갔지만

늘 믿음을 심어준 사람입니다

그런와중에도 늘 불안해하며

대책없는 행동들로인해

그는 지쳐만 갔습니다

저 또한 제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도

이젠 통하지않습니다  

이런일이 반복됐기에

항상 이해했던 그였고

나하나만 바라보며

미래를 약속해준 그였지만

이젠 제 곁을 떠나네요

 

제가 늘 믿었더라도

떠날 사유가 되지않았고

남들못지않은 사랑 넘쳤을테고

 

그 이유만 아니라면

우린 친남매처럼 닮았고

속궁합도 최고며

늘 애교넘치는 행복한 커플로

남았을텐데하는 후회감이

날 울부짖게하네요

 

다시 붙잡고싶지만 

그사람 인생을위해 행복을위해

놓아줘야 마땅하다봅니다

 

막상 이별에 서툰 나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주세요

 

악플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