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얼굴이..... 옥동자예여

나까무라2003.03.13
조회7,887

저한테는 사귄지 7개월 된 남친이 있습니다.

그사람 인상이 별루 안좋구, 사실 얼굴이 눈을 쪽째져서 위로쭉올라가서 눈을 떳는지 안떳는지 분간이 안가구, 눈코입이 신동엽처럼 몰린상이구, 여하튼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니지여.

저는 거냥 귀엽게 생기고, 이쁘다는 이야기두 가끔씩 듣구여.

그래서 제가, 자주 얼굴 가지고 놀렸거든여.

"못생긴 것이" "눈이 안보여" "눈코입이 몰렸어" 등등

그런데 저는 농담이라구 생각했었는데, 남친이 어제 제가 또 얼굴가지구 그러니까.

진지하게 듣기 좋은 소리두 한두번이라구. 듣기싫다구 그러더라구여.

저는 평소에는 그런내색 별루 안하다가 . 어제 그러니까. 쩜 남자가 소심한것 같드라구여

그래서 남자가 소심하다고 별것두 아닌걸 가지구 농담두 모르냐구.....

그랬습니다.

여러분 이런이야기가 그렇게 기분나쁜 얘기인가여??

저는 남자로서 쩜 예민한것 같다는 생각이드는군여.

남자는 못생긴얼굴을 성격으로 카바하고,

여자는 못된성격을 얼굴로 카바한다구 하던데...

그리구 저는 혈액형이 A형 이구여 남친은 B형이예여

혈액형으로는 굉장히 안어울린다구 하는데...

에이형과 비형 혈액형을 가지구 사귀시거나, 사귀셨던분,

조언좀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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