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희동씨2006.10.06
조회196

안녕하세요,

마음속에 있는말을 하두 담아놓으니,, 너무답답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제 첫사랑에 대한 글을 써볼까해요, ㅎ

나이가 어리지만,, 그래도 그려려니하구 봐주시면 감사하겟네요, ㅎ

 

일단 인물 소개를 하자면,

저는 열아홉 인문고등학생이구요,

제 첫사랑은 실업고등학생입니다,

 

첫사랑 학교가 실업고등학교지만 꽤높은성적이 있어야갈수잇구,,

서울사는분들은 이름만 대면 아실정도로,,

유명한 학교에 다녔습니다,

 

 

 

일단,, 세월은 거슬러 올라가서 11년 전입니다,

제가 8살,, 국민학교 입학할때였죠,,

제가 9살인가 10살되던해에 초등학교로 바꼇으니,,ㅎ

음,, 하튼,

어렸을때구,, 하두옛날이라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아마 입학 하는 몇일 전이었을겁니다,

엄마손잡고,, 처음으로 학교를 가는순간,,

어디선가 빛이나는걸 느꼇습니다,

사람한테 빛이난다는걸 처음 느낀순간이었죠,

정말 다른건 안보이고 어떤 한 여자아이만 보였죠,,

지금생각해도 놀랍기만합니다, 그어린나이에,,, 그런일이 있었다니,,

하여튼 그여자아이만 멍하게 보고잇엇다가,

반배정을 받기시작하는데,, 쟤랑 같은반 됬으면 좋겟다,, 그런생각을 했는데,

같은반이 됬습니다, 신기하게도,, ㅎ

그래서 괴롭히기두 만이괴롭히구,, 그랬던것 같습니다,

맨날 쫓아다니구,,

그러다가 제가 2학년여름때 논산으로 전학을 가게됬습니다,,

그러고는 잊혀진,, 사람이 되었지요,

그러고는,, 5학년겨울때 제가 입학했던 초등학교로 다시 오게 되었어요,

그러고 다시 6학년,,

반배정을받고,, 6학년이 된날, 딱 갓더니,, 이게 왠일,,

그 잊혀졌던 아이의 기억이 정말 주마등처럼 사사삭 지나가더니,,

제 눈앞에 있는것입니다,, 또 같은반이 된거죠,

제가 전학간것만 빼면,, 초등학교때 이아이랑 다~ 같은반을 한것입니다,

 

운명적이었던건지,, ㅎ

 

근데 제가 전학갔다오는사이에  여자아이가 태권도를배워서,,

손이 아주 매워졋더군요,,;

꼬집고막 그런거 만이하잖아요 ㅎ

맨날 멍들어서오면 엄마는 누가그랬냐고 화내고,,ㅎㅎ

머,, 그렇게 맨날맞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미운정고운정이 들엇엇나봅니다,,

그렇게,, 초등학교는 졸업하고,,

 

중학교2학년때 제가 핸드폰을 사면서,, 다시 연락이 되었구요,

제가 친구어머니소개로 친구와같이 교보생명으로 타자알바를 다녔죠,,ㅋ

그러다가 친구가 갑자기 못한다구 그래서,,

전 기회다! 하고 그여자아이를 꼬셔서 같이 가자구 했죠, ㅎㅎ

그러면서,, 제가,, 사귀자구,, 했습니다, ㅎ

 

그러고 알바가 끈나고,, 가끔 봐가면서,, 놀기두하구,

정말 행복했습니다, ㅎ

 

그리고 난생처음 받아보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행복했습니다,

참고로 그여자아이는 손재주도 뛰어나서,, 중학교때 미술로 예중을 가려다가,, 못가구,,

예대를 간다고 다짐을하고, 정말 노력을 만이하던아이었습니다.

하튼, 키세스를, 담을 종이상자를 하나하나 만들어서, 정말 정성껏,, 준비해서,,

편지와함께 저에게 줬습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러고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우습지만,,

그여자아이를 정말 사랑하게 됬습니다, 목숨과도 바꿀수 있다고 생각햇구요,,

화이트데이였습니다,

전 백조를 열심히접어서,, 거기에 사탕이랑,, 이것저것 넣구,,

하드버드지로 백조넣을상자도만들어서,, 정성껏 선물을해줬습니다,,

그러고는 제가 축구쪽으로,, 체고준비할려구,, 연습게임을 하던도중,, 팔이 연쇄골절됫구,,

전치 43주가나왔습니다,, 정말 육체적, 정신적,,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지하고싶엇지만,,

5일만에 헤어지자는통보,,

 

이유는 부담스럽다는거였습니다,,

제가 화이트데이날 준선물도그렇구,, 잘해주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자기는 이렇게 받아야할지도모르겟고,, 어려서,, 이런게 정말맞는건지 의문스럽다구,,

그래서,, 저는,, 할수없이 보내주어야했습니다,,

제가 몸이라도정상이었다면,,, 잡았을텐데,,

 

그때 제심정이란,,

정말좋아해서,, 아끼는마음에,, 손도못잡구,, 말도 함부로 못하구,, 그랫엇거든요,ㅎ

 

그렇게 힘들어하고,, 힘들어하고,, 일년이란 세월이 흘럿습니다,

어느날 메신져에서 낯선아이디로부터 쪽지가 하나 날라왔습니다,,

그녀였던거죠,,

그렇게 새벽까지 몇시간이나 과거얘기를하고는,,

마지막쯤,,

이제준비가됬다는 말을듣고,,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정말기뻣습니다,,

그러고 바로 그날,아침에 롯데월드를 가기로하고,,

사기기로한 첫날,, 롯데월드를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처음으로 손도잡고,, 포옹도하고,, 정말 재밋엇습니다,

그리고 삼일뒤,, 놀고나서 집에대려다주면서,, 집앞에서 첫키스,,

얘기를하고있엇는데, 어느샌가,, 하고있더라구요,,

심장은 터질라그러고,, 입술도 서로떨리구,,

이빨도 계속부딪치구,, 그러고는,, 집으로 올라가드라구요 ㅋ

 

 

머,, 그렇게 정말 행복하게,, 지내다가,,

 

한번 일이있엇죠,,

전 남중을나왓고, 여자아이는 공학을나왓는데,,

공학에 어떤남자아이가,,

 

 

' 오빠, 오늘밤,, 어쩌저쩌,,,,,,,,,,,'  이런식으로,, 자기 아는사람들한테 문자를 다돌리고,,

머 이래서,, 제가 범인을 잡고,,, 욕도 오고가고,, 이것저것,,, ㅋ 하튼, 글케되구,

제가 구속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일을 안만들기 위해서였는데,,

그렇게,, 연락도 못하게하구,,만나지도못하게하구,, 정말 심하게 구속을 했습니다,

별것도아닌일에 짜증내고 화내고,,

그래서 전 이제 마음이 식어서 안좋아하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그랫는데,, 하루도안되서,, 정말 힘들어서 다시잡고,,

또헤어지자고하고,,, 하루이틀지나서 다시잡고,,

이렇게 반복을하고,, 여자아이한테 아픔만주고,,, 그랬습니다,,

제가 나쁜놈이고,, 제가 일을 만든거죠,,

제가 멍청했습니다,,

그러고는,, 네번이나,, 무릎꿀고,, 울고 불고,, 잡고,,,,  그녀는 외면하고,,, 그랫습니다,,

 

그러고,, 한달후,,

 

친구랑 약속이잇어서,, 친구를 만나고 돌아서서,, 집에가는도중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정말 영화의 한장면이었죠,,

비가오는날이었고,,

전 언덕을 올라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쪽에선, 가로등때매 잘안보이지만 커플로보이는 남녀가 우산을쓰고 오고잇엇습니다,

가로등에서 딱 마주치는순간,,,

 

그녀였습니다,, 질나빠보이는 어떤남자아이와함께,,

저는 멍하게 그녀의 뒷모습이 사라질때까지 본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엇죠,, 잠깐보자구,,

안된다구하더군요,, 잠깐이면된다구 안잡는다구,,

그렇게 다시 보게됫는데,,

누구냐고 그러니까,, 학원친구라구,, 미술학원끈나고 대려다줫다고 하더군요,,

가방도없으면서,,

미술할땐 가방을 항상 가지고다니면서,,

시간도 밤12시가넘엇을시간이엇거든요,,,

전,, 아무말도못하고는,,

'행복해보인다,,  행복하렴,,'

이러고 뒤돌아서 돌아오고,, 한 5분정도 걸은뒤에,, 우산을 냅다 집어던지고,,

절규를 하고,,,, 그러고 비를맞으면서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행복해 보이는걸,, 원햇지만,, 남자가 질이안좋아보여서,,, 더화났습니다,,

나보다 더잘난사람을 만나야내가 그나마 속이편하지,,

그래도,,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하고,,,, 잊기로햇습니다,,

 

 

 

 

 

그러고 헤어진 정확히 1년후,,,

 

전 야자가 끈나고 친구 버스기다려준답시고,, 있었는데,,

정말 머리가 아득해지고,, 모든사람이 슬로우모션에,, 말이 느려지고,,

어디선가 익숙한냄새가 나고,, 제앞으로 빠르게 뭔가가 지나가는겁니다,,

 

그녀였습니다,,

모자도쓰고,, 차림세도 다르게하고있었지만,, 전 한눈에 알아봣고,,

저도모르게 그녀를향해 움직이고 있엇구요,,

 

횡단보도를 건너고,, 바로 어느빌딩에 들어가고,,,

저도 따라들어갈려고하는데,, 유리문 안쪽으로,, 엘리베이터문이 닫히려고하고잇고,,

여자아이는 타고있었습니다,,

 

정말 수백수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가면 얘기 할수잇어,, 뛰면 되,, 뛰면 갈수잇어,,

하고는 엘리베이트가 닫히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와 헤어지기 직전까지 같이다니던 독서실이었습니다,

제가 그때 그독서실을 다니고있엇던터라,,

말하고싶지만,,

 

'나같은 놈이 무슨,,,' 하고는,, 집으로 와서,,

샤워를 하고,,, 오늘은 독서실가지말자,, 마주치면 안되,,

이러고잇다가,, 인사라도,, 우연인척이라도,, 마주치고싶어,, 한번더보고싶어,,

이런맘에 독서실로 달려갓더니 휴게실에 친구들이 잇더라구요,,

모자쓰고,, 머입고,, 그런애 못봣냐고 물어보니까,,

새로등록햇다구,, 쫌아까 들어갓다구 그러더라구요,,

전 휴게실에서 3시간이나 기달려서,,두시가까이됫을쯤에 드디어 볼수잇엇습니다,

근데 제가 휴게실에 잇는건 보지못햇는듯 하더라구요,

엘레베이터타고 돌아설쯤 제가 엘리베이터를타서, 절 못본듯햇습니다,,

문이닫히고,,

 

제가 말을꺼냇습니다,

 

'잘지냇어,,?'

그녀는 쳐다보고는 말이업더군요,,

전사기면서 있엇던일,, 다 사과했습니다,,

해명도하지않고,, 아무런 변명도하지안고,,

하나하나 얘기를 꺼내며,, 모두 사과햇습니다,,

하지만,, 말이 업더군요,, 그렇게 계속 그녀의 집앞까지 사과하면서 갓는데,,

그녀가 문을열고 들어가기직전에 한마디하더군요,,

'그래서 지금와서 뭘 어쩌자는건데,,?'

 

그래서저는,, 돌아와달라는말한마디못한채,,

'너가,,안돌아올꺼아니까,, 그냥,, 만나서,,사과하고싶엇어,,'

라고말한후,,,

너 나랑 헤어질때 약속햇던거 기억나,,?

우리 수능날,, 수능보고나자마자 바로,,

파리공원제일큰나무에서 보기로했던거,,

난 기다릴테니까,,, 나,, 미련남으면,, 나와줬으면좋겟어,,

 

하구,, 뒤돌아서서,, 바로 울면서,, 집에,,왓죠,,

 

파리공원에서 보기로햇던건,,

제가 네번잡으면서 울고불고할때,,

거의 일년반뒤인,, 수능날까지도,, 날 못잊으면,,

그때 다시생각해보자,, 시간이 약이야,, 그때면 나는 다잊고,,

더이쁘고착하고좋은여자랑,, 행복할수잇을거야,,

 

이랬엇거든요,,

 

시간,,,, 시간으로는 제마음속에 자리잡고있는 그녀를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줬던 거라면,, 포장지하나까지도 간직하고잇습니다,,

일년반이지난 지금이순간까지도,, 너무소중해서 버릴수가 없드라구요,,

 

 

 

제가 구속하고,, 화내고,, 짜증내고,,,

정말 못되게 한게,, 정말 미안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아이생각에,,

저는 공부는커녕,,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못되게한건 아는데,, 그녀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정말 잘해줄자신잇는데,, 제발,, 제마음좀 알고,, 돌아와줬으면좋겠습니다,,

 

수능날,, 만나기로했는데,, 그녀가 나오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시간이갈수록 더불안합니다,,,

제,,, 마지막사람은,, 그녀가 됫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녀만을 사랑합니다,,

 

 

 

 

여기까지가,, 제 가슴아픈 첫사랑이었습니다,,

딱히 주제를 정하고 쓴게 아니라서,, 무슨얘긴지 헷갈릴수도잇겟지만,,

이런얘기,, 친구들한테도 안한 제 속마음,, 여기서 다 털어놨습니다,,

속은 시원하네요,, ㅎ

그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