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고백하는건 아닌가요?

진지모드2006.10.08
조회45,488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녀는 서울살고, 저는 부산사는데다가, 전 학생 그녀는 직장인이라 한달에 한번 보기도 힘듭니다.

그녀와 전 한학기만 함께 다녔던 대학교 동창이고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최근 학교일이 생겨서 우연히 다시 연락이 되었고, 같은 조가된 그녀와 사흘간 함께 밤샘 작업을 하였습니다.

벌써 그녀를 맘에 두고 있는지가 4년이 되었고, 함께한 사흘동안 후로는 그녀 외에는 아무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고백을 하려 합니다.

 

다음달에 서울 올라가서 직접  고백해야지.. 하는데 그 기간에 다른이가 생길까봐, 아니면 다른이가 먼저 고백을 할까봐 걱정이 되서 물안 초조 미치겠네요.

시험이 코앞인데 아무것도 안잡히고 지금이라도 당장 서울 올라가서 만나고 싶지만 그녀와 저 둘다 이번달은 바빠서 만날 사정이 안되고.... 

 

어디선가 봤는데 고백은 직접 보고 해야지 전화나 문자로 하면 퇴짜맞을 가능성이 높다더군요.

장말 그럴까요?

그런거 떠나서 전화로 고백하는건 쫌 그렇죠?

사실 제가 워낙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거라, 자신도 없고....

 

 

전화로 고백하는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