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30...저 26입니다... 남친집 무지무지 독실한 기독교...저는 무교...우리집은 엄마가 독실한 불교.. 어짜피 울 엄마는 제가 딸래미니깐 기독교집으로 시집을 가야한다면 굳이 말리진 않을 것 같구요.. 남친은..예전에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혼자 살때는 주일에만 교회가더라구요 지금은 일을 다시 집으로 내려와서 하는데요...정말 교회에 충성하십니다....에효..ㅜ.ㅜ 일줄에 4번 가구요...거기서도 뭐를 맡아서 토욜에도 갑니다... 직장인 커플 데이트할 시간이 어디있다고....그 황금같은 토욜 저녁까지 가냔말이죠~~ 제가 교회얘기만해도 발작하는걸 알기때문에... 교회가자고도 안하다가...결혼은 본격 생각하고 나서야 이야기를 하더군요... 일욜에만 같이 가주면 정말 니 하고싶은데로 다 해주겠다고.. 가서 졸든 어쨌든 같이 예배만 드리자고요...ㅎㅎ 이랬던.................그가............... 지금은 저보고 니가 포기하랍니다....니가 포기하는게 나을꺼라고.. 자기 어머니가 요구하는 며느리 상이.....쫌.................-_-;;;;;;;;;;;;;;;;;; 어짜피 그 사람과 결혼 할꺼면 큰소리내고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결혼전에 세례도 받고 일욜에 교회도 가기로 약속했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너무 기똥차 죽겠습니다.. 더군다나 결혼하면 시댁 근처에 살아야할텐데....(어쩜 들어가서 살아야할지도 몰라여..-_-) 울 남친...그래서 일주일에 쉬는 날이 하루도 없구요.. 월욜부터 금욜까지 일하지요... 그리구 수.목요일은 저녁에 교회가야하구요.. 토요일은 내 눈치 보느라 아침일찍 저 만나서 놀다가 저녁에 교회가구요.. 일욜엔 하루종일 교회에서 충성.... 그러다보니 마니 안놀아준다고 볶아치는 나에...아들역할 강요하는 집에... 자기도 정말 힘든가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곪아터진거 한번 싸우고 헤어질뻔 하다가... 그놈의 사랑 때문에..........다시 만나는 중입니다........................................ 제 남친,,, 4년 만나면서.... 정말 한결같이 자상하고...유머감각있고...예의바르고...책임감있고...등등 정말 사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면...그 믿음도 같이 해줄 수 있다 생각했구요 근데....요즘엔 너무 심하다 생각밖엔 안듭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내 얘기 들으면 전부 늦기전에 헤어지라고...(엉엉엉...) 종교갈등은 정말 해결하기 힘들다면서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 이유만으로 헤어지려니 너무 힘이듭니다.. 그 생각만해도 눈물나고..에효 서로도 그렇게 말합니다...그 문제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우리인데....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그 종교 따라갈려니 정말 암울하구요.. 결혼하면 제가 안가더라도 신랑은 갈테고...전 집에 혼자서 놀고...ㅋㅋㅋㅋ 아님...맨날 울상으로 교회따라다니던가.. 아님....정말 신의 부르심을 받고...울면서 회개하여 교회에 충성하는 나로 다시 태어나던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좋은 아빠 될것 같은 사람인데 종교가 문제고.. 아참....약간 효자이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ㅜ.ㅜ 이미 결혼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종교문제....정말 크겠죠?
남친 30...저 26입니다...
남친집 무지무지 독실한 기독교...저는 무교...우리집은 엄마가 독실한 불교..
어짜피 울 엄마는 제가 딸래미니깐 기독교집으로 시집을 가야한다면 굳이 말리진 않을 것 같구요..
남친은..예전에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혼자 살때는 주일에만 교회가더라구요
지금은 일을 다시 집으로 내려와서 하는데요...정말 교회에 충성하십니다....에효..ㅜ.ㅜ
일줄에 4번 가구요...거기서도 뭐를 맡아서 토욜에도 갑니다...
직장인 커플 데이트할 시간이 어디있다고....그 황금같은 토욜 저녁까지 가냔말이죠~~
제가 교회얘기만해도 발작하는걸 알기때문에...
교회가자고도 안하다가...결혼은 본격 생각하고 나서야 이야기를 하더군요...
일욜에만 같이 가주면 정말 니 하고싶은데로 다 해주겠다고..
가서 졸든 어쨌든 같이 예배만 드리자고요...ㅎㅎ
이랬던.................그가...............
지금은 저보고 니가 포기하랍니다....니가 포기하는게 나을꺼라고..
자기 어머니가 요구하는 며느리 상이.....쫌.................-_-;;;;;;;;;;;;;;;;;;
어짜피 그 사람과 결혼 할꺼면 큰소리내고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결혼전에 세례도 받고 일욜에 교회도 가기로 약속했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너무
기똥차 죽겠습니다..
더군다나 결혼하면 시댁 근처에 살아야할텐데....(어쩜 들어가서 살아야할지도 몰라여..-_-)
울 남친...그래서 일주일에 쉬는 날이 하루도 없구요..
월욜부터 금욜까지 일하지요...
그리구 수.목요일은 저녁에 교회가야하구요..
토요일은 내 눈치 보느라 아침일찍 저 만나서 놀다가 저녁에 교회가구요..
일욜엔 하루종일 교회에서 충성....
그러다보니 마니 안놀아준다고 볶아치는 나에...아들역할 강요하는 집에...
자기도 정말 힘든가보더라구요..
그래서 그 곪아터진거 한번 싸우고 헤어질뻔 하다가...
그놈의 사랑 때문에..........다시 만나는 중입니다........................................
제 남친,,,
4년 만나면서....
정말 한결같이 자상하고...유머감각있고...예의바르고...책임감있고...등등
정말 사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면...그 믿음도 같이 해줄 수 있다 생각했구요
근데....요즘엔 너무 심하다 생각밖엔 안듭니다..
주변에 친구들은 내 얘기 들으면 전부 늦기전에 헤어지라고...(엉엉엉...)
종교갈등은 정말 해결하기 힘들다면서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 그 이유만으로 헤어지려니 너무 힘이듭니다..
그 생각만해도 눈물나고..에효
서로도 그렇게 말합니다...그 문제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우리인데....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그 종교 따라갈려니 정말 암울하구요..
결혼하면 제가 안가더라도 신랑은 갈테고...전 집에 혼자서 놀고...ㅋㅋㅋㅋ
아님...맨날 울상으로 교회따라다니던가..
아님....정말 신의 부르심을 받고...울면서 회개하여 교회에 충성하는 나로 다시 태어나던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좋은 아빠 될것 같은 사람인데 종교가 문제고..
아참....약간 효자이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ㅜ.ㅜ
이미 결혼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